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냥님모시는집사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0-04-27 21:11:23

저희 집 고양이가 2마리인데요, (둘다 남자 1년 미만 개냥이들이에요~~>_<)

그 중 첫째가 제가 휴일에 집에 있으면 진짜......거의 한 5분 마다 와서 칭얼대요...

원래도 심하게 엄마 껌딱지이긴 한데 (거의 항상 1미터 반경 안에 졸졸 따라다님...화장실에도..ㅠ)


사람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ㅋㅋ

너무 하루 종일 저러니까...약간 귀찮기도 하고

뭔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첫째보다 애교는 많아요..


제가 만져주기만 해도 골골..

아침 마다 애교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옆에서 갖은 폭풍애교...


첫째는 그런애교는 없는데.....

완전 칭얼애기에요....;;;

사실 더 많이 이뻐해주면서 키워서 버릇을 잘못 들였나 싶기도 하고;;;




IP : 222.107.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27 9:12 PM (121.165.xxx.46)

    스스로 놀수 있는 장난감 사주세요. 오뚜기 깃털 달린거 그거요
    우리 남고양이도 엄청 찡찡대는게 늘어서 요즘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자기좋게 다리모양을 똑바로 하라고 냥냥
    귀엽긴 한데 좀 그래요.

  • 2. ..
    '20.4.27 9: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딱 비슷하네요. 큰애가 정은 많아도 애교라곤 없었는데 늙어서 몸이 관절염으로 좀 안좋아지면서 칭얼거림과 치댐이 많이 늘었어요.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요.
    15살이에요.

  • 3. 크리스티나7
    '20.4.27 9:51 PM (121.165.xxx.46)

    몸이 안좋아져 그렇군요, 에고

  • 4. 아...
    '20.4.27 10:14 PM (58.143.xxx.1)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아직 한살인데 ㅠ

  • 5. 심심
    '20.4.27 10:32 PM (223.38.xxx.70)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낚싯대랑 여러가지로 한시간씩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전 오분 십분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놀아주곤 해요.
    못놀아주는 날은 쫒아다니며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치대고 그래요. 우리집은 그렇게 어린애들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822 요즘 대통령에 대해 드는 생각. 61 rj 2020/09/14 6,438
1117821 강아지 임보하려고 하는데 주의사항 좀.. 6 ㅇㅇㅇㅇ 2020/09/14 2,291
1117820 영미시집 추천 부탁드려요 3 가지않은길 2020/09/14 675
1117819 패딩안식교 공식활동 개시일? 12 신자 2020/09/14 2,605
1117818 남기분 좋은데 찬물 잘 끼얹는 눈치없는 남편..ㅠ 5 .. 2020/09/14 2,435
1117817 다음 주 마이다큐에 편승엽 나오네요 3 .. 2020/09/14 3,875
1117816 하루에 3킬로가 빠질 수 도 있나요? 14 ㅇㅇ 2020/09/14 5,090
1117815 미친 산후도우미 36 ㅇㅇ 2020/09/14 19,941
1117814 매장에서 사용할 스피커 추천 부탁합니다 6 스피커 2020/09/14 1,067
1117813 담배의 효과 5 ... 2020/09/14 2,870
1117812 여자들 결정사 애프터받기 어렵나요? 15 ..... 2020/09/14 12,689
1117811 최근에 치과치료해보신 분~ 5 ㅇㅇ 2020/09/14 2,098
1117810 청춘기록 같은집 6 joy 2020/09/14 3,733
1117809 펌 얼마주고 하세요? 6 잠실새댁 2020/09/14 3,264
1117808 이시간에는 방토도 안되나요 8 ㅇㅇ 2020/09/14 2,048
1117807 경제적 여유 없으면 강아지 안 키우는 게 낫죠? 55 .. 2020/09/14 9,078
1117806 도시락 식단 좀 봐주세요 :-) 5 ... 2020/09/14 1,786
1117805 진짜 포장마차 우동 파는데 어디일까요? 14 우동 2020/09/14 3,001
1117804 층간소음 분쟁 느는데..표기 위반에 최하등급 재료 쓴 건설사 4 뉴스 2020/09/14 1,103
1117803 당근하면서 웃긴거ㅋㅋㅋㅋ 22 ........ 2020/09/14 12,281
1117802 나도 예뻤었나봐요 7 언젠가 2020/09/14 4,451
1117801 방탄의 행운 19 ... 2020/09/14 5,339
1117800 얼갈이 배추로 전 구워도 맛있나요? 2 가을밤 2020/09/14 1,847
1117799 로얄알버트 100주년 커피잔 9 ... 2020/09/14 4,495
1117798 편집국장해고 안하면 광고끊는다,이재용공소장 살펴보니 3 ㄱㅂㅅ 2020/09/1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