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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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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냥님모시는집사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0-04-27 21:11:23

저희 집 고양이가 2마리인데요, (둘다 남자 1년 미만 개냥이들이에요~~>_<)

그 중 첫째가 제가 휴일에 집에 있으면 진짜......거의 한 5분 마다 와서 칭얼대요...

원래도 심하게 엄마 껌딱지이긴 한데 (거의 항상 1미터 반경 안에 졸졸 따라다님...화장실에도..ㅠ)


사람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ㅋㅋ

너무 하루 종일 저러니까...약간 귀찮기도 하고

뭔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첫째보다 애교는 많아요..


제가 만져주기만 해도 골골..

아침 마다 애교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옆에서 갖은 폭풍애교...


첫째는 그런애교는 없는데.....

완전 칭얼애기에요....;;;

사실 더 많이 이뻐해주면서 키워서 버릇을 잘못 들였나 싶기도 하고;;;




IP : 222.107.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27 9:12 PM (121.165.xxx.46)

    스스로 놀수 있는 장난감 사주세요. 오뚜기 깃털 달린거 그거요
    우리 남고양이도 엄청 찡찡대는게 늘어서 요즘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자기좋게 다리모양을 똑바로 하라고 냥냥
    귀엽긴 한데 좀 그래요.

  • 2. ..
    '20.4.27 9: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딱 비슷하네요. 큰애가 정은 많아도 애교라곤 없었는데 늙어서 몸이 관절염으로 좀 안좋아지면서 칭얼거림과 치댐이 많이 늘었어요.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요.
    15살이에요.

  • 3. 크리스티나7
    '20.4.27 9:51 PM (121.165.xxx.46)

    몸이 안좋아져 그렇군요, 에고

  • 4. 아...
    '20.4.27 10:14 PM (58.143.xxx.1)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아직 한살인데 ㅠ

  • 5. 심심
    '20.4.27 10:32 PM (223.38.xxx.70)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낚싯대랑 여러가지로 한시간씩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전 오분 십분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놀아주곤 해요.
    못놀아주는 날은 쫒아다니며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치대고 그래요. 우리집은 그렇게 어린애들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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