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간 동갑인데 발육상태가 차이가 크네요

....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0-04-27 18:29:50
집안 식구들이 키가 작은 편이에요. 남매가 키큰 여자, 키큰 남자 배우자와 결혼했어요. 며느리가 키큰 집 아이는 엄마 닮아 키가 큰데, 사위가 키큰 집 아이도 엄마 닮아 키가 작아요 둘다 동갑 9살인데 키큰 아이는 나이에 비해 또래보다 머리 하나는 커서 2살정도 위로 보여요. 작은 아이는 나이에 비해 2살 정도 어려보이니, 동갑인데 4살은 차이나 보여 민망할 정도예요. 어린아이들이야 다 이쁘다지만 키큰 아이가 엄마 닮아서 얼굴도 몸매도 우월하게 모델처럼 이쁘거든요. 팔다리가 길쭉길쭉 정말 우리집에서 볼수 없었던 체형이에요. 저는 사촌인데 유전자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머리 좋은 집안이라 두아이 모두 똘똘하고 만나면 너무 사이좋고 잘 놀아요. 우리집안 피가 아니라 며느리쪽 닮은 아이가 이쁜건데 정말 이뻐서 부럽네요. 작은 아이는 완전 우리집안 유전자 붕어빵이에요. 키는 작아도 나중에 자기할일 똑똑히 할 단단하고 귀여운 아이에요. 이런게 유전자의 힘인건지 새삼 느껴졌어요.


































































































































































































































































































































































































































































































































































































































































































































































































































































































































































































































































































































































































































































































































































































































































































































































































































































































































































































































































































































































































































































































































































































































































































































































































































































































































































































































































































































































































































































































































































































































































































































































































































































































































IP : 115.2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우9살인데
    '20.4.27 6:35 PM (125.186.xxx.27)

    성인되서도 지금 모습일지는 모를일이네요
    사춘기라는 변수도 있구요

    졸업10년뒤 초등동창회 가보니
    우리반 키번호 1번남자애가 180넘더라고요
    당시 우리반에서 제일컸던애는 170언저리 ㅎㅎ 거의 안컸어요

  • 2. ...
    '20.4.27 6:36 PM (1.233.xxx.153) - 삭제된댓글

    이유는 저도 모르겠는데 글이 뭔가 불편해요.. 뭐지..

  • 3. ㅁㅁ
    '20.4.27 6:42 PM (118.235.xxx.108)

    키는 엄마 많이 닮는듯요
    키가 중요한 어린 운동선수 엄마 데려오라고 한다죠

  • 4. ㄴㅁㅋㄷ
    '20.4.27 6:48 PM (1.236.xxx.108)

    우리집도 세아이가 22살 동갑이예요
    큰형님네 딸은 형님도 아주버님도 키가 보통인데 딸이 마르고 키가 아주커요 170넘어요 더 클까봐 걱정이래요
    둘째형님 아주버님 모두 크신데 아들은 조금 큰편이죠
    우리는 남편도 저도 그냥 한국 표준키 울아들은 작은편이예요
    제가 지켜 본바로는 유전도 큰편이지만 식습관도 무시 못해요
    큰형님네 딸은 어려서부터 양은 많지 않아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었고 작은형님네 아들은 엄청 음식 가려 먹었고 울아들은 음식은 가리지 않는데 양이 작았어요

  • 5. ...
    '20.4.27 6:52 PM (1.233.xxx.68)

    대부분 키는 엄마 많이 닮더라구요.

  • 6. 또하나
    '20.4.27 6:56 PM (118.235.xxx.108)

    요즘 재벌가에 키작은 며느리 없다하죠

  • 7. .....
    '20.4.27 6:57 PM (221.157.xxx.127)

    작은애가 남아면 사춘기때 아빠키 나올수도 있어요

  • 8. ,,,
    '20.4.27 7:29 PM (121.167.xxx.120)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도 키가 각각이예요.
    큰애는 엄마 닮아 보통키이고 작은애는 아빠 닮아 키가 커서 2살위로 봐요.
    2살 차이인데 데리고 나가면 쌍둥이나 연년생이냐고 물어 봐요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먹는것 신경써서 잘 먹이고 운동 시키면 조금은 효과가 있어요..

  • 9. ...
    '20.4.27 7:42 PM (223.39.xxx.121)

    할말이 많은가 봐요
    여백이 너무 너무 ...
    ㅠㅠ

  • 10. 맞아요
    '20.4.27 7:55 PM (1.229.xxx.169)

    그래서 재벌 며느리들 키 겁나 봐요.

  • 11. 민들레홀씨
    '20.4.28 3:30 AM (98.29.xxx.202)

    동갑이었던 저희 조카랑 저희 아들 어릴때 머리하나 차이날 정도로 우리 아들이 작았는데
    현재는 저희 아들 180, 조카 168이에요. 지지리도 입짧고 안먹어서 속섞이더니 4-5학년 지나며 바짝 먹기시작해 잘 먹였더니 많이 컷어요. 애들은 한창 크는 초등 고학년 중등때 잘먹으며 훌쩍 크더라구요.
    저희 언니랑 저는 같은 165구요...형부랑 저희 남편은 170정도로 아담사이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247 다음 대형 산악회 두곳 4 병크 2020/09/07 2,272
1115246 방탄소년단 멤버들 어쩜 다들 착해요 24 덕질시작 2020/09/07 4,214
1115245 의대생 구제 반대 청원 동의 40만 돌파 17 반대 2020/09/07 1,918
1115244 요즘은 논산 훈련소 퇴소식 어떻게 하나요? 2 이모 2020/09/07 2,697
1115243 알아서해 2 명심 2020/09/07 855
1115242 외국어 공부 하시던 분들 꾸준히 하시나요? 6 ㅇㅇ 2020/09/07 1,802
1115241 카페트 세탁은 어디 맡겨야해요?? 1 ... 2020/09/07 1,134
1115240 아웃랜더 신즌2까지 시청기 (스포포함) 10 시청기 2020/09/07 1,980
1115239 9억 집사면 중개수수료 891만원…서비스는 등본떼기 끝? 30 2020/09/07 3,996
1115238 흑염소즙. 소화안되고 속쓰려 미치겠네요ㅠㅠ 10 ... 2020/09/07 3,448
1115237 질리지 않는건 사과뿐이네요 5 사과 2020/09/07 2,029
1115236 저도 주식 5 흐으음.. 2020/09/07 3,177
1115235 제가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 11 대화중 2020/09/07 2,986
1115234 층간소음과 마음공부~~ (긴글) 27 깨우침 2020/09/07 4,280
1115233 삼성카드 사용중이신분께 ( 앱결제 ) 10 궁금 2020/09/07 1,763
1115232 주가 종목 토론실 보면 9 ㅇㅇ 2020/09/07 2,074
1115231 올해도 중.고딩 롱패딩 유행일까요? 15 ... 2020/09/07 3,746
1115230 임시치아 빠지니 편해요. 6 때인뜨 2020/09/07 1,533
1115229 긍정의기운이 필요한 때 1 너무 좋은 .. 2020/09/07 854
1115228 국시 서버 폭주라더니 48 .. 2020/09/07 4,641
1115227 태풍 하이선 피해가 큰가요? 2 ... 2020/09/07 1,520
1115226 된장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1 자급자족 2020/09/07 988
1115225 아이들 알바 수입 나중에 증명해야할일.. 6 대딩 2020/09/07 1,356
1115224 대략 60대이상 남자들한테 혐오감이 심해져요 43 sstt 2020/09/07 5,724
1115223 더 이상 속지 마세요. 라이트 하우스 13 llll 2020/09/07 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