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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제일 궁상맞아 보일때는 언제인가요?

조회수 : 10,204
작성일 : 2020-04-27 18:16:25
어떤 사람을 보면 궁상 떨고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IP : 223.38.xxx.16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운데
    '20.4.27 6:17 PM (175.223.xxx.40)

    난방안하는 사람들.

  • 2. 음..
    '20.4.27 6:19 PM (14.52.xxx.225)

    그런 생각 거의 안 하는데요,,,,
    친구 집에 갔는데 책장이...그 뭐라고 해야 되나 책장이 아니라
    나무 판을 그냥 저냥 걸쳐서 마치 간이 구조물처럼...뭔지 아시려나...
    자산도 꽤 많은 친구인데...야,,,책장 좀 사라...하려도 참았어요 ㅎㅎ

  • 3. 먹는거에
    '20.4.27 6:19 PM (175.123.xxx.2)

    인색할 때.

  • 4. 어두운데
    '20.4.27 6:20 PM (221.146.xxx.249)

    집안 어두운데 형광등도 안켤때

  • 5. ..
    '20.4.27 6:21 PM (223.38.xxx.159)

    난방안하고
    페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 껴안고 잔다할때..

  • 6. ...
    '20.4.27 6:22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커피숖이나 식당에서 난 먹고 왔어! 그러면서 주문 안하고 남 먹는 거 쳐다보고 있을 때.

  • 7. eee
    '20.4.27 6:23 PM (211.107.xxx.206)

    다른사람한테 밥한번 안사면서 자긴 얻어먹을 구실만 연구하는 사람요

  • 8.
    '20.4.27 6:27 PM (118.41.xxx.94)

    어떻게든 돈 내기 싫어서
    꾸물거리는모습을보일때

  • 9. 저도
    '20.4.27 6:27 PM (124.49.xxx.61)

    조금 먹는다면서 돈아끼려고 안시키려고 하는 사람
    근데 결국 다 먹으면서

  • 10. 추운
    '20.4.27 6:27 PM (1.237.xxx.195)

    겨울에 체온을 보호해야 함에도 춥지 않아요 라며 옷을 잔뜩 껴입고 난방을 하지 않는 사람들.

  • 11. 바람
    '20.4.27 6:27 PM (1.233.xxx.68)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A라는 행동을 했는데
    A에.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했을때

  • 12. ㅡ.ㅡ
    '20.4.27 6:27 PM (120.16.xxx.124)

    계속 한줄 글로 질문 올리는 글

  • 13. ..
    '20.4.27 6:28 PM (114.203.xxx.163)

    먹을걸로 추하게 굴거나 식탐부리거나 할때요.

  • 14. ...
    '20.4.27 6:29 PM (116.45.xxx.45)

    본인 먹는 것도 아까워서 쩔쩔매는 사람요.
    돈도 풍족한데 너무 흉했어요.

  • 15. ..
    '20.4.27 6:30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20억짜리 집에 살면서 2천원짜리 깐마늘 들었다놨다
    하는데 보는 게 힘들었어요.

  • 16. ㅋㅋㅋ
    '20.4.27 6:31 PM (42.82.xxx.142)

    십원 이십원도 아까워하는 사람볼때
    쪼잔하고 소인배 같아보여요

  • 17. ...
    '20.4.27 6:33 PM (1.233.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서 회사에서 절대 안쏘고
    회사 간식 남은 거 싸가고 후배가 남긴 음식 탐내는 분이요..

  • 18. ....
    '20.4.27 6:36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수십억짜리 집에 살면서 김장할 때 쓸 마늘을 믹서로 갈지 않고 서양식 마늘 다지기(가위처럼 생겨서 마늘 1알 넣고 손으로 눌러 마늘 다지는 것)로 한 알, 한 알 다지라고 도우미를 시켰다가
    도우미들이 다들 그만둬 버려서
    밤 12시에 퇴근한 임원 남편 시켜서 마늘 한 알, 한 알, 다지게 할 때
    (마늘 1통 아님. 1통 까면 나오는 공기알 만한 1알)

  • 19. ...
    '20.4.27 6:37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자기 추운거, 먹는거 아끼는거야 알아서 할일이고.
    아기 먹인다고 뭐 달라거나 그런 공짜 바라는 사람이죠.

  • 20. .....
    '20.4.27 6:42 PM (1.237.xxx.189)

    다른거야 어찌살건 피해 안주니 어찌 살든 상관없는데
    셈이 흐린사람
    지 먹은것도 안내는사람이요
    피해가 오면 분노가 일어요

  • 21. ㅇㅇ
    '20.4.27 6:42 PM (124.216.xxx.153)

    자신이 살면서 돈 써야할때와 자리를 모르거나 뭉개며 사는 사람들봤을때요
    진심 궁상맞아보여요

  • 22. 나이 먹어서
    '20.4.27 6:47 PM (175.123.xxx.2)

    주제파악 못하고 말 함부로 하는 여자들요.

  • 23. 뻔히
    '20.4.27 6:48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

    아는데 알고 있는데
    아닌척 큰소리로 모면하려할때요

  • 24. ㅇㅇ
    '20.4.27 6:48 PM (220.94.xxx.210)

    코로나 전부터 공무원 준비하다 실패하고
    돈이 없어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는 미혼친구...
    제가 맞는 사람이 없어서 밖에 볼일볼때 혼자 다닌다고 하니...
    혼밥한 얘기 듣고있다가, 사람 무시하듯이 하는말이,, 저 혼자 청승 떨고 다니지 말라나요??

    그 이후부터 자기 자신은 집에 있는 주제에 남의 행동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그 친구가 궁상맞아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5. ...
    '20.4.27 6:49 PM (119.205.xxx.234)

    간식 안사오면서 넉살 좋게 만날 얻어 먹는 사람

  • 26. 자기
    '20.4.27 6:52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자기거는 돈안아끼고
    회비낼때 힘들다징징거릴때

  • 27. ㅁㅁㅁㅁ
    '20.4.27 6:54 PM (119.70.xxx.213)

    자기가 낼차례가 됐는데 모른척할때

  • 28. 가을여행
    '20.4.27 6:54 PM (122.36.xxx.75)

    너무 안꾸미는 사람
    피부도 안좋은데 생얼로 머리 질끈하고 보풀 다 일어난 옷 입고 다니는데,,
    그러면서 중1애한테 백만원넘는 아이폰 사주더라구요
    바보처럼 보임

  • 29. ...
    '20.4.27 7:02 PM (221.147.xxx.219) - 삭제된댓글

    인간사

    내가 하면 검약, 남이 하면 궁상 아닌가요....

  • 30. ..
    '20.4.27 7:04 PM (175.117.xxx.158)

    먹는걸로 인색할때ᆢ
    마이웨이 자연인 몰골에 에코가방부심너무 과할때ᆢ역으로 쪼들려보임

  • 31. 문 열고
    '20.4.27 7:05 PM (223.62.xxx.247)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 일부 나이든 사람들이요.

    전기 아껴야 한다나..

  • 32. ,,
    '20.4.27 7:06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속이 뻔히 보이는데 잔머리 굴리는 사람
    지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까워서 떠는 사람
    입만 달고 다니며 얻어 먹기만 하는 사람

  • 33. 돈이 있는데도
    '20.4.27 7:07 PM (27.179.xxx.49)

    불구하고 저 위의 것들을 안할때요.
    먹는거 인색하고, 난방안하고 기타등등..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면 궁색하지않는데
    돈이 있는데도 대출이자나 기타 다른데 쓰는게 많다고
    기본적인 의.식.주.에 너무 아끼는 사람이
    전 너무 궁상맞아보여요.

  • 34. ㅇㅇ
    '20.4.27 7:23 PM (221.132.xxx.51)

    공짜에 집착하는 사람들
    시식코너에서 아이들까지 먹이고
    공짜 사은품 받으려고 기쓰고

  • 35. ㅇㅇ
    '20.4.27 7:24 PM (221.132.xxx.51)

    코스트코 양파거지, 스타벅스 설탕 냅킨 거지

  • 36. ..
    '20.4.27 7:47 PM (175.119.xxx.68)

    여름에 에어컨 안 켜줄때요
    보일라 안 틀어줄때요

  • 37. Dd
    '20.4.27 7:53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냉난방 혼자 있을 때 안하는건 지구환경 차원에서는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 좋게 생각하고요
    자기 돈 남한테 안쓰려고 하고 남한테 얻어먹을 땐 조금이라도 비싼거 얻어먹으려고 하는거요.
    직장동료가 참 괜찮은 사람인데 제가 커피 산다고 하면 평소엔 라떼먹다가 꼭 마키아토를 먹는데 몇백원 차이도 안나거든요. 저한테 불만있어서 이렇게 표현하는건가 궁금했었는데 다른 사람이 살때도 그러더라고요.

  • 38. 남잘되는거
    '20.4.27 8:07 PM (124.49.xxx.61)

    못보는 사람.
    자격지심 있는 사람
    샘나서 입삐죽거리는사람

  • 39. 그 궁상이라는게
    '20.4.27 8:40 PM (125.178.xxx.37)

    아끼고 싶은 품목이 다르다 생각해요..
    외모 가꾸는데 인색하지만..
    또 남들 잘 안하는것에 돈 쓰는사람 있듯이
    가령 음악회 등 문화생활에 아끼지 않는사람...
    좀 생각을 여유롭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위 댓글보다보니 뜨끔해서 적어보네요..
    전 난방은 안아끼는데 화장안한 자연인 모습에
    에코백 부심있어요 ㅎㅎ아 피부는 나쁘지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궁상은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요...지 돈 아끼느라...

  • 40. oo
    '20.4.27 9:11 PM (211.246.xxx.103)

    자기 용돈 적다며 맨날 힘들다 하면서 밥이고 커피고 얻어먹는 사람.
    시끄러워서 옆에서 사줄때까지 계속 커피 먹고 싶다고 함.
    자기 옷 치장 꺼리는 계절마다 잘 삼.

  • 41. II
    '20.4.27 9:4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자기가 밥 사야 할 텀에 푸드몰에 데리고 가서
    난 김밥 먹을께 하고 제일 싼 메뉴 먼저 정하는 사람.
    눈치 보다가 제육덮밥 시켰는데 화 난것 같았음

  • 42. 자끄라깡
    '20.4.27 11:24 PM (14.38.xxx.196)

    남편이 많이 버는대도
    40대 여자가 빠진이를 방치하고 ...
    말할때 보여서 깜놀.
    난방을 안하고 아들 찟어진 실내화를 꿰매서
    본인이 집에서 신어요.
    정말 태어나서 그런 궁상을 본적이 없어요.

    애는 대치동으로 학원보내면서 ㅠ

  • 43. ..
    '20.4.28 12:50 AM (122.42.xxx.155)

    냉난방은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컨디션따라 조절하는 건데
    남의 집 난방안하는게 왜 궁상맞아보이느건지 이해안되네요.

    절약과 궁상을 구분하는 기준은
    할수 있는걸 아끼는라 하지 않는것은 절약같고
    해야하는걸 아끼느라 하지않는것은 궁상같아요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생활습관은 절약이고
    본인 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절약은 궁상같네요.

  • 44. ..
    '20.4.28 6:25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본인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건 궁상이 아니라 민폐랍니다.
    다들 궁상과 민폐를 구분 못하시는 듯..

    남보기에 ..
    (돈없는 것도 아닌데 자신에게) 돈 좀 쓰지. 싶으면 궁상이죠.

  • 45. ..
    '20.4.28 6:27 AM (223.38.xxx.159)

    본인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건 궁상이 아니라 민폐랍니다.
    대부분 궁상과 민폐를 구분 못하시는 듯..

    남보기에 ..
    (돈없는 것도 아닌데 자신에게) 돈 좀 쓰지. 싶으면 궁상이죠. 사람에따라 절약으로 보이는거랑 구분하긴 좀 어렵지만요.

  • 46. 냉장고
    '20.4.28 7:28 AM (220.79.xxx.107)

    한여름에 노점에서나 파는 냉장고 바지입고
    출근하는걸볼때
    정말 미치겠음 같이근무하는 사람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것같아 심히 불쾌항

    만원만더쓰고 다른거입지
    해마다 그바지입고 영업함
    내가 다 창피
    눙상도 그런궁상이없음
    집이 두채임
    차는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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