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제일 궁상맞아 보일때는 언제인가요?
1. 추운데
'20.4.27 6:17 PM (175.223.xxx.40)난방안하는 사람들.
2. 음..
'20.4.27 6:19 PM (14.52.xxx.225)그런 생각 거의 안 하는데요,,,,
친구 집에 갔는데 책장이...그 뭐라고 해야 되나 책장이 아니라
나무 판을 그냥 저냥 걸쳐서 마치 간이 구조물처럼...뭔지 아시려나...
자산도 꽤 많은 친구인데...야,,,책장 좀 사라...하려도 참았어요 ㅎㅎ3. 먹는거에
'20.4.27 6:19 PM (175.123.xxx.2)인색할 때.
4. 어두운데
'20.4.27 6:20 PM (221.146.xxx.249)집안 어두운데 형광등도 안켤때
5. ..
'20.4.27 6:21 PM (223.38.xxx.159)난방안하고
페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 껴안고 잔다할때..6. ...
'20.4.27 6:22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커피숖이나 식당에서 난 먹고 왔어! 그러면서 주문 안하고 남 먹는 거 쳐다보고 있을 때.
7. eee
'20.4.27 6:23 PM (211.107.xxx.206)다른사람한테 밥한번 안사면서 자긴 얻어먹을 구실만 연구하는 사람요
8. 어
'20.4.27 6:27 PM (118.41.xxx.94)어떻게든 돈 내기 싫어서
꾸물거리는모습을보일때9. 저도
'20.4.27 6:27 PM (124.49.xxx.61)조금 먹는다면서 돈아끼려고 안시키려고 하는 사람
근데 결국 다 먹으면서10. 추운
'20.4.27 6:27 PM (1.237.xxx.195)겨울에 체온을 보호해야 함에도 춥지 않아요 라며 옷을 잔뜩 껴입고 난방을 하지 않는 사람들.
11. 바람
'20.4.27 6:27 PM (1.233.xxx.68)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A라는 행동을 했는데
A에.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했을때12. ㅡ.ㅡ
'20.4.27 6:27 PM (120.16.xxx.124)계속 한줄 글로 질문 올리는 글
13. ..
'20.4.27 6:28 PM (114.203.xxx.163)먹을걸로 추하게 굴거나 식탐부리거나 할때요.
14. ...
'20.4.27 6:29 PM (116.45.xxx.45)본인 먹는 것도 아까워서 쩔쩔매는 사람요.
돈도 풍족한데 너무 흉했어요.15. ..
'20.4.27 6:30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20억짜리 집에 살면서 2천원짜리 깐마늘 들었다놨다
하는데 보는 게 힘들었어요.16. ㅋㅋㅋ
'20.4.27 6:31 PM (42.82.xxx.142)십원 이십원도 아까워하는 사람볼때
쪼잔하고 소인배 같아보여요17. ...
'20.4.27 6:33 PM (1.233.xxx.153) - 삭제된댓글나이먹어서 회사에서 절대 안쏘고
회사 간식 남은 거 싸가고 후배가 남긴 음식 탐내는 분이요..18. ....
'20.4.27 6:36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수십억짜리 집에 살면서 김장할 때 쓸 마늘을 믹서로 갈지 않고 서양식 마늘 다지기(가위처럼 생겨서 마늘 1알 넣고 손으로 눌러 마늘 다지는 것)로 한 알, 한 알 다지라고 도우미를 시켰다가
도우미들이 다들 그만둬 버려서
밤 12시에 퇴근한 임원 남편 시켜서 마늘 한 알, 한 알, 다지게 할 때
(마늘 1통 아님. 1통 까면 나오는 공기알 만한 1알)19. ...
'20.4.27 6:37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자기 추운거, 먹는거 아끼는거야 알아서 할일이고.
아기 먹인다고 뭐 달라거나 그런 공짜 바라는 사람이죠.20. .....
'20.4.27 6:42 PM (1.237.xxx.189)다른거야 어찌살건 피해 안주니 어찌 살든 상관없는데
셈이 흐린사람
지 먹은것도 안내는사람이요
피해가 오면 분노가 일어요21. ㅇㅇ
'20.4.27 6:42 PM (124.216.xxx.153)자신이 살면서 돈 써야할때와 자리를 모르거나 뭉개며 사는 사람들봤을때요
진심 궁상맞아보여요22. 나이 먹어서
'20.4.27 6:47 PM (175.123.xxx.2)주제파악 못하고 말 함부로 하는 여자들요.
23. 뻔히
'20.4.27 6:48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아는데 알고 있는데
아닌척 큰소리로 모면하려할때요24. ㅇㅇ
'20.4.27 6:48 PM (220.94.xxx.210)코로나 전부터 공무원 준비하다 실패하고
돈이 없어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는 미혼친구...
제가 맞는 사람이 없어서 밖에 볼일볼때 혼자 다닌다고 하니...
혼밥한 얘기 듣고있다가, 사람 무시하듯이 하는말이,, 저 혼자 청승 떨고 다니지 말라나요??
그 이후부터 자기 자신은 집에 있는 주제에 남의 행동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그 친구가 궁상맞아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25. ...
'20.4.27 6:49 PM (119.205.xxx.234)간식 안사오면서 넉살 좋게 만날 얻어 먹는 사람
26. 자기
'20.4.27 6:52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자기거는 돈안아끼고
회비낼때 힘들다징징거릴때27. ㅁㅁㅁㅁ
'20.4.27 6:54 PM (119.70.xxx.213)자기가 낼차례가 됐는데 모른척할때
28. 가을여행
'20.4.27 6:54 PM (122.36.xxx.75)너무 안꾸미는 사람
피부도 안좋은데 생얼로 머리 질끈하고 보풀 다 일어난 옷 입고 다니는데,,
그러면서 중1애한테 백만원넘는 아이폰 사주더라구요
바보처럼 보임29. ...
'20.4.27 7:02 PM (221.147.xxx.219) - 삭제된댓글인간사
내가 하면 검약, 남이 하면 궁상 아닌가요....30. ..
'20.4.27 7:04 PM (175.117.xxx.158)먹는걸로 인색할때ᆢ
마이웨이 자연인 몰골에 에코가방부심너무 과할때ᆢ역으로 쪼들려보임31. 문 열고
'20.4.27 7:05 PM (223.62.xxx.247)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 일부 나이든 사람들이요.
전기 아껴야 한다나..32. ,,
'20.4.27 7:06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속이 뻔히 보이는데 잔머리 굴리는 사람
지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까워서 떠는 사람
입만 달고 다니며 얻어 먹기만 하는 사람33. 돈이 있는데도
'20.4.27 7:07 PM (27.179.xxx.49)불구하고 저 위의 것들을 안할때요.
먹는거 인색하고, 난방안하고 기타등등..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면 궁색하지않는데
돈이 있는데도 대출이자나 기타 다른데 쓰는게 많다고
기본적인 의.식.주.에 너무 아끼는 사람이
전 너무 궁상맞아보여요.34. ㅇㅇ
'20.4.27 7:23 PM (221.132.xxx.51)공짜에 집착하는 사람들
시식코너에서 아이들까지 먹이고
공짜 사은품 받으려고 기쓰고35. ㅇㅇ
'20.4.27 7:24 PM (221.132.xxx.51)코스트코 양파거지, 스타벅스 설탕 냅킨 거지
36. ..
'20.4.27 7:47 PM (175.119.xxx.68)여름에 에어컨 안 켜줄때요
보일라 안 틀어줄때요37. Dd
'20.4.27 7:53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냉난방 혼자 있을 때 안하는건 지구환경 차원에서는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 좋게 생각하고요
자기 돈 남한테 안쓰려고 하고 남한테 얻어먹을 땐 조금이라도 비싼거 얻어먹으려고 하는거요.
직장동료가 참 괜찮은 사람인데 제가 커피 산다고 하면 평소엔 라떼먹다가 꼭 마키아토를 먹는데 몇백원 차이도 안나거든요. 저한테 불만있어서 이렇게 표현하는건가 궁금했었는데 다른 사람이 살때도 그러더라고요.38. 남잘되는거
'20.4.27 8:07 PM (124.49.xxx.61)못보는 사람.
자격지심 있는 사람
샘나서 입삐죽거리는사람39. 그 궁상이라는게
'20.4.27 8:40 PM (125.178.xxx.37)아끼고 싶은 품목이 다르다 생각해요..
외모 가꾸는데 인색하지만..
또 남들 잘 안하는것에 돈 쓰는사람 있듯이
가령 음악회 등 문화생활에 아끼지 않는사람...
좀 생각을 여유롭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위 댓글보다보니 뜨끔해서 적어보네요..
전 난방은 안아끼는데 화장안한 자연인 모습에
에코백 부심있어요 ㅎㅎ아 피부는 나쁘지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궁상은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요...지 돈 아끼느라...40. oo
'20.4.27 9:11 PM (211.246.xxx.103)자기 용돈 적다며 맨날 힘들다 하면서 밥이고 커피고 얻어먹는 사람.
시끄러워서 옆에서 사줄때까지 계속 커피 먹고 싶다고 함.
자기 옷 치장 꺼리는 계절마다 잘 삼.41. II
'20.4.27 9:4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자기가 밥 사야 할 텀에 푸드몰에 데리고 가서
난 김밥 먹을께 하고 제일 싼 메뉴 먼저 정하는 사람.
눈치 보다가 제육덮밥 시켰는데 화 난것 같았음42. 자끄라깡
'20.4.27 11:24 PM (14.38.xxx.196)남편이 많이 버는대도
40대 여자가 빠진이를 방치하고 ...
말할때 보여서 깜놀.
난방을 안하고 아들 찟어진 실내화를 꿰매서
본인이 집에서 신어요.
정말 태어나서 그런 궁상을 본적이 없어요.
애는 대치동으로 학원보내면서 ㅠ43. ..
'20.4.28 12:50 AM (122.42.xxx.155)냉난방은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컨디션따라 조절하는 건데
남의 집 난방안하는게 왜 궁상맞아보이느건지 이해안되네요.
절약과 궁상을 구분하는 기준은
할수 있는걸 아끼는라 하지 않는것은 절약같고
해야하는걸 아끼느라 하지않는것은 궁상같아요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생활습관은 절약이고
본인 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절약은 궁상같네요.44. ..
'20.4.28 6:25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본인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건 궁상이 아니라 민폐랍니다.
다들 궁상과 민폐를 구분 못하시는 듯..
남보기에 ..
(돈없는 것도 아닌데 자신에게) 돈 좀 쓰지. 싶으면 궁상이죠.45. ..
'20.4.28 6:27 AM (223.38.xxx.159)본인돈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건 궁상이 아니라 민폐랍니다.
대부분 궁상과 민폐를 구분 못하시는 듯..
남보기에 ..
(돈없는 것도 아닌데 자신에게) 돈 좀 쓰지. 싶으면 궁상이죠. 사람에따라 절약으로 보이는거랑 구분하긴 좀 어렵지만요.46. 냉장고
'20.4.28 7:28 AM (220.79.xxx.107)한여름에 노점에서나 파는 냉장고 바지입고
출근하는걸볼때
정말 미치겠음 같이근무하는 사람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것같아 심히 불쾌항
만원만더쓰고 다른거입지
해마다 그바지입고 영업함
내가 다 창피
눙상도 그런궁상이없음
집이 두채임
차는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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