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7 가슴 아프네요

..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20-04-27 18:01:26
2년전 오늘 
남북정상간 역사적 만남으로
그렇게나 희망에 부풀었었는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나 회한에 잠겨 계실까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정은이는 멀쩡한지
참 2년 동안 아무것도 못한게
한사람의 국민으로 너무나 가슴아파요
IP : 121.131.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6:04 PM (39.7.xxx.216)

    지난 2년을 겪으면서
    확실히 알았어요
    미중일 어느 누구도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는걸......
    경제제재라도 좀 풀어주지......
    코로나까지 겪으면서 북한 주민들은 얼마나 힘들까......

  • 2. ..
    '20.4.27 6:1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ㅜ

  • 3. 참 그렇네요
    '20.4.27 6:11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 민족의 일을, 우리끼리 해결할 수 없는...
    그래서 우리 대통령님은 얼마나 아프실까..
    젊은 김정은은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

    도보다리에서의 만남, 그 좋았던 날이 다시 현실이 되면 정말 좋겠네요.

  • 4. 국가간 일이
    '20.4.27 6: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만나자 마자 금방 해결 될수 있나요. 코로나 안정 되면 바로 진행 되겠죠. 아마 올해 안에 좋은일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 5. 포기
    '20.4.27 6:21 PM (76.14.xxx.170)

    하지 말고 계속 노력해야죠.
    미국에 가서 한반도 평화를 방해했던 나경원도 낙선했고
    총선에서 크게 이겼으니 다시한번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봅시다.

    우리는 대통령님 하시는일 응원하고 지지하는 여론 형성해주면
    되요. 국민여론 형성은 실제로 큰힘을 발휘합니다.
    정세현님이 말씀하신대로 문대통령님이 과감하게 북한문제를 치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미국 바라보다 아무것도 못한다는거 체험했잖아요.

  • 6. 오함마이재명
    '20.4.27 6:23 PM (223.62.xxx.166)

    남보다 나은 우리동포 제발 평화의 길로 더 왔는데 럼프야 넌 친구라며 이럴땐 미국이나 일본이나

  • 7. 오함마이재명
    '20.4.27 6:24 PM (223.62.xxx.166)

    항구적인평화만의 우리 후세 세대에 물려줄 자산입니다

  • 8. ..
    '20.4.27 6:28 PM (121.131.xxx.68)

    문재인 대통령님 다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대통령님만 믿고 지지합니다

  • 9. 쓸개코
    '20.4.27 6:38 PM (211.184.xxx.197)

    첫술에 배부르리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대통령님 좌절하고 포기하는 분 아니죠.^^
    같이 응원해드리면서 기다리다보면 또 좋은 날 오겠죠.

  • 10. 뚜벅뚜벅
    '20.4.27 6:55 PM (218.236.xxx.162)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11. 트럼프가 밉네요.
    '20.4.27 7:0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념으로
    문프가 고생고생 다리를 놓아줬더니

    그 멀리서 기차타고 온 손자뻘 되는 사람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용하고 배신을 하는지..

    내가 정일이라도 다시는 트럼프와 상종안할듯..

  • 12. 트럼프가 밉네요.
    '20.4.27 7:0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념으로
    문프가 고생고생 다리를 놓아줬더니

    그 멀리서 기차타고 온 손자뻘 되는 사람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용하고 배신을 하는지..

    내가 정은이라도 다시는 트럼프와 상종안할듯..

  • 13. ..
    '20.4.27 7:17 PM (121.131.xxx.68)

    하 진짜
    하노이 회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판ㅠㅠ
    트럼프 요즘 보니 정말 노망난 늙은이네요
    그래도 문프가 잘 달래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운전을 잘 하시길..

  • 14. 그날인가요?
    '20.4.27 7:23 PM (124.53.xxx.142)

    그러네요.
    우리가 환호했던 ...
    강대국들의 횡포..잠시씁쓸해지네요.

  • 15. 둥둥
    '20.4.27 7:26 PM (39.7.xxx.60)

    아.. 그 푸르던 날 도보다리
    얼마나 희망에 찼던지
    도람프 개객끼

  • 16. lsr60
    '20.4.27 7:45 PM (106.102.xxx.169)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17.
    '20.4.27 7:4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또다시 빛날 날이 올거라 기대합니다.

  • 18. 그러게요.
    '20.4.27 7:49 PM (182.224.xxx.119)

    그땐 정말 당장이라도 김정은 답방하고 한반도 화해무드일 줄 알았는데, 참 한치 앞도 모를 일이에요. 두 비정상 같은 정상 둘 사이에서 그렇게나 애쓰셨는데...
    그래도 코로나 조용해지면 이산가족 상봉부터 추진하면서 다시 분위기 만들어갈 거라 하니 기대 가져봅니다.

  • 19. ..
    '20.4.27 8:16 PM (39.7.xxx.102)

    마스크와 방호복 생산 전제로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물꼬 터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 20. 맞아요
    '20.4.27 10:14 PM (223.38.xxx.154)

    우리말고는 어느누구도 한반도의 통일 평화를 바라지 않네요 그 “우리” 내부에서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구요.. 힘들다..

  • 21. abedules
    '20.4.27 10:51 PM (152.171.xxx.222)

    하노이 회담 결렬된게 참 가슴이 아팠고요. 트럼프가 정말 ㄱ 자식이었다고 생각해요.

  • 22. 자끄라깡
    '20.4.27 11:28 PM (14.38.xxx.196)

    태어나서 미국 대통령 재선을 걱정할 줄이야ㅠ
    그것도 저런 미친놈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155 공공의대 시도지사추천아냐, 복지부 와전된내용 32 점점 2020/08/24 2,314
1109154 더러움주의 ) 피지냄새? 코냄새? 21 핫랏 2020/08/24 21,564
1109153 입이 항상 바짝바짝 말라있어요 8 퓨러티 2020/08/24 2,109
1109152 한약 보험해주냐마냐 신박한 관점. 17 .. 2020/08/24 1,654
1109151 귀여운 능동 감시대상 중딩들 5 중딩 2020/08/24 2,715
1109150 에어컨 설치비 바가지 쓴것 같은 느낌입니다 30 ... 2020/08/24 5,370
1109149 코로나 환자가 다녀간 약국에서 조제한 약 먹어도 될까요? 5 해바라기 2020/08/24 1,847
1109148 제시는 인스타 팔로워가 왜 3백만이 넘나요? 8 ㅁㅁㅁ 2020/08/24 4,346
1109147 노력하지마라. 노력하지마라. 50 ... 2020/08/24 8,293
1109146 동네 편의점에서 너무 불쾌한 일을 겪었어요. 24 주민 2020/08/24 9,246
1109145 정신과 면담료 실비청구 될까요? 3 ㅇㅇ 2020/08/24 2,122
1109144 180석되면 좀 조용해질줄 알았는데 패악질이 ㅜㅜ 21 2020/08/24 2,315
1109143 밥만하는 여자 32 햇살이 2020/08/24 6,694
1109142 상위 1%가 소득세 42% 부담 70 보편과세 2020/08/24 3,875
1109141 신세경 "저 이사했어요!" 새 집 최초 공개... 4 기사 2020/08/24 5,336
1109140 책 읽는데 집중이 안되는데요 4 독서 2020/08/24 1,609
1109139 세 살던 집 사면 하자 수리도 알아서 해야 하나요? 18 ... 2020/08/24 2,868
1109138 지방살아서 궁금해요, 번화가에 사람 없나요? 5 ㅁㅁ 2020/08/24 1,531
1109137 이인영 한국에 부담 지울 뻔 ㅡ 물물교환 철회 20 점점 2020/08/24 3,163
1109136 온라인 수업 힘드네요 ... 2020/08/24 1,368
1109135 의사파업, 文정부가 전쟁나간 장수들에 짱돌 던져" 53 왜 하필 2020/08/24 2,506
1109134 깻잎을 사려는데요 9 짝퉁농부 2020/08/24 1,796
1109133 오늘은 확진자 문자 좀 덜하지 않나요? 17 코로나 2020/08/24 3,313
1109132 은행 ATM에 무통장 입금하려는데 1 해외주의 2020/08/24 953
1109131 한국사 만화책 1 ㅇㅇ 2020/08/24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