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도 안 나는 생계형 맞벌이 지겹고 때려치고싶네요
1. ㅇㅇ
'20.4.27 4:30 PM (175.223.xxx.207)저도 어디 폭발해서 공중분해되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네요..
2. 저도..
'20.4.27 4:32 PM (14.33.xxx.174)애들 제가 없어서 관리안되서 자꾸 쌤들 연락오니.. 직장 확 때려치고 애들옆에서 지켜있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저 생계형이라 그냥 애들한테 열만 엄청내고.. 계속 회사 다녀요 ㅠㅠ
정말 중고등애들도 이렇게 관리가 안되는데, 초등아이 두고 출퇴근하시는 분들 맘이 얼마나 더 힘드실지...3. 50키로
'20.4.27 4:33 PM (210.222.xxx.114)저도 애들 온라인수업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깨워도 안일어나고..ㅠㅠ
4. .....
'20.4.27 4:36 PM (223.62.xxx.200)전 때려치고 전업인데요.
돈 좀 덜쓰고 아이 케어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만족해요.
일단 제가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아이도 밝아지구요.5. 수술 후유증
'20.4.27 4:36 PM (175.194.xxx.63)의사는 정기검진 후 상태 문제 없다는데 그후 며칠 지나고 무릎이 아파서 다리를 절어요. ㅜㅜ 죽고 사는 건 아닌데 진짜 짜증이 확 나네요. 다시 병원에 누워있을 시간도 돈도 없거든요.
6. 그럴때가잇죠
'20.4.27 4:37 PM (124.49.xxx.61)힘내세요...
7. 나야나
'20.4.27 4:39 PM (119.193.xxx.176)온라인 수업하고 숙제 자료 올리는 것 때문에 애랑 수시로 카톡해야하고 ..일에 지장이 많네요..
선생님이 미리 좀 올려 주면 주말이라도 봐줄텐데 당일 이나 전날 저녁에 숙제를 올려 놓으니 일하면서 계속 애는 문자오고...흐미..힘드네요..그리고 저는 수술한건 아니지만 무릎이 아파요..44인데..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아픈티도 못내고..사는게 다 그런것 같아요..힘냅시다...8. ㅡㅡㅡ
'20.4.27 4: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저만 담임쌤 전화 받는게 아니군요ㅠ
아침에 출석 안 했다고 연락왔던데ㅠ
돈은 벌려면 벌 수 있다면
일단 지금은 몸추스리고 애들 케어하는데
집중하심이.
힘내세요.9. 아이고
'20.4.27 4:41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내몸 아프면 만사가 다 귀찮아요
아이들에게 적극협조좀 하라고 잘 타일러보시고
병원부터 다시 가보세요
몸이 안아파야 돈이고 애들이고죠10. ...
'20.4.27 4:45 PM (203.229.xxx.87)이때도 또한 지나갑니다. 조금만 멘탈 놓으시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세요.
11. 생계형
'20.4.27 4:45 PM (210.57.xxx.236)저도 생계형 맞벌이 ㅠㅠ그 심정 압니다 벌어서 중고딩 학비 대고 대학생까지 뒷바라지.하느라 벌어서 모아지지도 않고 날위해서 쓸돈도 없고 진짜 지치고 허무하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다크니 이제 돈이 모아져요 ^^이제부터 열심히 모으고 삽니다 그래봤자 노후대비 ...12. 이게
'20.4.27 4:59 PM (121.154.xxx.40)우리만 그런게 아니라서 어쩔수가 없다는거
지구가 멸망 하려나봐요13. 무릅
'20.4.27 5:03 PM (223.38.xxx.108)https://youtu.be/ds4_im6l97c
무릅아프시다길래.. 함 둘러보세요 저도 지금 교정중이라 지나치지못하고 댓글남겨요 힘내세요 맞벌이가 죄에요 ㅠㅠ14. 그럼...
'20.4.27 5:10 PM (211.251.xxx.250) - 삭제된댓글그냥 애들을 포기하고 돈을 많이 벌어보시면 어때요??? 어차피 잔다고 수업도 안 들으면, 돈 벌어서 나중에 사업자금 대주는게 더 현실성 있어 보이는데 뭐하러 집에서 속 썩고 계시는지....저라면 능력있으면 확~~벌어보겠습니다.
15. 포기한 애는
'20.4.27 5:26 PM (175.194.xxx.63)4년제 원하는 전공 성적대로 대학 갔구요. 자는 애는 초딩때부터 중3까지 만점만 받던애였는데 중3겨울방학부터 놀더니 잠만 자요. 또 포기하는 건 아까울 것 같아요.
16. 제니
'20.4.27 6:03 PM (220.233.xxx.131)중고등이면 스스로 해야죠..
17. 자면서
'20.4.27 6:06 PM (175.194.xxx.63)밥을 제때 안 먹으니 ㅜㅜ 열통 터지고 친구 끌어들여 집에서 공부하네 어쩌네 공부가 되겠나요. 세상 살다 이렇게 자는 애들 처음 봐요. 기면증인가 병원에 가봐야되나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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