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ㅇㅇ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0-04-27 13:01:17
아련하다 누구 떠오른다 하시는데
전 첫사랑 다 몇년후 만났었거든요
고등때랑 대학때 오빠
다모임이니 싸이로 ...
근데 다 넘 깨서....연락도 안하고
전 결혼했고 그쪽도 했던데 뭐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안가요^^;; 아련한게 없어서 아쉽네요 ㅋ
IP : 223.62.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4.27 1:17 PM (175.211.xxx.221)

    전 몇년전 시내에서 길가다 어떤 남자가 이름 크게 불러서보니
    정말 눈을 빤짝이며 40대 끝자락의 어떤 남자가 반가워하더라구요
    20년만에 만난건데..난 사귄건 아니구 썸타다 말았다 생각했는데
    그사람은 제가 첫사랑이구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생각하고
    무지 나를 찾았다네요 ㅎㅎ
    나름 너무 상태가 좋아서 흐믓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는데..
    이민가서 한국에 안사는사람이라..더 반가웠어요
    또 못볼사람이라서요 그쪽두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야하는데..

  • 2. sstt
    '20.4.27 1:21 PM (211.219.xxx.189)

    전 헤어진 남자들 이후 한번도 만난적들이 없어서 전부 다 아련 ㅋㅋ

  • 3. ////
    '20.4.27 1:2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첫사랑 결혼하고 어쩌다 한번 만났는데
    내가 왜 저사람을 좋아했나 생각했어요
    그뒤로 아련하고 그런게 사라졌어요

  • 4.
    '20.4.27 1:24 PM (223.62.xxx.189)

    윗님 좋은 추억이시네요
    저도 고등때 저를 애타게 찾던 남자애
    옛날에 제가 첫사랑이었다는데
    저도 그당시 좋아했던 아인데...
    다시 만나니 솔직히 외모도 살찌고 애매하게 노는애로
    변해서.....관심이 안가고 부담되더라구요..
    상태를 항상 좀 신경써서 다녀야하나봐요 윗님 케이스보면 ㅋ

  • 5. ..
    '20.4.27 1:27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대학때 사귄 오빠는 학벌이나 허우대는 멀쩡했는데
    성격이 답답해서 사귀는 내내 답답해서
    헤어지곤 1도 안 궁금하고..
    고독한 분위기 있는 예술하는 남자였던 선배는
    대중적으로 변한데다 싼티나는 농담까지 해서

  • 6. ...
    '20.4.27 1:29 PM (59.8.xxx.133)

    저도 미련이 없어서 아련하지가 않아요

  • 7. ..
    '20.4.27 1:56 PM (116.39.xxx.74)

    또 못 볼 사람이어서 반가왔다는 말 극공감이에요. ㅎㅎ

  • 8. 글게요
    '20.4.27 2:28 PM (125.179.xxx.89)

    추억이 없네요

  • 9. ..
    '20.4.27 7:13 PM (180.66.xxx.164)

    저도 피차 깰까봐 안보고싶은데~ 만나게되더라도 이쁘게 꾸몄을때 봤음좋겠다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523 남편@@죽었으먼 좋겠어요 12 ... 2020/09/14 7,235
1117522 그렇게 기도 열심히 하던분이 2 ... 2020/09/14 3,193
1117521 청주 용화사 (배우 이원종 출연) 1 ........ 2020/09/14 1,644
1117520 만약 노트북 소리가 윗집에 들린다면? 34 상식은뭘까 2020/09/14 5,782
1117519 시그널로 검색하면 3 ... 2020/09/14 1,038
1117518 장농을 버려야하는데 힘쓸 사람이 없어요 16 ㅠㅠ 2020/09/14 5,361
1117517 냉장고와 한방에서 자는데..소리땜에 힘드네요ㅠ 2 2020/09/14 2,400
1117516 비비고 군만두에 오이 들어있네요 2 nnn 2020/09/14 3,432
1117515 주방 향긋한 냄새 나게 하는 분 계세요. 8 .. 2020/09/14 4,373
1117514 남편 연애때 정말 열정적 ᆢ 13 결혼 2020/09/14 7,332
1117513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없을까요? 9 ㅇㅇㅇ 2020/09/14 2,222
1117512 아침에 옛날토스트 해준다고 철썩 같이 약속했거든요 12 아놔 2020/09/14 6,788
1117511 좀 도와주세요!!! 길냥이를 데려왔어요 6 ooo 2020/09/14 2,625
1117510 마스크 8 웨밴 2020/09/14 1,891
1117509 치즈케익을 방금 구웠는데요. 5 치즈차차 2020/09/14 2,369
1117508 쓸데없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4 윗집? 2020/09/14 1,794
1117507 제 얼굴이 비대칭입니다.ㅠ 1 얼굴 2020/09/14 2,214
1117506 지하철 마스크 안 쓴 자의 말 말 말~~ 5 ... 2020/09/14 2,684
1117505 80-90년대에는 팬시전문점이 인기가 많았나요 35 ... 2020/09/14 5,370
1117504 저 진짜 지금 기절하는 줄. 44 .. 2020/09/14 26,447
1117503 눈밑이 까만데 화장법좀 2 .... 2020/09/14 1,627
1117502 이제 세수하러 갑니다~ 4 넘 늦었네요.. 2020/09/14 1,387
1117501 (돈벌기쉬워요)돈벌기 너무 쉽네요. 123 자영업쉽다 2020/09/14 43,855
1117500 자고싶은데 모기땜에 못자고있어요 ㅜ ㅜ 5 ㅇㅇ 2020/09/14 1,642
1117499 홍진영 언니도 연예인인가요? 11 778 2020/09/14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