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언니고 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저는 전업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없이 자랐고, 또 가정역시 풍족합니다.
동네언니 속사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냥 그럭저럭 공공기관에 다니는 것은 좋은데.
남편이 일이 없으세요.. 여자는 결혼생활 하면서 능력이 있어진 케이스인데. 남편분이 일을 안하시니..
뭐 각설하고,
한 4년 정도 저는 집에서 애를 키웠고요, 그 언니는 제가 애를 키운동안 기관에 가셔서 일을 하셨어요
저는 사실 일을 하다가 전업을 해서, 약간 착해진 케이스.. (현장에 나가서 핏대세울필요없으니)
대신 좀 무능해진 면도 있겠죠..(아무래도 집에 있으면 촉이 느려지니)
그 언니는, 어땟든 회사생활을 하니. 똑똑해지고, 가정에서 발언권도 많이 커진 상태셨어요...
너무 만나고 오면 힘들어서,,
대놓고, 티는 안내는데. 사회생활을 하면 꼼꼼해야한다고 하고, 막 우리 남편이 일을 할 때 꼼꼼하다고 막 치켜세우는거에요..
(제 남편 알지도 못하면서..) (저도 애 키우기전엔 꼼꼼하고 내꺼 잘 챙겼었는데ㅠㅠ 지금 예열기간이구만)
또, 제가 식대 낸다고 하니... 더치하자고, 사회에선 무조건 더치가 생활화. 및 확립되어있다고,,,
그러면서 꼭 포인트 잡아서 '직장생기고 자리잡으면 내라고'
배려해준 건지 알지만, 나쁜언니는 아니지만... ㅜㅜ 전업이어도 돈 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내가 읃어먹은 것도 많은데
더치가 사회에 확립되어있는 건 또 뭔지 ㅠㅠ 제가 육아하던 시간 동안 세상이 바뀌었나요ㅠㅠ(바뀌었나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