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페 중복일수 있어요.
이번에 제대로 정보좀 수집해서 결정하려구요.
집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시던 자개장이,
자개농, 자개화장대, 자개수납장.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앤틱가구. 농, 서랍장, 화장대. 장식장..
버리고 간소한 가구로 교체하고 싶어요.
그런데 자개장이랑 앤틱가구는 살때의 그 어마어마한 가격과 가치때문에
제가 이걸 이고지고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구도 아니고 어른들 가구니깐요
근데 이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이고지고 사는걸 보니
이제 제가 설득을 하든 결단을 내야할거같아요.
엄마가 너무 안버려서 정말 곤란할 지경인데요.
창고에 넣어둔 가구들대문에 온집안이 구제불능이예요.
자개랑 앤틱가구는 버리면 탈이 날까요?
팔거나 버리면 섣부른 판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