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된 구통증상 지쳐요ㅠㅠ출근해야되니까 힘내서 갔다올게요ㅠㅠ

속 울렁울렁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0-04-27 08:09:22
최근에 심하게 정신적으로 충격받고 그다음날부터 몸상태가 이렇게 되고 계속 구토만 하고 음식을 전혀 안 먹어도 울렁거려요


링거 맞는 그 순간에만 속이 편안하고 병원 나서는순간부터 다시 속 울렁거리고...지쳐요


출근해야되는데 밥 끓인물만 몇모금 이온음료만 몇모금 이게 다에요


내과 처방약 계속 먹고있는데 괜찮아질까요ㅠㅠ


옛날에도 이유없이 몇개월가량 구토증상있었어요 내시경했는데 위벽이 얇다라는 소견들었는데 그후론 괜찮아졌는데 최근 심리적인 충격 연이어서 겪고 바로 다음날부터 계속 속 울렁거려요 제가 멘탈이 약해요


제발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제발ㅠㅠ
IP : 114.200.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8:13 AM (61.72.xxx.45)

    이번에도 내시경 하셨나요?
    검사 한번 더 받아보세요
    일단 영양제 챙겨드시고 밥 끓인 물이라도 드세요

  • 2. ㅡㅡㅡ
    '20.4.27 8:13 AM (70.106.xxx.240)

    이쯤되면 정신과 약을 드셔야죠
    내과 문제도 아니구요

  • 3. ...
    '20.4.27 8:24 AM (112.220.xxx.102)

    제목만 보고 입덧하나 했는데 ;;

  • 4. 한의원
    '20.4.27 8:51 AM (175.118.xxx.101)

    저도 한 때 지나친 수면부족 등으로 울렁거려 아무 것도 못 먹었던 적 있었는데
    내과에서 준 약은 먹고 토하기만 할 뿐 차도가 없어
    한의원 가서 배에 약침맞고 차 형태로 마시는 약 이틀 정도 먹고 좋아졌었어요
    근처 잘 하는 한의원 가보세요
    혹시 안양 인근이시면 관양동 연수당한의원 가보시구요
    너무 괴로운 증상인데 쾌차하시길 바래요

  • 5. ㅇㅇ
    '20.4.27 8:58 AM (116.34.xxx.250)

    매실액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드셔보세요.

    저는 잘 듣더라구요. 장염걸려 분수토 나오고 할때도 좋았어요.

  • 6. ㅡㅡ
    '20.4.27 9:12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위가 한번 탈이나면 잘낫지않아요
    나은듯 하다가도 또 재발
    약으로만 낫지않고
    음식을 조심해야되요ㅡ 의사가 한말이예요
    일단 생활하는데 필요한 만큼만 먹어주고
    안먹고 위를 쉬게 놔두는게 좋아요
    당떨어져서 힘들땐 꿀이나 따뜻한물정도 마시구요
    양약 먹는게 고역이라
    2주쯤 지나서 한의원에 갔는데
    침맞고 탕약 먹으니까 좀 가라앉더라구요
    ㅡ이때부터 한의학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따뜻하게 위쪽을 찜질하는것도 도움됩니다
    생각을 좀 멈추세요
    내몸을 내가 위해야됩니다

  • 7. 오심 증상
    '20.4.27 12:24 PM (223.62.xxx.188)

    머리 mri찍어보셔요.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일수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814 부세 정선우가 자주드는 가방델보죠?? 7 ........ 2020/05/10 4,022
1073813 공기청정되는 에어컨 쓰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3 또리또리또리.. 2020/05/10 975
1073812 게이들의세계 27 홍**씨반성.. 2020/05/10 9,550
1073811 급급질) 혈압이 오르고 소변이 안나온다네요 3 ,,, 2020/05/10 1,781
1073810 개운법이 있다던데 17 !! 2020/05/10 5,160
1073809 해외입국자말곤 발생문자없었는데.... 1 어이없다 2020/05/10 685
1073808 김치찌개가 너무나 셔요ㅠ 도와주세요!! 20 도움 2020/05/10 2,551
1073807 옆집에서 우리집 꽃을 가위로 잘랐어요 61 옆집에서 2020/05/10 10,147
1073806 사내불륜 상간녀 만나려구요 32 ... 2020/05/10 11,351
1073805 양념갈비 후라이팬에 덜 눌러붙는 방법 있을까요? 6 노이그 2020/05/10 1,495
1073804 논산 4주 훈련인데 현금 줘야 할까요? 8 용돈 2020/05/10 1,699
1073803 등교 연기 청원 14만명 1 .... 2020/05/10 1,277
1073802 송파구 가락2동 39번 확진자 어느아파트인가요? 5 ... 2020/05/10 5,244
1073801 이쯤되면 그냥 우상이네요 35 기막혀 2020/05/10 9,663
1073800 부부의 세계를 보며 이혼한 자식 상처.. 12 go 2020/05/10 5,435
1073799 내생애 무서웠던 기억. . . 말해봐요 8 . . . 2020/05/10 3,912
1073798 혈액투석하면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지나요? 12 dma 2020/05/10 4,540
1073797 네이버와 카카오 정상근무 철회했네요 15 .... 2020/05/10 5,645
1073796 뿌세 재방 보는데 준영이 2 2020/05/10 2,013
1073795 날씨가 너무 좋아 눈물날 지경이네요 4 111 2020/05/10 1,650
1073794 지금 서울 날씨 넘 조아요 5 나만 2020/05/10 1,515
1073793 딸 4명인집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43 다자녀 2020/05/10 9,908
1073792 고독한 항해들으니 울컥하네요. 1 ㅁㅁㅁ 2020/05/10 762
1073791 코로나 영웅 그림일기 la타임즈도 주목 1 ... 2020/05/10 1,007
1073790 고3, 5월 13일 등교 관련 설문 받으신 분~ 16 알리미 2020/05/10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