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혼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6,630
작성일 : 2020-04-26 23:19:29
사별, 이혼말고 순수한 초혼의 경우는 지인 소개로 만나던가요,
만혼 업체 등록인가요? 업체는 어떨까요?
IP : 175.223.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11:25 PM (223.38.xxx.253)

    솔직히 뭔가 딸리는 사람이면 업체 등록해도 소용 없구요
    정말 괜찮은 사람들인에 주변에서 소개해주는 거 아니면 비추요
    혼자 살다 옆에 누가 있음 성가실 듯요
    있긴 있지만 많진 않을 거에요

  • 2. ....
    '20.4.26 11:26 PM (1.233.xxx.68)

    남녀 교수님 꽤 있으심.

  • 3. ..
    '20.4.26 11:29 PM (110.47.xxx.50)

    꽤 있던데요~ 결혼생각은 잘 모르겠지만요

  • 4. 제 주위에
    '20.4.26 11:2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자 55, 여자 49..작년에 결혼했고 둘다 초혼이었어요. 둘다 싱글벙글.

    남자 직장동료 아내가 소개했는데 6개월만에 결혼했고 잘 사는듯해요.
    남성은 대기업 팀장.. 직업이 좋긴한데 키가 작아요.

  • 5. ..
    '20.4.26 11:37 PM (222.237.xxx.88)

    대부분 지인소개죠.

  • 6. ㅇㅇ
    '20.4.26 11:46 PM (122.35.xxx.170)

    한비야가 60세엔가 초혼이었죠

  • 7. ....
    '20.4.26 11:4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점점 많아 지지 않을까요?? 30~40대 미혼 지금 많잖아요..ㅎㅎㅎ

  • 8. 친구
    '20.4.26 11:51 PM (175.213.xxx.82)

    남사친들 50에 둘이나 결혼했어요. . 신부는 몇살인지 초혼인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최소 40대 중반 이후로 보였네요.

  • 9. ...
    '20.4.26 11:53 PM (221.151.xxx.109)

    저도 늦게라도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네요
    쑥스럽지만, 왜 아직 결혼을 안했지? 라는 말 많이 듣는데
    결혼하고 싶은 사람 만나기가 어려우니
    나이만 계속 먹어가네요 ㅠ ㅠ

  • 10. 어머
    '20.4.26 11:55 PM (118.45.xxx.74)

    저도 교수부부 알아요.
    둘다 50대 초혼이고요.
    더 놀라운건
    출산까지 했어요.
    50대에 출산이라니 대박!!!

  • 11. hap
    '20.4.26 11:59 PM (115.161.xxx.24)

    좀 그런 경우도 있으려니 해요.
    난 처음본다 세상에 그런 경우가 있나 하는 거
    촌스러워요.
    얼마나 다양해진 삶들인데 본인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본인이 자주 본 세상만 인정하고 살아요?

  • 12. 삼천원
    '20.4.26 11: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혹시 그 교수분 저도 아는것같은데요.
    결혼은 수년전에 했고 남자분 법대교수 아닌가요?

  • 13. ...
    '20.4.27 12:09 AM (119.149.xxx.248)

    근데 시각을 달리하면 50대에 괜찮은 사람 만나 그때 결혼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젊어서 프리하게 편하게 살다 늙어서 알콩달콩...

  • 14. ㅇㅇ
    '20.4.27 12:16 AM (121.181.xxx.104)

    나이 50 넘어서 만나면 ..자식 낳아서 먹여살릴 걱정에서 해방 . 그 나이면 시부모님들이 이미 돌아가셨거나

    아무튼 시댁 간섭에서 해방 ..둘이 벌어논 돈 좀 있으면 여행다니며 살고 ..좋은 사람만 만날수가 있다면야

    좋을거 같은데요

  • 15. 아이 과외
    '20.4.27 12:20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선생님 가족이 늦게 인연을 만나셨대요.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 나름이지만 인격적으로 좀더 성숙해졌을때 만나면
    평온하게 살지않을까.

  • 16. ㅂㅅㅈㅇ
    '20.4.27 12:28 AM (211.244.xxx.113)

    엄마 지인분 남자 변호사 48세 미혼 있었어요...

  • 17. 꽤 있어요
    '20.4.27 12:41 AM (218.49.xxx.21)

    남자 여자 50대 미혼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부모님이 대다수가 70대후반 80대초반이시고
    거의 살아계시던데요...
    그정도 자식 인생 놔줄만한데 여전히 안 놔주시는 부모님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 18. .....
    '20.4.27 12:57 AM (58.238.xxx.221)

    50대출산 대단하네요~~

  • 19. 초혼인데
    '20.4.27 7:00 AM (115.21.xxx.164)

    출산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175 의사 간호사 북한지원 기사 71 이것보세 2020/08/31 2,048
1112174 속상해요 3 bb 2020/08/31 909
1112173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23 ㅡㅡ 2020/08/31 4,645
1112172 정은경 본부장님을 또라이 마네킹ㄴ.. 이라고 표현하는 16 phua 2020/08/31 2,025
1112171 유리병에 베어서 병원가려는데요 15 응급실 2020/08/31 1,883
1112170 의대 16년간 인원 동결이라 하던데 다른 전공은요? 12 대학 2020/08/31 1,057
1112169 중외제약 로비 의사 600~700명 9 아야어여오요.. 2020/08/31 1,763
1112168 아침부터 열심입니다 12 이뻐 2020/08/31 1,016
1112167 미통당 새 당명 후보 18 ... 2020/08/31 1,675
1112166 식세기 수명 12 .. 2020/08/31 1,948
1112165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차종류가 있나요? 8 살살 2020/08/31 1,757
1112164 지난번 고1아이 잇몸몰혹 병원 다시 여쭐게요 ㅜㅜ 12 //////.. 2020/08/31 1,360
1112163 최대집의 집단휴진은 '반문시위가 목적일뿐' 9 예고라디오 2020/08/31 1,000
1112162 멍청한 정부가 서울대의대 연구용역보고서 19 잘알자 2020/08/31 1,345
1112161 탈모관련 여쭈어요. 4 유캔도 2020/08/31 1,036
1112160 오늘의 키워드를 분석해봅시다. 8 지박령 2020/08/31 504
1112159 "응급 환자 돌보지 않을 만큼 정당합니까".... 10 행복한새댁 2020/08/31 892
1112158 서울대의대에서 벌써 다 준비해뒀었네요. 42 내용좋음 2020/08/31 12,568
1112157 겨울에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쓰시는 분들 1 2020/08/31 1,451
1112156 재난지원금 잊고있었는데... 어디에 쓸까요? 16 띠링띠링요 2020/08/31 2,530
1112155 밍크 7500마리 탈출 '소동' 12 ㅇㅇ 2020/08/31 2,535
1112154 두유와 여성호르몬 7 ... 2020/08/31 4,465
1112153 라면조심! 재난지원금 쓰러 나가요~~ 10 라면조심 2020/08/31 2,873
1112152 의사 간호사를 왜 북한에 보냅니까? 27 왜.. 2020/08/31 2,115
1112151 수학을 못하는 사람.. 7 좋은아침 2020/08/31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