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 쓰고 재채기 좀 ㅠㅠ

어휴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20-04-26 20:25:36
오늘 집 앞에 산책 나갔는데요. 거의 2주만에 나간거에요.
마스크 쓰고 나갔는데 커피 사서 길 건너면서 마신다고 잠깐 벗은 사이에 맞은편에서 오던 아저씨 마스크 벗고 재채기를 촥!!!
야외라서 뭐 괜찮겠지만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어요. 바람이 저희쪽으로 부는 바람에 왠지 다 날아온거 아닌가 싶고ㅠ
재채기가 나올라하면 마스크 좀 쓰지.. 마스크 그냥 들고만 있더라고요.
야외도 이런데 실내에서는 다들 더워도 마스크 꼭 좀 썼음 좋겠어요.
오늘은 마스크 안 쓴 분들, 손에 들고만 다니는 분들 꽤 많더라고요.
IP : 210.205.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동산
    '20.4.26 8:55 PM (49.180.xxx.224)

    어휴 마스크를 쓰고 재채기를 해야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안 가지...멍청한 아저씨

  • 2. 본인이
    '20.4.26 9:12 PM (116.41.xxx.151)

    스스로더러워서그랬겠죠
    마스크침잔뜩묻으니

  • 3. ㅇㅇㅇㅇ
    '20.4.26 9:36 PM (218.219.xxx.28)

    야외라도 위험해요
    더군다나 마스크 벗고,,,라니,,
    기침이 퍼지면 야외라도 2미터 떨어져도 위험하다고 시뮬레이션 보여주면서
    야외라고 안심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진짜 조심해야해요
    요즘 사람들 많이 나가는데,,불안하네요,,앞으로 2주후,,,제발 이대로 무사히 지나길 빕니다

  • 4. ㅡㅡㅡ
    '20.4.27 12:09 AM (70.106.xxx.240)

    비말이 8미터 이상까지 날아가던데요 바람 타고요.
    진짜 짜증나네요

  • 5. 어휴
    '20.4.27 2:36 AM (210.205.xxx.175)

    기침예절이 소매로 가리는건데 그것까지도 안 바라니 손으로라도 가리고 좀 하지 그냥 분무기 뿌리듯 에촤~~!!! 해서 길 건너다가 진짜 짜증났어요. 아기도 있는데 저희 바로 옆으로 지나가면서 그래서.. 뭐라할수도 없고 짜증난 마음 여기에서라도 달래봅니다.. ㅠ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695 교회도 성당이나 절 처럼 10 교회 2020/08/30 1,891
1111694 비숲2 재미있으셨나요 21 .. 2020/08/30 4,755
1111693 코로나 라이브 243명 집계네요 (비공식) 2 .... 2020/08/30 2,357
1111692 땅바닥에 털썩 무릎 꿇은 의료진.. 22 코로나19아.. 2020/08/30 4,375
1111691 천식에 모션베드 좋네요 2 천식 2020/08/30 2,202
1111690 코로나 때문에 심심해서 짐정리하니까 좋네요 5 .. 2020/08/30 2,576
1111689 미통당은 위부터 아래까지 왜 저렇게 지저분할까요? 7 .... 2020/08/30 1,059
1111688 혈압이 높으면 짜증이 나나요? 혈압약 먹으니 힘도 나고 기분도 .. 3 2020/08/30 2,389
1111687 우리 엄마이야기 19 엄마 보고 .. 2020/08/30 4,768
1111686 조선일보의 기획된 오보 .... 징벌적 손해배상제 시급 10 /// 2020/08/30 2,026
1111685 정말 한의원에서 치료 받은 적 없으세요??? 57 에??? 2020/08/30 3,792
1111684 코로나로 친구못사귄 중1... 결국 우네요.. 43 아줌마 2020/08/30 12,485
1111683 집에있음 정신이 몽롱해요 6 2020/08/30 2,184
1111682 건대입구 배달 맛집 여쭈어요~ 6 2020 2020/08/30 852
1111681 비접촉식 체온계 1 체온 2020/08/30 1,712
1111680 대면예배를 포기 못하는 건 헌금때문인가봐요. 24 교회가 2020/08/30 4,821
1111679 집회갔다와서 코로나 걸린 사람들은 걍 병원치료 안하는걸로 7 만약 2020/08/30 1,361
1111678 캡슐커피요...알류미늄 걱정 안해도 되나요?? 9 캐쓜 2020/08/30 3,740
1111677 삶이 왜이리 긴 건지 22 ㅠㅠ 2020/08/30 6,421
1111676 왜 너만 상처받지 않아야 하는걸까? 12 2020/08/30 3,754
1111675 스마트 폰 입력시 한 손 쓰세요? 두 손 쓰세요? 10 ㅇㅇ 2020/08/30 1,410
1111674 사립유치원 퇴소가 답일까요? 선배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9 고민 2020/08/30 3,157
1111673 방금 우리애가요 목사님은 왜 복장이 정해진게 없냐고 물어보네요.. 4 2020/08/30 1,748
1111672 배우 나문희씨, 김영옥씨가 너무 좋아요. 13 ... 2020/08/30 3,517
1111671 마음공부 강추 영상 있어요~~ 5 사랑감사 2020/08/30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