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자가격리중인가봐요.
낮에 친구가 같은 동네에서 브런치카페 하는데 재료 떨어졌다고 사다달라네요. 마스크 쓰고 집앞 슈퍼에서 사가야 하나 하는 찰나에 괜찮다고. 안사도 줘도 된대요.
손님 많냐구 전화했더니 장난 아니었대요. 동네 사람들은 아닌것 같고 외지인들 인것 같다구.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아니 왜 이시국에 남의 동네까지 오는건지.
질본에서 간헐적으로 확진자 나오니까 코로나 재확산 조심하라는데. 나만 조심하는건지.
애들 개학도 안했는데 5월달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난 아닐것 같네요.
모임 있으신분들은 안가심 좋겠구요. 부득이하게 갔다 오실 분들은 모임 후 1 2 일 정도 집콕해서 몸상태 좀 체크했음 좋겠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좀 끝내자구요.
확진 환자 줄어드는가 싶더니 5월 연휴때문에 너무 불안하네요.
날 더워서 마스크 안 쓰는건지... 자기 몸 자기가 잘 챙기는게 어려운건지 애들 저녁 차리면서 김 굽다가 짜증나서 글 씁니다.
1. 똑쟁이
'20.4.26 5:38 PM (14.38.xxx.42)울집도 집콕입니다
2. 음
'20.4.26 5:39 PM (110.70.xxx.15)님 저도 안나갔어요...궁금해서 어플로
강원도 숙박 조회해보았는데 만실이네요? 이번 연휴요ㅡ3. 밖에
'20.4.26 5:45 PM (222.119.xxx.18)산책하는사람 많은데 실내엔 많지 않아요.
밥이야 먹어야 하니까 좀 있었겠죠.4. ,,
'20.4.26 5:46 PM (183.105.xxx.109)저희집도요.
누군 여행 안 가고 싶나요.
가고싶어도 꾹 참는 건데 참...5. ㅇㅇ
'20.4.26 5:50 PM (61.72.xxx.229)자가격리 대상자세요?
6. 아니요
'20.4.26 5:5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자발적 자가격리중인거죠.
거의 안나가요.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사람 밀집 된 곳은 거의 안가구요.7. ㅇㅇㅇ
'20.4.26 5:53 PM (223.38.xxx.143)저 어제 마트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사람이 바글바글 아마 지역화페때문에 그런거 같아요8. ..
'20.4.26 6:09 PM (222.237.xxx.88)코로나 전하고 똑같아요.
어딜 가나 바클바글해요.
손주 봐주느라 매일 밖에 나가는데
가게마다 사람이 그득하고 마트 앞도 복잡해요9. ㅡㅡ
'20.4.26 6:11 PM (111.118.xxx.150)2차 유행 반드시 온다에 50원 걸어요.
10. 저도
'20.4.26 6:24 PM (125.177.xxx.43)거의 집에있고
마트정도나 마스크 쓰고ㅠ나가요11. 크리스티나7
'20.4.26 7:00 PM (121.165.xxx.46)이번 연휴 마지막으로 집콕 해야지요.
12. 뭐였더라
'20.4.26 7:05 PM (211.178.xxx.171)이번 연휴에 5일간 휴무인 직딩 딸내미 불쌍하지만 아무 데도 안 갑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잘 못해서 그냥 자가 격리 택해요.
노인들 돌보려면 나를 잘 지켜야해서요.
미안해 딸..13. 약간 짜증이..
'20.4.26 7:32 PM (116.36.xxx.231)저도 혼자서 자가격리 수준으로 살고 있는데ㅠ
이건 뭐 누군 친구 안만나고 싶은줄아나.. 왜들 그렇게 만나고 그런데요?
어린이날까지는 같이 좀 참아야하는거 아닌가요?!14. ...
'20.4.26 8:08 PM (220.75.xxx.108)격리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번주는 재활용 한번 버렸고 마스크 사러 약국 다녀오고 외출 끝이에요.
15. ㅇㅇ
'20.4.26 8:14 PM (61.72.xxx.229)그런 마음이라면 그냥 다니세요
저도 거의 그러고 사는데 내 가족 내 건강 생각해서 집에 있는 거 거든요
왜 짜증내면서까지 내가 뭣땀시 ..... 이러는게 더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요....16. ㅓㅓ
'20.4.26 8:17 PM (219.248.xxx.201)세 번까지 파도치듯 코로나 유행한다고 하네요. 조심해야죠.
17. 흠
'20.4.26 9:31 PM (221.140.xxx.96)밖에 나가니 사라들 많던데
공원 같은데 마스크 하고 걷는정돈 괜찮지 않나요?
전 마트도 마스크 쓰고 후다닥 다녀옵니다18. 갈망하다
'20.4.27 1:02 AM (125.184.xxx.137)주말내내 있다 저녁에 놀이방 있는 식당 갔어요 코로나 전에 자주 갔지만 코로나 때문에 못가다 오랜만에 가는 식당. 사람 없을때 가서 후딱 먹고 올려고 애들 데리고 갔는데... 먹다보니 사람 많아 지네요.
평소에 놀이방때문에 대기표 있은 곳인데, 코로나 덕분에 그정도는 아니라도 테이블 대부분 차서 놀랬어요. .
밥 먹고 애들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서 데리고 나왔는데..
이해 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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