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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구슬이라도 꿰고 싶네요 ㅎㅎ

ㅇㅇ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20-04-26 17:10:16
예전에 어릴때 저희 엄마는 이것저것 부업 많이 하셨었는데
저도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몇개씩 해보기도 하고

요즘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수입도 그러니 구슬이라고 꿰고 싶네요

요즘도 그런 부업있나 몰라요
IP : 175.223.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4.26 5:12 PM (121.165.xxx.112)

    전 노안으로 눈이 침침해서
    구슬은 못꿸것 같고 봉투붙이기는 자신 있어요.
    각잡는거 좋아하거든요.

  • 2. 요즘
    '20.4.26 5:13 PM (58.231.xxx.192)

    기계로 다하지 않을까요? 봉투 붙이기도요

  • 3. 솜넣기
    '20.4.26 5:14 PM (175.193.xxx.206)

    인형 발에 솜넣기 했었어요. 꼭꼭 채워 넣는거였는데 하나에 십원 쏠쏠 했던 기억.

  • 4. 비타민
    '20.4.26 5:14 PM (121.88.xxx.22)

    피자 박스 접는 건 어때여 ?

  • 5.
    '20.4.26 5:15 PM (175.116.xxx.158)

    어릴때 엄마가 운동화 밑창 본드붙이기 부업했던기억나네요

  • 6. ㅇㅇ
    '20.4.26 5:18 PM (175.223.xxx.207)

    인형발에 솜넣기 ㅋㅋㅋ 귀엽네요

  • 7. 저희엄마는
    '20.4.26 5:21 PM (58.231.xxx.192)

    어릴때 장기판 장기 글짜 주사위로 페인트 넣어 세기는일 했어요

  • 8. 어릴적 엄마는
    '20.4.26 5:30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우산 살 꿰메는 부업했어요.
    사탕 포장 부업도요

  • 9.
    '20.4.26 5:33 PM (121.131.xxx.68)

    어디가서 풀뽑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농활 이런거 없나요 외노자들도 못들어온다는데
    어디가서 알아보나
    몇주전 나혼산 성훈처럼
    바깥공기 맘껏 맡고 노동의 즐거움도 알고 싶어요

  • 10. 저희 동네
    '20.4.26 5:51 PM (59.5.xxx.106)

    저희 동네 중국 식품점 아주머니(아마도 조선족이신듯)가 어디서 구하셨는지
    가짜 진주 같은거 하루종일 꿰고 계시더라구요...;;;
    분명 알아보면 있을것 같긴해요....

  • 11. 저희 동네
    '20.4.26 5:52 PM (59.5.xxx.106)

    저도 수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해서...
    당근 마켓으로 이것저것 내다팔고 있어요

    ㅠ.ㅠ...............

  • 12. dlfjs
    '20.4.26 6:37 PM (125.177.xxx.43)

    ㅎㅎ 그거 종일 해봐야 하루 만원도 힘들어요
    집만 지저분하고 피곤하고
    지인이 결국 하루 번걸로 자장면 시켜먹었대요

  • 13. ..
    '20.4.26 6:50 PM (219.251.xxx.216)

    10년쯤 전에 구슬꿰기 부업 했어요
    울 아파트 지인들 사이에 붐이 불었어요
    손 느린 전 1시간 꼬박 애 신경도 안써주고 해봤자 1200원? 정도 벌었어요.
    손 빠른 언니들은 한달에 40만원 정도 수익 보더군요.
    나름 재밌어요.
    집중이 잘 되서 잡생각 없어서 좋고, 동네 언니들 여럿 모여 수다 떨면서 같이 하기도 했어요.
    다 추억 이네요^^

  • 14. 크리
    '20.4.26 7:14 PM (121.165.xxx.46)

    안신는 구두 당근에 팔아야겠네요.
    진짜 수입없이 몇달 근근
    이제 막판이에요.
    재난기금 받아야하고

    여러분 그래도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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