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뭐 사들고 오는게 더 불편하던데 특히 과하면요ㅜㅜ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20-04-26 16:26:35
전 집초대 많이 하는데 주로 치킨 두마리 피자 한판 애들 먹을 김밥 떡볶이류 조금에 안주류 (닭발 껍데기 감튀 먹태) 시키고 과일이랑 과자 내요. 애들은 물 엄마들은 맥주나 와인으로요.

근데 굳이굳이 진짜 비싼 와인이나 과일 박스채로 사오고 비싼 케이크랑 베이커리 사오고 하는 엄마들 있는데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불편해요...ㅜㅜ 특히 제가 그래봤자 다 합쳐 한 십만원 시켰는데 십만원 짜리 와인이나 조선호텔 케이크 사오고 하면;;;

그냥 동네엄마들은 편하게 쥐포에 캔맥주 따먹고 추리닝 입고 만나고 했음 좋겠어요.
IP : 182.214.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6 4:30 PM (210.99.xxx.244)

    사실 저도 안사와도 사와도 서운하거나 그런거 없던데 ㅠ 제가 좀 털털하긴해요 ㅋ 저도 이사집갔을땐 빈손으로 간적있고 대신 밥을 샀던기억이

  • 2. ㅇㅇ
    '20.4.26 4:30 PM (14.44.xxx.188)

    어떤 모임인지 모르겠는데

    급하게 우리집서 간단하게 먹자가 아니라

    집 초대 받았는데 갔더니 치킨에 피자?
    그럼 안주인 다시 보일꺼 같아요.

  • 3.
    '20.4.26 4:31 PM (210.99.xxx.244)

    근데 저아래 혼자와서 15만원 시킨건 좀 경우가없어보여요

  • 4. 저도
    '20.4.26 4:32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간단한 음식 준비했는데
    고급 접시 두장 사왔더라고요. 어찌나 미안했는지..

    그 댁 취향이 고.급 이거든요. 그래서 그 댁 선물할때 갯수는 작아도
    늘 고급으로 준비. ^^

    저 밑에글 처럼
    개인적으로 잘 안먹는 고 칼로리 케이크 큰거 보다 조각 케익도 좋던데..
    그걸 흉보는 사람도 있구요.ㅠ

  • 5. 과하게
    '20.4.26 4:42 PM (58.231.xxx.192)

    사오더라도 잊어 버리고 나좋아 사오면 괜찮은데 다들 그걸 기억하고 담에 안사오면 서운해 하니 문제 같아요

  • 6.
    '20.4.26 4:44 PM (175.123.xxx.2)

    초대하면서 큰걸 기대하느니 초대안하는게 맞아요. 초대하는게 쏜다는 의미인데 구질구질 하게 먹는거에 쪼잔하면 어떻게 해요 초댈하지 말아야지요. 집엘 뭐하러 초대하는지 자랑할 정도 아니면 .스벅에서나 만나지.

  • 7. ..
    '20.4.26 5:1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음식 안하고 시켜 먹을거니, 편하게 생각하고 오라고 미리 이야기 하지 않나요? 그럼 거기에 맞춰 적당히 사가는데요.
    그런 말 없이 식사 초대 받으면 집에서 준비하는 공이 있으니 신경 써서 선물 사가는 거구요.

  • 8. ...
    '20.4.26 6:00 PM (183.98.xxx.95)

    모일 장소 제공하셨잖아요
    그걸로..자주 모인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938 저는 중1때 화통한 보건쌤의 직설적인 성교육 아니었으면 22 ㅇㅇ 2020/08/26 4,920
1109937 아픈사람 발마사지기 사는것이 좋을까요? 5 발마사지기 2020/08/26 1,498
1109936 혹시 저 같았던 분 없으세요? 65 ㅇㅇ 2020/08/26 7,455
1109935 [단독] 민노총 집회 확진자를 광화문 집회자로 발표 20 2020/08/26 2,179
1109934 멸치육수 보통 몇분 끓이면되나요? 4 요리초초보 2020/08/26 1,890
1109933 서울대, 아산, 카톨릭 성모, 고대 의대 교수들이 나섰네요 82 ... 2020/08/26 6,277
1109932 이해관계자때문에 증원 철회 못한다는 복지부 21 ... 2020/08/26 1,405
1109931 cu편의점 이용할곳이 못되네요 10 불편불친절 2020/08/26 3,638
1109930 전공의파업 대신해서 일하는 간호사 (PA), 의료공백의 실질 대.. 8 청원동참 2020/08/26 1,286
1109929 의사 약사 대출금리 우대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27 ... 2020/08/26 2,330
1109928 요즘 유튜브로 별의 별게 다 나오는 세상에 직설 성교육 필요하다.. 2 성교육 2020/08/26 1,406
1109927 오늘도 재난문자 많이 받으셨나요? 6 걱정 2020/08/26 952
1109926 고구마 전자렌지로 삶는법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20/08/26 1,425
1109925 장마철 잘 넘기고 지난주부터 에어컨 켰는데요. 4 ㅇㅇ 2020/08/26 1,543
1109924 김밥재료 뭐 넣으면 맛있어요? 21 김밥 2020/08/26 4,065
1109923 소설추천 부탁드려요~ 4 추천 부탁드.. 2020/08/26 1,296
1109922 와 살인더위네요 10 ㅇㅇ 2020/08/26 3,290
1109921 암만봐도 제니가이쁜지몰겠네요 55 별루 2020/08/26 8,049
1109920 저만 더운거 아니죠? 8 에어컨 2020/08/26 1,726
1109919 요즘 이마에 필러 많이 넣던데요. 13 나중엔? 2020/08/26 5,721
1109918 공공의대 만든다고 이 시국에 파업하는 의사들이 34 //// 2020/08/26 1,528
1109917 펌 홍준표 참전 6 2020/08/26 1,279
1109916 대전 유성구쪽 분들 여쭤볼께요... 10 연지맘 2020/08/26 1,833
1109915 우리 2020년 21세기 사는 국민 맞아요? 9 국민분노 2020/08/26 1,400
1109914 브리타 정수기의 세일 시기, 구입처를 알고 싶어요. 6 ㅇㅇ 2020/08/26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