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서 써보는 집밥 반찬만들기
1. 꼬르륵
'20.4.26 3:20 PM (223.62.xxx.125)와~~~ 대박 !!!!
2. 꼬르륵
'20.4.26 3:21 PM (223.62.xxx.125)주부경력 21년차인
제게 넘사벽입니다.3. 헥헥
'20.4.26 3:26 PM (211.201.xxx.98)존경합니다~
26년차인 저는
이거 따라하면 떨어뜨리고
쏟고 소리지르고
난리법석일듯 합니다.
진심 부러워요.4. 수
'20.4.26 3:26 PM (59.15.xxx.40)이런 팁 나눔 좋아요.
무엇보다 이제 막 요리에 재미를 붙여가는 저에겐 설거지 팁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내공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5. 333222
'20.4.26 3:27 PM (121.166.xxx.108)감탄하며 상상만 해 봅니다.
6. ...
'20.4.26 3:33 P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저렇게 해놓으면 며칠이나 먹나요?
아침에 올리고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에 올린다 해도
2일 이상은 저 반찬으로 돌려막기가 안될거 같아요
저흰 밥상에 밑반찬이 3번이상 올라가면 손을 안대서
제가 잔반처리해야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제는 밑반찬은 하나만 올리고 말아요.7. 키친토크
'20.4.26 3:37 PM (116.32.xxx.87)좋아요.
사진이랑 같이 키친토크에 올리면 빛날것 같아요.8. .....
'20.4.26 3:44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요리하기전
파 다져놓은거
양파 채나 다짐
간마늘
ㅡㅡㅡㅡ 이세가지만 씽크 위에있음 반찬 한가지 10분
1.양념간장 넉넉히 만들어요
ㅡ파 마늘 양파 간장 고춧가루
양념간장을 간장을 조금해서 비비는 스타일로
각각
요리에 맞게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추가합니다
2.계란 4ㅡ5개 풀어요 ㅡ두부부친후 파뿌려 계란말이
3.계란물에 두부를 부쳐 양념간장 뿌리기
4 가지를 저수분해서 양념간장에 무쳐 가지나물
가지 올리브유에 구워 올리브유 베이스 양념간장 뿌리면 양식느낌
5 양념간장에 청양고추 고춧가루 더해서 꼬막무침
6 꽈리꼬추에 콩가루무쳐 렌지살짝돌리거나 스텐냄비 저수분
양념간장에 무쳐 꽈리고추무침
&
마른팬에 멸치약간 볶다 기름넣고 꽈리고추 뽂아
참기름양념간장에 뭉근 히조림 ㅡ꽈리꼬추 멸치조림
7.깻잎조림
12센티 냄비에 국멸치 넣고 다시마 길이로 썰어 물 일센티 넣고
깻잎 세장깔고 양념간장 올리고
반복하다
맨 위에 들기름 뿌려 뭉근히 조린다
8.도토리묵 썰어 깻잎과 오이넣고 참기름 양념간장에 무친다
9. 이 모든 음식 하기전에
무 손가락두께로 썰고 냄비에 깔고
불린쌀 다시마 잘게 찢어
콩나물 올리고 들기름 뿌려 밥
ㅡ 콩나물밥 양념간장에 비벼먹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씽크위에 파 마늘 양파 만 미리 준비해 두시면 모든게 10분이되요
요리 틈나는 대로
냄비에 버섯 저수분해서 파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무치기
숙주도 살짝데쳐 똑같고
시금치도 살짝데쳐 똑같고9. 대단하세요.
'20.4.26 3:45 PM (124.57.xxx.117)아이들이 행복하겠어요.
10. .....
'20.4.26 3:45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양념간장 있으면 특히 여름에 반찬 정말 빨라요
11. .....
'20.4.26 3:47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아 양념간장 간장 조금하고 양몀 많이해서
비비는 스타일로 해야
짜지않아서 활용도가 높아요12. ...
'20.4.26 3:49 PM (116.33.xxx.3)첫단락 과정 저랑 너무 비슷해서 반가워요~~^^
전 숙주나물을 모두가 좋아하고 볶음 등에는 식감 살리는걸 좋아해서 숙주는 다 나물하고 콩나물 추가로 해요. 얼갈이 대신 시금치된장국이나 콩나물국 끓이기도 하고요.
된장국 끓일 때는 부드러운 두부 꼭 넣어요.
그리고 첫번째 과정할 때 무생채를 꼭 해요. 다른거 하기전에 소금에 절여놨다가 마지막에 무쳐요.
식구 모두가 잘 먹어서 하는 것들이지만, 사실 진짜 동기는 대부분 제가 비빔밥 먹고 싶어서여서 무생채가 꼭 필요해요~^^
하루 이틀 뒤에는 여기에다 계란후라이 상추 등 얹어 비빔밥 해먹어요.
두번째 과정에서는 우엉볶음이 어려워서 잘 안하고 대신 계란 장조림을 만들고요~13. ...
'20.4.26 3:52 PM (223.39.xxx.234)일단 물개박수 보내드립니다.
일하는엄마인 저도 비슷합니다.
머리속애 메뉴생각해놓고 화구3개를 돌리죠.
그런데 저는 가끔 이런밥상 남이해주는거 먹고싶어요..
ㅠㅠ
울애들 입맛을 다 내가 버려놨거든요.14. 바람
'20.4.26 4:05 PM (124.49.xxx.239)우와!
굉장히 머리도 좋으시고 손도 빠르시네요~~
저도 머리로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 하고 시작하는데, 늘 손이 못따라가요 ㅜ ㅜ
자세하게 글 올려주셔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올려주신 글 천천히 따라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15. 집밥반찬
'20.4.26 4:10 PM (107.15.xxx.175)글 올리면서 스텐 볼이나 냄비 안 씻는다고 혼나면 어쩌나 했는데~다행이 이해해 주시네요.
위의 ...님, 저도 우엉조림 대신 메추리알 조림할 때도 있어요. 어묵볶음 대신 가지볶아 물 조금 붓고 간장베이스로 살짝 익혀주기도 하구요. 마지막 감자조린 냄비엔 된장찌개 대신 남은 양파랑 대파 털어넣고 갈치를 조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찬집 반찬도 잘 사먹어요ㅋㅋ16. 우클렐레
'20.4.26 4:22 PM (223.57.xxx.43)진정한 집밥의 고수이십니다~
17. 짝짝짝 부라보!!!!
'20.4.26 4:26 PM (114.204.xxx.203)너무 멋지세요 날 잡아서 그대로 한 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저 주부생활 20년 넘은 50아줌마에요 ㅜㅜ18. ㅁㅁㅁ
'20.4.26 4:47 PM (112.187.xxx.82)반찬 만들기
19. 오홋
'20.4.26 4:51 PM (122.38.xxx.90) - 삭제된댓글머리에 그리며 읽었는데 저도 비슷해요.
남편도 놀라고 시어머니도 놀라고.. 가끔 놀러오는 모임 친한 엄마들 조차도 빨리하면서도 맛있다고 궁금해해요ㅋㅋ
저도 제 자신이 멀티가 잘되는 사람이구나 여기긴하는데.
중요한건 하기가 싫어요ㅠ
어느날 갑자기 내켜서 또 막하기도 하는데 나이드니 점점 내키는 회차도 드물어지고ㅎ
50살 주부 묻어서 자랑ㅎ
==
글을 참 재미있게.상상이 잘되게 써서 읽기가 즐겁네요.
행복한 하루욤~^^20. 오홋
'20.4.26 4:53 PM (122.38.xxx.90) - 삭제된댓글머리에 그리며 읽었는데 저도 비슷해요.
남편도 놀라고 시어머니도 놀라고.. 가끔 놀러오는 모임 친한 엄마들 조차도 빨리하면서도 맛있다고 궁금해해요ㅋㅋ
저도 제 자신이 멀티가 잘되는 사람이구나 여기긴하는데.
중요한건 하기가 싫어요ㅠ
어느날 갑자기 내켜서 또 막하기도 하는데 나이드니 점점 내키는 회차도 드물어지고ㅎ
==
글을 참 재미있게.상상이 잘되게 써서 읽기가 즐겁네요.
행복한 하루욤~^^21. 오홋
'20.4.26 4:59 PM (122.38.xxx.90)머리에 그리며 읽었는데 저도 비슷해요.
남편도 놀라고 시어머니도 놀라고.. 가끔 놀러오는 모임 친한 엄마들 조차도 빨리하면서도 맛있다고 궁금해해요ㅋㅋ
저도 제 자신이 멀티가 잘되는 사람이구나 여기긴하는데.
중요한건....하기가 싫다는 점예요ㅠ
어느날 갑자기 내켜서 또 막하기도 하는데 나이드니 점점 내키는 회차도 드물어지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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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재미있게.상상이 잘되게 써서 읽기가 즐겁네요.
행복한 하루욤~^^22. 와
'20.4.26 5:13 PM (124.49.xxx.217)글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정독하면서 외워야지 ㅋㅋ
이런 게 일머리죠!! 숙지해서 일머리 향상시켜보겠습니다!!23. ...
'20.4.26 5:24 PM (111.118.xxx.65)집밥 감사합니다
24. ...
'20.4.26 5:24 PM (211.246.xxx.92)집 반찬 팁. 좋네요! 후다닥 하면서 순식간에 여러개가 만들어지네요!
25. 사랑해요
'20.4.26 5:30 PM (175.223.xxx.242)원글님! 또 2탄도 부탁합니다 ♡♡♡
26. ㅇㅇ
'20.4.26 5:47 PM (220.120.xxx.158)저도 냄비나 스텐볼 쓰는거 비슷한 모습입니다
소금양념하는 반찬부터 시작해서 간장양념반찬 그리고 고추장 고추가루 양념 반찬으로 진행하면 설거지없이 후루루 진행되죠
그리고 김장양념 유용합니다 (얼리지않아도 아직까지 괜찮아요)
김장양념에다 간장 설탕 고추장 후추가루 정도 추가해서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생선조림 할수있구요
고추장찌개, 닭도리탕, 닭갈비(카레가루추가)에도 응용 가능합니다
요리는 응용력이 중요한거같아요27. 와
'20.4.26 6:04 PM (125.132.xxx.156)닥존! 시리즈로 부탁드립니다!
28. ‥
'20.4.26 6:11 PM (59.11.xxx.51)대박~~진정한 주부십니다
29. 반찬 만들기
'20.4.26 6:25 PM (121.169.xxx.88)집밥 반찬 만들기 팁 감사합니다.~
30. 집밥반찬
'20.4.26 6:35 PM (107.15.xxx.175)제가 냄비 사이즈를 잘못 썼어요. 14,16, 20cm가 아니라 16, 18, 20cm였어요. 또, 어묵볶음도 순서가 잘못돼서(수미쌤 레시피 - 간장물을 먼저 끓여야 함니당~ 저는 가끔 우엉 조린 국물에 볶기도 해요) 참고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원글에서 수정했어요. 우리집은 세 식구라 보통 밥공기 크기의 유리용기에 들어갈 만큼 반찬을 만드는데요, 냄비들은 그 양에 맞춘거에요. 식구 많으신 집은 참고하셔요. 맛있는 집밥먹고 즐겁게 오래오래 살아요, 우리~
31. 반찬반찬
'20.4.26 6:58 PM (180.65.xxx.173)우선저장. 감사
32. oo
'20.4.26 7:16 PM (39.7.xxx.10)집반찬 만들기 엄청난 팁!! 저장~ 감사합니다.
33. 산과물
'20.4.26 7:57 PM (112.144.xxx.42)요리잘하는분들은 머리가 좋아요. 머리,센스,손맛 주부로서 능력자 맞네요.
34. ..
'20.4.26 7:58 PM (124.56.xxx.129)일단 로그인했습니다. 천천히 잘 읽고 응용해볼게요.
35. 유레카
'20.4.26 8:41 PM (59.86.xxx.112)유튜브로 찍어 올리셔도 대박일듯.
36. 우와
'20.4.26 8:56 PM (111.171.xxx.46)대박!! 글만 읽어도 숨이 차는데 이걸 어떻게 다 하세요??
다시 한 번 더 정독해 보고 따라할 수 있는지 시도해 봐야겠어요.
요리를 머리로 하는 1인.ㅠㅠ37. ..
'20.4.26 9:11 PM (115.139.xxx.144)반찬 만들기 팁 감사해요
38. ...
'20.4.26 10:03 PM (221.162.xxx.233)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따라해볼께요
감사해요39. **
'20.4.26 10:17 PM (49.170.xxx.89)집밥반찬 만들기 꼭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40. 별님
'20.4.26 10:54 PM (58.225.xxx.184)집밥 반찬 만들기..
대단하시넹ㆍ41. 엄지척
'20.4.26 11:47 PM (122.32.xxx.31)집밥 계의 고수입니다^^
글 쓰고 정독하러 갑니다42. Coriander
'20.4.26 11:59 PM (112.119.xxx.107)와... 대단하세요
전업주부인 저는 왜그리 설겆이 그릇을 많이 만드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ㅎ
정독 10번은 해야겠어요. 이미지 떠올리며.. ㅎ43. 천재
'20.4.27 12:33 AM (211.52.xxx.52)와, 순서와 속도에 감탄~~
44. 유후~^^
'20.4.27 12:37 AM (218.38.xxx.252)그야말로 반찬제조 오케스트라를 진두지휘하는 주방의 마법사^^ 시네요
머리 좋은분이 살림도 잘하는것같아요
한번 따라해보고싶어요
밑반찬 교향곡 ㅋ
존경하옵나이다
이런팁 대환영이요~45. ....
'20.4.27 2:46 AM (223.62.xxx.197)집밥 해먹기
반찬만들기
감사합니다^^46. ㄴㄱㄷ
'20.5.5 1:24 PM (124.50.xxx.140)반찬만들기
47. 건강
'20.11.10 6:43 PM (121.160.xxx.248)반찬 만들기 도전
해보렵니다.~48. 오양파
'21.10.4 12:28 AM (180.69.xxx.44)집밥 저장2
49. Peri
'22.10.28 9:20 AM (117.111.xxx.237)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