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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모르는 놈이 추근

참나..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20-04-26 14:52:34
어떻게 카톡 보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모르는 40대 남자가
자기 사진 몇 장 첨부까지 해 가며 추근대네요.
이게 저예요- (우웩 ) 이러면서.
자기가 아는 시람같다며.
저는 그 사람 이름도 처음이고 사진상의 얼굴도 모르겠는데
제 고향인 도시에 살더군요.
자긴 공대나와서 직장다닌다면서.
점심먹었느냐.. 자기보다 휠씬 어리냐, 저녁때는 저녁 먹었느냐...
점심때부터 저녁까지 문자 보내는데 확인 안 해도 계속 문자.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은 꽃다발이고 들어가면 인형 사진 하나. 제 증명 사진 하나 있는데 , 증명사진은 직업상 인증용이라 올려둔건데요.
핸드폰 새로 바꿔서 조작하기도 잘 모르겠고, 남편이 나가기 해줬어요.
요새는 이렇게들 만나고 바람들 나나 싶어 어이 없네요.
IP : 118.47.xxx.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6 3:00 PM (210.99.xxx.244)

    ᆞ남자라고 하세요 아님 남편이척 하며 한번더보냄 고소한다고하세요. 세상 카톡주소를 어찌알고 소름

  • 2. ...
    '20.4.26 3:03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핸드폰 바꿔도 기능은 동일한데
    카톡 채팅방 나가기도 남편이 해줘야하나요

  • 3. ..
    '20.4.26 3:05 PM (118.47.xxx.5)

    아.. 제가 스마트폰 기능 거의 몰라요. 카톡도 어쩔수 없이 공지사항 받으려고 하는거구요.

  • 4.
    '20.4.26 3:06 P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지인능욕이라고 n번방같은 애들이요
    지인들 연락처 집주소랑 사진 성격 알려주면
    그걸로 집적거린다고 하네요
    사이버수사대라도 신고해서 기록을 남겨놓는게 어떨까요?

  • 5. 초심
    '20.4.26 3:09 PM (123.215.xxx.102) - 삭제된댓글

    오픈채팅 ?으로 해놓아서 그럴거예요.
    그러면 누구나 접근 가능해요.
    님 핸폰에서 그거 없애면 되요.

  • 6. ..
    '20.4.26 3:11 PM (118.47.xxx.5)

    저랑 전번 오간 사이 아니면 카톡 보내기 어렵단 말이죠?
    제가 많이 몰라서요 . 방만들기도 못하고 나가기. 무음처리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 7.
    '20.4.26 3:18 P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카톡은 전번을 모르면 접근 할수 없어요
    그 전번을 어디서 났나 싶죠
    모르는 사람 번호를 얻었는데 같은 지역이다?
    굉장히 드문 확률 같아요.
    그남자가 배달원이나 택배원 일 확률도 있나요?
    너무 무섭네요ㅠㅠ
    초반에 경찰에 신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세상에는
    나중에 해킹한다 뭐한다 하면 꼼짝없이 협박 당하고 그러니깐요

  • 8. 초심
    '20.4.26 3:20 PM (123.215.xxx.102) - 삭제된댓글

    님 카톡이 오픈채팅 ? 으로 되어있으면 누구나 들어올수 있어요.
    저는 가끔 모르는 사람이 안녕하세요 이럼서 몇번 들어왔기래 아이에게 말하니 엄마가 공개해놓아서 그래~
    이러더니 카톡에서 뭘 바꿔주었어요.

    남편분이나 주변지인 도 모른다면 핸폰 대리점 젊은이들에게 부탁하면 아마 해줄거여요.

  • 9. ..
    '20.4.26 3:21 PM (118.47.xxx.5)

    같은 지역도 아니구요. 배달원도 아닌것같아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일은 아니군요.

  • 10. 네네
    '20.4.26 3:25 P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n번방 피해자들도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 카톡으로
    접근해서 대화하다가 알고보니 지인능욕해주세요
    정보주면 그걸로 접근했다고 하네요
    신흥 범죄와 맞닫아있으니 삭제하지 마시고 꼭
    신고하세요

  • 11. 초심님
    '20.4.26 3:27 PM (118.47.xxx.5)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에 가입한 전국단위 카톡방의 제 아이디로 저 사람이 카톡보낸거라
    저는 동종 업계 사람인줄 알고 무심했는데,
    근데 거기 들어가려면 비번 받아야 되는데 이상하네...

  • 12. ..
    '20.4.26 3:32 PM (118.47.xxx.5)

    최근에 가입했다는 카톡방에 회원 목록을 안 그래도 보니 저 사람없었어요.

  • 13. 저도
    '20.4.26 3:36 PM (58.226.xxx.56)

    모르는 남자가 사진 계속 보내서 보낼 때마다 카톡에서 나가기 눌렀어요. 몇 번 그러다가 나가기 계속 하니까 다시 안 부르더라고요. 좀 오싹했는데...

  • 14. ..
    '20.4.26 3:38 PM (118.47.xxx.5) - 삭제된댓글

    핸드폰 대리점 젊은이에게..ㅋㅋ.. 아셨네. 저 나이 많아요.

  • 15. 초심
    '20.4.26 3:46 PM (123.215.xxx.102) - 삭제된댓글

    제말은 님 카톡 기기설정 자체가 오픈 채딩 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예요.
    저희 아이는 제가 가끔 이상한 사람이 카톡 들어와~ 라고 말을 하자마자 그거 엄마가 초대해서 그래.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난 이사람 모르는데?
    라고 하자
    제 카톡 설정란에 들어가서 보여주면서 여기를 엄마가 공개? 해놓아서 누구나 들어올수 있어. 라고 말한뒤에 그걸 변경해주었어요.

    그러니 님이 가입한 단체 채팅방과는 아무 연관이 없어요.

    쉽게 말해 님 대문이 열려있어 누구나 들어올수 있다는 소리예요.

    핸폰 잘 아는 젊은이들의 도움을 받으시면 해결 됩니다.

  • 16.
    '20.4.26 4:07 PM (221.139.xxx.69)

    저희아버지가 핸드폰을 바꾸셔서 제 전화연락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잘못 입력했더니 엉뚱한분이 아버지로 카톡에 뜨는거예요
    프로필사진이 달라서 연락처보니 번호하나가 잘못입력되어있어서 그런거더라구요
    꼭 번호교환안해도 이런경우도 있어요

  • 17. 귤판매
    '20.4.26 4:24 PM (211.112.xxx.251)

    남친 떨굴려고 귤판매자로 프로필 올렸는데 할머니가 손녀인지 모르고 귤사겠다고 카톡보낸 사연 생각나네요.

  • 18. ㅇㅇ
    '20.4.26 4:27 PM (1.242.xxx.191)

    카톡 차단하세요

  • 19. 뭔 소리
    '20.4.26 4:42 PM (203.254.xxx.226)

    핸펀 바꿔 어찌 조작하는 걸 모르다니
    카톡 차단이나 그냥 나가기...는 기기마다 다르지도 않은데.ㅎㅎㅎ

    보통은
    한마디 시덥잖은 소리에 바로 나가 버립니다요.
    그거 안하고 오는 거 계속 뻔히 보고선
    뭘 또 남편에게 나가기까지 부탁해요.ㅎ

  • 20. ..
    '20.4.26 5:19 PM (118.47.xxx.5)

    네..윗 님. 비꼬지 마시구요.50 넘으면 저 같은 사람도 종종 있어요.
    그래도 밥 벌이하고 잘 삽니다.
    가입한 저 방이 오픈 되어 있네요.
    핸드폰 바꾸니 귀찮은 일이 많네요.

  • 21. ..
    '20.4.26 5:21 PM (118.47.xxx.5)

    남편에게 보여준건 재미있다고 보여준거고 사실 뭐가 문제인지 새로 만든 프로필로 하필 들어오길래 상의하려고 한 것도 있고. 실제로 나가기 하는것도 까먹었어요.

  • 22. 전...
    '20.4.26 5:27 PM (125.178.xxx.37)

    클래식 음악밴드하나 가입 했었는데요...
    유튜브 주로 듣긴하는데
    가끔 공부 등 읽을거리 있을거 같아서요..
    근데 가입할때 남편닉넴을 썼거든요...
    (그래도 중성스럽게 느껴지거나 약간 남성스런)
    그러고 잊었다가 한참뒤에 들어가봤더니..
    톡이 몇 개나 들어와 있더라고요...
    프사가 이쁜 여자얼굴들...
    별 내용은 아닌데 인사하고 말거는 내용...
    허..참 세상은 넓고 미친ㄴ은 많구나 싶었어요..
    꽃뱀인지 뭔지...
    그러니 꼬이는 남자들도 문제지만
    이런여자들도 흔한가봐요..ㅠ
    기가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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