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2 오페라의 유령

추억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20-04-26 14:04:18

원작을 밤새 감명깊게 읽고 첨으로 돌쟁이 아가를 남편에게 맡기고 보러갔던 공연이었어요.   저는 김소현 배우 목소리가 참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팬덤은 윤영석씨아닌 다른분이었는데  잊어버림.


그후로 전광렬씨 내시로 나오는 무슨 사극에서 아내로 나왔을때 긴가민가 했더랬죠.


아무튼 외국배우 내한공연보다 더 친근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2VI-j1yX44 ..

IP : 175.193.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4.26 2:32 PM (125.142.xxx.124)

    2002년 세종에서 봤어요.
    김소현이 크리스틴이고 지금 남편 손준호가 팬텀이었던듯요.
    vip로 본 최초이자 마지막공연이었구 ㅎㅎ 그때 한국어 씨디 바로사와서 며칠을 빠졌죠.
    지금은 영국뮤지컬 본이후에는 한국꺼 전혀 안듣게되어요.
    라민과 씨에라꺼 발매되자마자샀는데 dvd로요. 그것만 보게되네요.

  • 2. 아놧
    '20.4.26 3:0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1990년대 중반에 뉴욕에 살아서
    그때 브로드웨이에서 팬텀보고
    일주일간 잠을 설쳤어요.

    바로 cd사고 소설읽고ㅎㅎ

    그러다 한국들어와 결혼했는데
    한국 배우들이 한다해서
    새신랑 델꼬가서 봤는데

    세상에....
    팬텀이 너무 짧아서 섹시하지가 않았어요ㅜㅜ
    (제 개인적인 감정입니다.죄송)
    그때 김소현은 너무 어려서
    감정표현이 덜 성숙했어요....

    암튼 테크닉으로는 웬만큼 따라잡았는데
    비주얼과 카리스마가
    브로드웨이의 충격을 따라잡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울 아이 초등때
    다시 했어요.
    그때 김소현과 손준호가 나왔어요.
    김소현은 그 사이에 완전 능수능란 해졌고
    둘이 케미가 좋더라구요.

    얼마후 둘이 결혼한다는 기사 봤네요^^

    하지만 팬텀은...계속 그분이라...흠흠
    뭐 제가 외모지상주의라고 자폭 할께요ㅡ.ㅡ

  • 3. 아놧
    '20.4.26 3:2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찾아봤더니
    2001년에도 했고(김소현 출현)
    2010년에 다시 했네요(김소현ᆞ손준호 출현)

    팬텀은 섹시한 카리스마가 있으니
    그렇게 신비롭더라구요.
    그런 한국 팬텀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4. 곰곰이
    '20.4.26 3:24 PM (175.197.xxx.98)

    팬덤은 홍광호씨가 멋진거 같아요.

  • 5.
    '20.4.26 6:55 PM (49.164.xxx.254)

    2002 팬텀은 손준호 아니고 김장섭씨였을걸요?
    윤영석과 김장섭 더블

  • 6.
    '20.4.26 7:17 PM (221.151.xxx.200)

    2001년인가 2002년인가에 봤고 그 다음에 미국에서 봤는데 음..그때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본 공연에서 주인공들이 노래를 못 했다는 것을 알았네요..

  • 7. 아놧
    '20.4.26 10:0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손준호는 라울 이에요.

    팬텀은 음역 때문에
    할 수 있는 배우가 딱 정해져있어요.

    손준호씨는 외모도 라울 찰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654 2달여가량 비가온 후 실크벽지에 곰팡이가 폈어요 4 어기여차 2020/09/14 2,537
1117653 조상님은 어차피 비대면, 코로나 걸리면 조상님 대면.jpg 4 예수님대면 2020/09/14 1,743
1117652 다음 산악회 산행강행 23 아오 2020/09/14 3,660
1117651 빨래 잘 마르네요 1 2020/09/14 1,101
1117650 왜? 여권 관련 수사만 LTE급 속도인가... 11 ㅇㅇㅇ 2020/09/14 1,115
1117649 더 완화해야 개천절 광화문 집회 더 모일텐데요. 19 2단계완화 2020/09/14 1,812
1117648 스타우브 꼬꼬떼 16cm짜리 샀는데... 16 .. 2020/09/14 4,273
1117647 초등5. 수업중 유튜브만 계속봤네요.어찌할까요? 10 투투투 2020/09/14 2,261
1117646 현금 인출기로 얼마까지 입금가능? 5 ..궁금. 2020/09/14 1,738
1117645 마켓*리 상담시스템 정말 짜증나긴하네요 12 ㅇㅇ 2020/09/14 2,347
1117644 뉴공카투사 인터뷰 못들으신분들 27 ㄷㅅ 2020/09/14 1,774
1117643 대중교통 환승혜택 모르셔서 알려드립니다. 13 한분이라도 2020/09/14 3,235
1117642 반조리나 그냥 데워만 먹는 음식 중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2 걱정 2020/09/14 2,454
1117641 쿠팡에서 에어팟 프로 사도 되나요?? 9 mmm 2020/09/14 1,982
1117640 진짜 동안은 20대 여자들이 볼 때 어려 보이는 사람 같아요. 12 ..... 2020/09/14 5,260
1117639 제글 조회수가 몇몇글을 제쳤는데 베스트에 없어요 9 .. 2020/09/14 1,438
1117638 전 40살 살면서 동안은 3명정도 봤는데요 2 2020/09/14 2,807
1117637 두 달 만에 조회수 100만 으로 향하는 영상 | 뉴스타파 ........ 2020/09/14 1,015
1117636 최윤희가 부르면 기업 총수들이 가야 하나? 9 걍재미있네 2020/09/14 2,573
1117635 Q 사이즈 침대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침대 2020/09/14 717
1117634 독립문역 인왕산 아이파크 1차 살기 어떤가요? 10 ㅇㅇ 2020/09/14 3,268
1117633 세무사 비용 5 궁금 2020/09/14 1,828
111763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드라마 임수향 23 2020/09/14 5,115
1117631 죽어라고 안팔리는집.. 방법이없을까요? 19 이글루 2020/09/14 5,553
1117630 사과 선물은 안하시는게 좋을수도 있겠어요. 7 맛이 2020/09/14 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