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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있어요

고민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20-04-26 11:39:34
가족행사가 있을때 남편이 술에취하면

장난으로 누나들 가슴을만지거나

스킨쉽이있어요

여동생한테도 그렇구요

그앞에서 지켜봐야하는 제입장이 너무

무안하고 기분이 정말더럽더라구요

그래서 말하는것조차 자존심상하지만

보기그러니 하지말아달라고 말했어요

남편이 고치겠다고 할줄알았는데

제가 예민한거래요

진짜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게 애무가 아니니깐 그냥넘어가야하는건가요

그여자들은 경쟁상대로 여자로생각하는것도아닌데
전 왜 기분이나쁠까요 저도이런맘이 정말싫어요
IP : 223.38.xxx.13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11:40 AM (27.100.xxx.85)

    놀랍네요.
    남편과 그걸 냅두는 그 가족들은 미쳤나봐요

  • 2. 크리스티나7
    '20.4.26 11:40 AM (121.165.xxx.46)

    어릴때 그러고 놀아서 지금도 그러나보네요. 못고칩니다.
    남자들이 그거 만지고 친구들끼리 낄낄 거리고 그것도 못고칩니다.
    안본척 하셔요.

  • 3. 고민
    '20.4.26 11:42 AM (223.38.xxx.135)

    누나들은 이새끼왜이러냐며 하지말라고 웃죠
    고모부는 내꺼 왜만지냐 이럼서웃고

    다들그런분위기에 화내기고모해서 고개돌리고말지만
    제그때기분은 진짜 ㅜㅜ

  • 4.
    '20.4.26 11:43 AM (14.38.xxx.42)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
    미첬네

  • 5. 고민
    '20.4.26 11:43 AM (223.38.xxx.135)

    시어머니가 일찍돌어가셔 누나들이 엄마같아서 그랬다고해서 이해를하지만 보기그러니 고쳐달라했는데
    이번엔 여동생꺼까지 ㅜㅜ

  • 6. 고민
    '20.4.26 11:45 AM (223.38.xxx.135)

    물론 장난으로 툭툭치거나 주무르거나 그런식이에요

  • 7. ...
    '20.4.26 11:46 AM (220.75.xxx.108)

    누나가 술 먹고 지 고추를 장난으로 툭툭 치거나 주무르거나 그럼 뭐라고 할거래요? 어려서 기저귀 갈아줬으니 엄마같아서 그런다고 하려나?

  • 8.
    '20.4.26 11:47 AM (112.154.xxx.225)

    나이차가 많나요?
    ㅜㅜㅜㅜ싫을거같아요ㅜㅜㅜㅠ

  • 9. 고민
    '20.4.26 11:48 AM (223.38.xxx.135)

    다들2살터울이고(50대)
    여동생은 열살넘게차이나요

  • 10. 으이구
    '20.4.26 11:53 A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다음엔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세요
    그러다 직장 같은데서 그랬다간 진짜 큰일나겠어요.

  • 11. ..
    '20.4.26 11:56 AM (125.177.xxx.43)

    다른데ㅡ가서도 추행할까 겁나네요
    술내문이라고ㅜ하겠죠

  • 12. 고민
    '20.4.26 11:57 AM (223.38.xxx.135)

    맞아요
    술취하면 저러겠네
    오버랩되는맘도 있는게 사실이에요

  • 13. ...
    '20.4.26 12:04 PM (223.38.xxx.68)

    네?
    가족들이 그꼴을 보고도 웃고있다구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정말 다양하군요.
    저희집이라면 상상도 못할얘기네요

  • 14.
    '20.4.26 12:06 PM (203.130.xxx.4)

    두살 터울 누나가 무슨 엄마같다고...
    그집만의 이상한 문화네요
    다들 또라이같으심

  • 15. ....
    '20.4.26 12:09 PM (24.36.xxx.253)

    망측하고 많이 이상해요
    아무리 허물없이 자란 남매도
    사춘기가 되면 서로 몸을 만지지는 않지요

  • 16. 노래방에서
    '20.4.26 12:10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그러고 놀았나봅니다

  • 17.
    '20.4.26 12:11 PM (115.93.xxx.110)

    헐헐헐
    남편이 행동 조심하라하세요
    나중에 성희롱으로 고발당할듯

    그리고 누나가 엄마 같다해도 그 나이에 진짜 엄마 가슴 툭 치는 남자도 없을뿐더러 못배워먹은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죠?
    게다가 여동생 헐 따귀안 맞는것도 다행이구만
    제 정서로는 이해가 안감

  • 18.
    '20.4.26 12:15 PM (220.123.xxx.175)

    원글님 오빠나 남동생 없나요?
    술취해서 오빠나 남동생이 님한테 그러면
    남편이 뭐라고 할까요
    누나나 고모부나 남편이나 다 이상하고
    정상이 아니네요

  • 19. 으잉?
    '20.4.26 12:16 PM (211.189.xxx.36)

    살다살다 별얘기를 다 들어보네요
    누나든 동생이든 남편도 다 이상해요

  • 20. ㅠㅠ
    '20.4.26 12:18 PM (1.225.xxx.38)

    진짜이상해요 ㅠㅠㅜ

  • 21. ㅇㅇ
    '20.4.26 12:25 PM (61.72.xxx.229)

    애기 아들이 제 가슴 만지는 것도 싫어요
    다들 이상해요 헐........

  • 22. ????
    '20.4.26 12: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미틴미틴이틴.
    가족들이 가만 있어요?
    집단으로 미틴.

  • 23. 고민
    '20.4.26 12:30 PM (223.38.xxx.215)

    저도 남동생있어서 비유해서 말을해봤죠
    이해시키려고
    그랬더니 그상황하고 다르다고
    자기는 ㅜㅜ

  • 24. 정말
    '20.4.26 12:32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듣도보도 못한일....

  • 25. 이 글보여주세요
    '20.4.26 12:33 PM (115.93.xxx.110)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이 시각입니다
    그리고 자기랑 님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웃긴 사람일세
    솔직히 가족몸에서도 저따위 손버릇인데
    밖에서 술마시고 어떻게 다닐지 안봐도 뻔함

  • 26. 어우
    '20.4.26 12:37 PM (175.116.xxx.176)

    토나오네요.
    별 미친... 변명도 찌질하네요
    밖에서도 희롱느하고 동생같아 그랬다.
    우리집은 원래 이런다
    내가 사정이 있어 그런다... 할 놈인듯

  • 27. 고민
    '20.4.26 12:41 PM (223.38.xxx.215)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런제모습또한 정상이아니라고하니
    예민하다고 말하는모습에 혼자서러웠나봐요
    터놀때가없어서요

  • 28.
    '20.4.26 12:42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완전 콩가루집구석이네요
    딸이나 여자조카있음 조심시키세요
    다음엔 꼭 동영상 촬영하셔서 맨정신일때 가족톡에
    공개하세요
    누나 여동생 매형들 맨정신에 보고도
    지들끼리 역시 우리가족 우애좋구나하고 떠들어대면
    발끊으세요

  • 29.
    '20.4.26 12:45 PM (114.203.xxx.61)

    이거 이거
    습관 될꺼같아 무섭네요
    정말조심 시키세요
    담엔암말 말고 동영상 촬영해
    보여주세요
    아님 이혼시 증거로ㅜ
    죄송;;;

  • 30. 오마이갓
    '20.4.26 12:47 PM (211.212.xxx.184)

    너무 이상하네요.
    토 나올 거 같아요.

  • 31. 저 위 님처럼
    '20.4.26 12:53 PM (220.78.xxx.128)

    동영상으로 찍어보여주세요 .
    밖에서도 그럴가능성 성 추행범이네요 .
    살다살다 별일이야 .
    누나.동생들 .도 똑같은사람들 이네요

  • 32. ...
    '20.4.26 1:02 PM (175.198.xxx.138)

    막내시누에게 말해서 한번 승질내라고 하세요.
    온가족 다있는곳에서 ㅇ상신당해야 끊어요

  • 33. 그걸
    '20.4.26 1:04 PM (223.38.xxx.190)

    매형들도 벨도 없네요. 그걸 보구있나요.
    뒤집어 엎어야지. 죽도록 두들겨 패서라도.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요.
    님 남동생은 안되고 저는 된다?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살다살다
    그런 찐따 같은

  • 34. 무슨 버릇을
    '20.4.26 1:18 PM (219.88.xxx.139) - 삭제된댓글

    그렇게 개같이 들였는지...
    여기 글 보여주시고 다음에는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시고 그 개같은 버릇 당장에 고치라고 하세요.
    별 미친... 을 다 보겠네요.
    다들 웃고 넘어간다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 모양.

  • 35. ㄴㄷ
    '20.4.26 1:23 PM (106.102.xxx.34)

    생각보다 댓글이 부드럽네요

    직장에서,
    댁의 자녀들에겐 안 그러나요?

    누나들이람 매형들이 혼짝을 내야죠

  • 36. @ @
    '20.4.26 1:28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50대 남자가 50대 누나, 40대 여동생 가슴을요????
    미친놈인데요.
    그냥 미친놈이이에요.

  • 37.
    '20.4.26 1:3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막장ᆢ매형이 그꼴을 보고 보고있나요 죽을라고ᆢ

  • 38. 습관
    '20.4.26 1:39 PM (121.88.xxx.110)

    아프리카는 다 드러내죠.
    어려서 습관형성 잘못된거라 ㅠㅠ
    82 아들 앞에서 웃통 다 들어낸다는 시모얘기도 있었죠.

  • 39. 역대급
    '20.4.26 1:43 PM (218.154.xxx.228)

    미친 집구석..그 남편들도 그냥 넘긴다는게 말이 되는지..진짜 기이한 사람들 많네요ㅜㅜ

  • 40.
    '20.4.26 1:5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상놈의 집안

  • 41. 55
    '20.4.26 2:05 PM (39.112.xxx.199)

    그렇게 개같이 들였는지...
    여기 글 보여주시고 다음에는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시고 그 개같은 버릇 당장에 고치라고 하세요.
    별 미친... 을 다 보겠네요.
    다들 웃고 넘어간다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 모양22222222222222

  • 42. 폴링인82
    '20.4.26 2:31 P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꼭 자기 행동거지 바르지 못하거나
    흠있는 상품 흠있다고 하면 예민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안 본 눈 사세요.
    그냥 눈 꼭 감고 자리이탈하세요
    아니면 주무세요
    말없이 화나신 그대로 표현하세요.
    부인이 무서우면 향동 조심하겠죠
    눈이 하나 달린 나라에 가면 눈이 두 개 달린 사람이 도깨비되는 세상입니다

  • 43.
    '20.4.26 2:50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본데없이 자란 쌍놈의 집구석

  • 44. 주의!
    '20.4.26 5:03 PM (106.197.xxx.169)

    버릇되서 밖에서도 그럼 어떡해요. 성추행범이네요!

  • 45. ..
    '20.4.26 5:44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듣도 보도 못한 쌍놈의 집구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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