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가까운 주변에 로또나 연금복권같은 복권에 당첨된 사람있나요?
1. 크리스티나7
'20.4.26 11:33 AM (121.165.xxx.46)아는 사람이 아주 오래전에 50만원 된적 있는데
술값이 더 나갔다합니다.
1등은 모르지요.2. 저요
'20.4.26 11:33 AM (49.170.xxx.93)얼마전에 3등되어서
세금떼고 109만원 받았어요3. ..
'20.4.26 11:34 AM (115.40.xxx.94)당첨된걸 멍청하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요
4. ....
'20.4.26 11:35 AM (118.221.xxx.195)근데 말 안해도 다 안다던데요 어찌 아는지 신기해요
5. 말했죵
'20.4.26 11:36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3등 165만원 받았어요
으 진심 일등 되는줄 알았지만6. ..
'20.4.26 11:38 AM (223.62.xxx.181)저 한달전쯤 3등 되었는데 아무도 몰라요 식구들에게도 이야기안했어요 괜히 로또 바람 불까봐요 저도 그 뒤로 좀더 자주 사게 되던데 요즘 그 마음 버리고 평소처럼 2~3000원씩 삽니다
7. ...
'20.4.26 11:39 AM (175.198.xxx.138)다음 메인에 떠서 읽었던건데
꿈에 숫자3개를 봤대요
그래서 5천어치산후 3번호를 5장다 마킹하고
나머지숫자는 겹치지않게 했는데
당첨금 5800만원 나옴ㅋ
4개 맞은것도 있었어요.
댓글에 5만원어치 더사서 있는숫자 다 나오게 했으면
1등나오는데 내가 다 아깝다고 난리^^
제 남편친구는 옛날 주택복권 1등 됐는데 음주가무로 다 날려서
원래살던 그때그대로 살아요8. ...
'20.4.26 11:42 AM (1.240.xxx.125)로또 초창기때 남편 회사의 다른부서
80억 당첨되서 회사그만뒀다고 들었어요.9. ..
'20.4.26 11:43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남편이 3등 된적 있어요.
그때는 로또가 1천원이 아니었어요.
저랑 반띵해서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10. 지인은
'20.4.26 11:44 AM (116.45.xxx.45)아니지만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난
70대 노인이 연금복권 당첨됐다고 하시고
같이 온 친구분 파마값까지 같이 계산
점심도 사주신다고 하더라고요.11. 저요
'20.4.26 11:47 AM (221.154.xxx.34)17년전에 숫자 한개 안맞아서 3등 된적있어요.당첨금 3백 4십만원정도 받아서 첫애 출산용품 사고 산후조리원비로 썼네요.
12. 주변에
'20.4.26 11:50 A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사촌동생 시아주버니가 1등됬는데 이혼했다고. 원래 사이다 안좋았는데 돈 생기니 이혼했다고 하고요
울부장님 동창은 68억인가 되서 동생들하고 공장 차려서 아주 잘 살고 있대요. 평소 하던 업종인데 직접 공장 차렸다더라구요
로또가 되도 다 불행한건 아닌가봐요13. ㅡㅡ
'20.4.26 11:51 AM (211.178.xxx.187)2등 되었다는 사람 2 명 봤어요
근데 1등이 아니라고 다들 계속 산대요14. 음
'20.4.26 11:55 AM (114.204.xxx.68)아는사람 1등됐어요
외제차 두대랑 집 두채 사는데 부러웠음
있긴하더라고요15. 쓸개코
'20.4.26 11:55 AM (211.184.xxx.197)[블라인드 펌]로또 1등 당첨 1년 후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4562016. 쓸개코
'20.4.26 11:56 AM (211.184.xxx.197)저는 아주 오래 전에.. 꿈에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서 로또 번호를 알려주겠대요.
5,12 등등 숫자를 불러줬는데 꿈 깨고 일어나서 앞자리 두개밖에 기억을 못했어요.
그 숫자 두개는 맞았고요.17. ㆍㆍ
'20.4.26 12:10 PM (211.36.xxx.103)저 이번주 당첨됩니다
18. 혹시
'20.4.26 12:43 PM (112.153.xxx.99)위에 저요님 큰애 산후조리 강동구에서 하신 분 아닌가요? 제가 산후조리하러 들어갔던 2003년 조리원 동기분이랑 시기랑 첫아이.. 금액까지 일치하네요 신기 ㅎㅎㅎ
저는 저희 외숙모가 복권 2등하셔서 세금내고 이천만원 받아 집 리모델링 했던거 ..그리고 2~3년쯤 전 울딸 친구아빠 로또되서 딸 친한친구 몇명을 브랜드 롱패딩 사주시고 한턱낸거 봤어요 (울딸은 아님 )19. ..
'20.4.26 12:45 PM (124.53.xxx.74)오래전 고교 동창이1등인가 2등 되었다 건네들었어요.
이친구 학생때도 어디가면 tv도 당첨되고 자동차도 한번 당첨된적도있고 해서 조상묘를 잘 모셨나보다 하고 친구들끼리 애기했어요.20. .......
'20.4.26 5:55 PM (125.136.xxx.121)저도 아는사람 로또 당첨되어서 안하던 사업한다고 난리치더니 쫄딱 망했다네요. 사업도 하는 사람이 하는거지.....돈냄새 맡고 사기꾼들이 들러붙는데 본인만 모르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