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모상도 친구한테 연락하나요?
전화가 와서 그친구가 조모상 당했으니 혹시 올수있으면 와주면 좋겠다구요
조모상을 친구한테 전화해서 와달라 연락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민폐아닌가요..
보통 부모님, 시부모님 정도까지만 연락하지않나요
참고로 저희는 다 30대이고요 그친구가 조모를 모시고 살았다든지 하는 특별한 경우는 아니에요
1. .....
'20.4.26 10:40 AM (223.38.xxx.68)보통은 부모님상까지만 가던데요
2. 내생각
'20.4.26 10:41 AM (121.182.xxx.73)염치없는 사람이죠.
내가 안 부르면 안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상도 가족끼리도 하는 시절인데...3. 아마도
'20.4.26 10:47 AM (121.155.xxx.30)친하다고 생각하니 연락을 했나본데 보통은
조부모 까진 안하죠4. ..
'20.4.26 10:48 AM (223.33.xxx.37)부모 시부모 처부모 까지요. 절친이면 조부모 상도 부르는 경우 있어요. 근데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잖아요. 안가도 됩니다
5. ᆢ
'20.4.26 10:54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절친이면 조모상에 가죠.
전 아이 고3때도 절친 조모상 조문 다녀오고 싶다 해서 다녀오라 했어요.
여자라도 절친이면 가죠. 남편 판단하게 두세요.6. 음
'20.4.26 10:5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어릴 때부터 엄청 친해서 할머니랑도 잘 아는 사이였으면 모를까 안 가도 됩니다.
조의금도 보낼 필요 없고 그냥 문자로 조의 정도 표하면 될 거 같아요.7. 나무꽃
'20.4.26 10:56 AM (124.197.xxx.242) - 삭제된댓글시어머님 상치르는데
시조카 대학2학년 울딸4학년인데 친구들 부의금내고 조문 많이들와서 놀랬어요 ㅜ
기특하기도하고 부의금 받아도돼나 망설였어요 ㅜ8. ...
'20.4.26 11:32 AM (118.221.xxx.195)남편의 안간관계잖아요 신경끄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장례식이 어디 망자와의 관계가 중요한가요
9. 궁금
'20.4.26 11:5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그래서 남편분 갔나요
10. 저도
'20.4.26 11:58 AM (118.44.xxx.84)조모상 연락받은 적 딱 한번 있었는데 그냥 무시했습니다
대학 동창이었는데 그것도 본인 말고 다른 친구가 ‘너희한테만 알려주는 거야’라며 문자 보냄.11. ..
'20.4.26 11:59 AM (1.227.xxx.17)보통은 오라고도안하고 안가는데 전화까지해서 오라고하는 친한친구면 난감하겠네요
12. ..
'20.4.26 12:01 PM (125.177.xxx.43)저도 짜증나더군요
두세시간거리 고향친구 , 거의 안보던 사이인데 심지어 우리 시부모님 상에 안옴
조부모 상에 연락 하대요
안가고 10만원 보냈는데 아까워요13. ..
'20.4.26 12:03 PM (36.39.xxx.74)딱 내부모님까지 연락합시다
14. 조모상
'20.4.26 12:06 PM (118.38.xxx.212)우리집은 안가요ㆍ
남편도 저도 안가고 안부릅니다ㆍ
직장인들은 단체로 가고오고 하더군요
민폐아닌가요?15. 그냥
'20.4.26 12:29 PM (182.221.xxx.208)저는 이런 문화 이제 슬슬 끊어내야한다고 봅니다
부모까지만 가고 그냥 무시해요
저도 부를생각없어요16. ㅇㅇ
'20.4.26 12:4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부고에는 망자와의 관계도 고려할 요소는 된다고 봐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우리 집에 늘 놀러와서 할머니 자주 뵈었던 아들 친구들은 왔었어요.17. ㅇㅇ
'20.4.26 12:5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부고에는 망자와의 관계도 고려할 요소는 된다고 봐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우리 집에 늘 놀러와서 할머니 자주 뵈었던 아들 친구들 두 명은 왔었어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알리지도 않았고요.18. ㅇㅇ
'20.4.26 12:5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부고에는 망자와의 관계도 고려할 요소는 된다고 봐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우리 집에 늘 놀러와서 할머니 자주 뵈었던 아들 친구들 두 명은 왔었어요.
아들이 부른 건 아니고 만나자는 약속에 못 가는 이유를 얘기했더니 자기들이 와 줬어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연락도 안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9981 | 혹시 국민은행 | ㅇㅇ | 2020/04/27 | 575 |
1069980 | 저 바본가봐요 2 | 23 | 2020/04/27 | 885 |
1069979 | 냉장고에 양파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6 | ... | 2020/04/27 | 2,208 |
1069978 |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1분만에 매진 16 | 바보 | 2020/04/27 | 2,013 |
1069977 | 암 치료 목적으로 구충제 복용해보신 분들께 질문 2 | 질문 | 2020/04/27 | 1,240 |
1069976 | 중 1 남학생 실내화~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11 | 중1 맘 | 2020/04/27 | 1,026 |
1069975 | 개학하게되면 증상없어도 학생들 다 검사받았으면좋겠어요 23 | ㅁㅁ | 2020/04/27 | 2,079 |
1069974 | 엔틱가구, 자개가구 잘 아시는분? 7 | 안녕 | 2020/04/27 | 1,396 |
1069973 | 남편 바지 단추부분에 립스틱 자국 9 | 궁금이 | 2020/04/27 | 6,115 |
1069972 | 이불터는 윗집 정말 짜증납니다. 11 | ... | 2020/04/27 | 3,734 |
1069971 | 고3때문에 개학을 해야만 한다는게 좀 이상해요 21 | ... | 2020/04/27 | 2,468 |
1069970 | 변기뚜껑의 투명 창 4 | . . . .. | 2020/04/27 | 1,538 |
1069969 | 감개무량 드디어 제 방이 생겼어요 3 | 진이엄마 | 2020/04/27 | 1,443 |
1069968 | 코로나 19가 내게 끼친 영향 13 | 으흠 | 2020/04/27 | 2,661 |
1069967 | 40대인데 근력 생기는 운동이 뭘까요 14 | .. | 2020/04/27 | 4,640 |
1069966 | 육개장에 뭐 넣으세요? 7 | ^^ | 2020/04/27 | 1,328 |
1069965 | pt 몇회가 적당한가요. 10 | 차니맘 | 2020/04/27 | 3,759 |
1069964 | 아파트 흡연 6 | 샤방이 | 2020/04/27 | 1,408 |
1069963 | 영양제 추천 2 | ... | 2020/04/27 | 946 |
1069962 | 분당지역 사시는 분들 뷔페 좀 봐주세요 7 | ㅇㅇ | 2020/04/27 | 1,627 |
1069961 | 잘 샀다하는 주방용품이나 소형가전 27 | .. | 2020/04/27 | 5,557 |
1069960 | 달걀에 적힌 숫자는 포장 열어봐야만 알수있는지 9 | ㅇㅇ | 2020/04/27 | 1,044 |
1069959 | 전두환 광주법원 출석 jpg 2 | 오늘 | 2020/04/27 | 1,384 |
1069958 | (속보)5월 개학결정으로 검토중인가 봅니다. 18 | 음 | 2020/04/27 | 5,550 |
1069957 | 50세 남편 선택은 늘 나에게 미루는 1 | 궁금 | 2020/04/27 | 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