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 안정적인 직업 갖고 싶어요

궁금이 조회수 : 7,523
작성일 : 2020-04-26 10:21:18
알바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나이도 46에 고졸에 뮐할수있을까요?
힘들어도 자격증이나 시험공부해서 제대로된 직장 옮기고 싶은데 나이 들어도 안정적인 직장이나 자격증추천부탁드려요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우체국계리직 사회복지사 이것들도 제 나이에 도전할수 있을까요?
어른들 대하는거 어려워하는데 요양보호사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뭐든 도전해야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IP : 124.146.xxx.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6 10:22 AM (125.132.xxx.156)

    간호조무사 충분히 가능해요 요양보호사보다 일도 안 험하고요

  • 2.
    '20.4.26 10:23 AM (125.132.xxx.156)

    저 아는사람 50에 조무사됐는데 만족하며 잘살아요

  • 3. 원글이
    '20.4.26 10:25 AM (124.146.xxx.30)

    간호조무사 준비는 어떻게하고 준비기간도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해요

  • 4. 솔직하게
    '20.4.26 10: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경력없는 여성이 월 200 이상 받는것은 입주 도우미 외에는 없다고 보심이 좋아요

  • 5. ㅁㅁ
    '20.4.26 10:2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전 직장에 바리스타 동료가 나이먹어 갈때없다고
    실업급여기간에 국가에서하는 교육 1년공부로
    간조따서 (그 친구 나이가 50초였던 ,,,)

    집근처 한의원에 취업돼 너무 좋다고 해요
    한의원서 하는일이란게 거의 어르신들 뒷치닥?거리이긴
    하대요

  • 6. 조무사
    '20.4.26 10:39 AM (223.39.xxx.174)

    지금 있는 조무사도 다 잘려나가고있어요. 한의원도 요즘 40대 잘안뽑고요. 코로나로 환자가 없어 조무사들 실업자 대단합니다
    있는분도 지금 홀짝으로 나오고 있는데 절대 하지마세요

  • 7. 우체국
    '20.4.26 10:42 AM (203.226.xxx.136)

    계리직도 요즘 날고기는 4년대 이상 나온 20대들 엄청도전하고요
    간조도 지금 끝물입니다. 있는 조무사도 잘려요
    간조카페 가보시면 실업자 어마어마 합니다
    사회복지직도 넘치고요
    다른거 알아보세요

  • 8. ......
    '20.4.26 10:44 AM (112.166.xxx.65)

    나이도 있고
    능력은 없고.

    혹시라도 가능하시면
    이혼 안하는 방향으로도 생각해보세요.
    이혼도 경제력이 될때나 가능한거죠..

  • 9. 간호조무사
    '20.4.26 10:45 AM (121.155.xxx.30)

    학원을 1년 다니며 시험봐야해요 ...

    실습도있구요
    요양보호사도 간호조무사처럼 길게는아니지만
    몇개월 학원다니며 공부해서 시험보고 실습있구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거

  • 10. 크리스티나7
    '20.4.26 10:56 AM (121.165.xxx.46)

    노인요양사는 진짜 비추
    그쪽이 맞는다면 간호조무사쪽이 낫고요

    기술교육원 검색해보세요. 다니는것도 무료고 시험비 재료비 무료 점심도 줍니다
    나이있어도 취업되는 곳이 좀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중부 동부 남부 북부기술교육원이 있고
    지방은 내일배움카드 알아보시구요.

  • 11. 없어
    '20.4.26 11:09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46에 대졸자한테도 안정적인 직업이란 없어요.
    그럼에도 가만히 있을 순 없으니 뭔가 하나 골라서 해야죠.
    1년간 간조 공부 하느라 돈 못 벌고 고생해도
    취업이 안 되거나, 취업한 곳이 거지같거나(확률이 가장 높음), 도저히 못 해먹겠다 싶을 수 있어요.
    근데 해보기 전엔 모르니까 일단 하는 거죠.
    생계가 급한 사람은 간조딸 시간이 없어서 요양보호사 많이 해요.
    계리직은 언감생심이고.

  • 12. ㅇㅇ
    '20.4.26 11:14 AM (223.38.xxx.230)

    어른 대하는건 누구나 힘들어요;;

  • 13. ㅇㅇ
    '20.4.26 11:17 AM (115.93.xxx.110)

    46세는 공무원 전문직 제외하고 직업적으로 안정적일 수가 없죠

  • 14. ㆍㆍ
    '20.4.26 11:20 AM (223.33.xxx.37)

    전문대보육교사 양성 과정 1년짜리 있어요. 보조교사만 해도 알바보다 좋아요. 시골쪽이나 울릉도 같은데는 월급도 쎄고 들어가기도 좀 쉽고요

  • 15. ㆍㆍ
    '20.4.26 11:21 AM (223.33.xxx.37)

    야간과정 하심되고 사이버로 하심 2년걸린다 들었어요. 확실하진 않음

  • 16. 조무사지금
    '20.4.26 11:21 AM (58.231.xxx.203)

    있는사람도 짤려요

  • 17. ㅠㅠ
    '20.4.26 11:38 AM (211.187.xxx.172)

    어디 다른 세상에서 오셨나

    40넘어 고졸에 안정적 직장을 구하겠다니........내가 창업하지 않고선 불가능합니다, 창업하세요.
    님이 사장이면 나같은 사람 고용해서 따박따박 월급 주겠나 생각 해보세요

  • 18. 병원
    '20.4.26 11:4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기선 조무사 잘린다고 하는데
    실상은 항상 구인광고 예요
    그만둬도 항상자리는 있으니 .특히 경력직
    조무사들이 ㅣ년만 넘으면 그만두고 다른곳 취직
    이런 상태입니다
    급여가 낮다해도
    최저급여에서 4대보험 다내주고
    출퇴근시간 확실하고
    그나이.그학벌에 이만한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9. 병원
    '20.4.26 11:4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구인카페 가보면
    경럭좀좋고 그럼 원하는 연봉이 3천 이런사람이 수두룩 해요 메뚜기라고 하는데
    연봉만올려놓고 ㅣ년뒤또 퇴사하고
    욕심만없으면 충분히 취직은걱정마세요
    특히 치과 이런곳은 배우기힘들어도
    월급이좀 쎄고
    소아과 부인과도 월급 나쁘진않인요

  • 20. ......
    '20.4.26 12:09 PM (218.51.xxx.107)

    병원구인까페좀 알려주세요

  • 21. 면접
    '20.4.26 12:22 PM (112.145.xxx.133)

    보고 일 잘하고 빠릿빠릿하고 싹싹한 간호 조무사 구하죠
    본인이 그런 스타일이면 공부해보세요

  • 22. 청소일
    '20.4.26 12:30 PM (175.117.xxx.71)

    지인이 청소일 하다 공기업 무기계약 청소일 해요
    청소일도 경력이 중요한데 병원청소가 기준이 까다로워서 병원에서 일해서 경력 쌓아서 안정적인 청소일 구하는거도 괜찮을거 같고
    산후도우미 괜찮다고 해요

  • 23. 11122
    '20.4.26 12:35 P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도우미도 좋을듯요

  • 24. ㅡㅡㅡ
    '20.4.26 12:3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 간호조무사 따세요.
    당장 코로나여파로 취업 불안정해도
    언제까지 이러지는 않겠죠.
    자격증 따 놓으세요.

  • 25. 간호조무사
    '20.4.26 1:26 PM (162.198.xxx.228)

    간호조무사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육교사도 만족하며 잘 다니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993 좋아하는 연예인이 가상결혼,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면.. 5 못난 팬 2020/09/03 1,524
1113992 아빠를 매일 생각해요. 9 ㅇㅇ 2020/09/03 2,193
1113991 서울대 의대 교수들 분노 "朴땐 적극적? 與의 불순한 .. 38 또 뻥친건가.. 2020/09/03 2,684
1113990 성추행인가요? 성폭행인가요? 7 진 검사 2020/09/03 2,389
1113989 입사 2년차부터 수술 집도하기 시작한 의료기기회사 사원 14 자랑스러운 .. 2020/09/03 2,017
1113988 베란다 한쪽에 비가 새는데 ㅇㅇ 2020/09/03 834
1113987 문통 페북 해석본.JPG 15 P 2020/09/03 1,575
1113986 내년에 서양의 중국 때리기는 더 가속화될 것 같아요 2 ... 2020/09/03 804
1113985 홍정욱 전 의원, '사옥 헐값 매각' 의혹 피소 3 ... 2020/09/03 1,435
1113984 과연 전광훈이가 한달후에 자살할까요? 17 double.. 2020/09/03 3,005
1113983 가장 중요한게 건강일까요? 4 버킷리스트 2020/09/03 1,539
1113982 보그9월호 hope에 실린 할머니화보 4 할무니 2020/09/03 2,302
1113981 염색 자주하시는 분 혹시 간수치 높은가요? 4 궁금이 2020/09/03 4,349
1113980 쏠 적군도 없는데.. 섬나라 호주는 왜 한국산 K-9 자주포를 .. 7 이게 나라다.. 2020/09/03 1,565
1113979 현직간호사 소름댓글.jpg 40 2020/09/03 15,188
1113978 오메가3 먹고 냉이 줄었어요 13 11나를사랑.. 2020/09/03 3,868
1113977 우리나라 윤리 교과서: 외국인도 우리나라의 주인이다? 11 우리인 2020/09/03 1,075
1113976 시주나 점복채 2 절이나 점쟁.. 2020/09/03 1,029
1113975 저희동네 개인 카페는 사람이 바글바글 7 2020/09/03 2,016
1113974 락스란 게 대단(?)한 거네요 20 ha 2020/09/03 14,638
1113973 길 다니실 때 벌레 조심하세요. 16 1212 2020/09/03 5,840
1113972 구강 체온 정확한가요? 2 마그네슘 2020/09/03 763
1113971 마약 중독안되고 고칠수 있는 사람도 있나요.??? 13 .. 2020/09/03 2,868
1113970 이혜성 그 연차에 mbc로 갈아탄건가요? 4 ... 2020/09/03 3,816
1113969 29일 후 3 데쓰노트 2020/09/03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