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지역에 청약을 넣는게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0-04-26 09:54:29
간단하게 상황 설명 할께요

30대 후반 지방 중소도시 사는 비혼이예요
아직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독립을 준비중이고 올해 같은 도시에 입주하는 아파트에 청약 넣어서 되면
입주 겸 독립 하려고 계획중이었어요 후분양 아파트
그런데 지방이다 보니 진짜 주거의 개념이지 재테크의 개념은 전혀 없어요

그러다 인근 광역도시에 비슷한 시기에 청약 넣을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더라구요.

1번 아파트 지방 중소도시
청약후 바로 입주
부담되지 않는 가격

2번 지방 광역시
청약후 2년후 입주
분양가가 1번보나 1.5억 정도 높아서 입주 시기에 맞춰서 전세 줘야함
but미래 가치 있음

물론 1번2번 다 청약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청약시기가 비슷하여 1개만 청약넣어야 될꺼 같아서요
82님들 보기엔 어떤가요?


IP : 14.4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10:04 AM (124.216.xxx.153) - 삭제된댓글

    지역을 알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이 나오기 어려운게 부동산같아요..
    현재 지방에 있지만, 지방의 상황은 그냥 광역도시라고 해서 미래가치가 있고, 중소도시라고 미래가치가 낮고라고 고정시켜서 볼수 없는 지역들이 대단히 많아요.
    제가 있는 지역만 해도, 인구많은 시와 군이 딱 붙어 있는 지역인데.
    시는 아파트 공급이 워낙 활발히 대단지 위주로 많이 이뤄지다 보니, 아파트값 떨어지거나 분양가에서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들이 많고.
    반면 그 옆의 군은 상대적으로 바다와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고, 월세수요가 많고 게다가 시만큼 아파트 공급이 수십년째 이뤄지지 않고 보니 분양가에서 엄청 많이 올라서, 제가 살구 있는 시와 아파트값의 큰 차이가 없게 올라버렸어요.
    사실 군에 있는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 2. ...
    '20.4.26 10:05 AM (124.216.xxx.153)

    지역을 알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이 나오기 어려운게 부동산같아요..
    현재 지방에 있지만, 지방의 상황은 그냥 광역도시라고 해서 미래가치가 있고, 중소도시라고 미래가치가 낮고라고 고정시켜서 볼수 없는 지역들이 대단히 많아요.
    제가 있는 지역만 해도, 인구많은 시와 군이 딱 붙어 있는 지역인데.
    시는 아파트 공급이 워낙 활발히 대단지 위주로 많이 이뤄지다 보니, 아파트값 떨어지거나 분양가에서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들이 많고.
    반면 그 옆의 군은 상대적으로 바다와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고, 월세수요가 많고 게다가 시만큼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다 보니 분양가에서 엄청 많이 올라서, 제가 살고 있는 시와 아파트값의 큰 차이가 없게 올라버렸어요.
    사실 몇년전에 시가아닌 군에 있는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 3. ㅇㅇ
    '20.4.26 10:2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분명한건.. 오를가능성 있는곳에 사야한다는거죠

  • 4. ..
    '20.4.26 10:30 AM (36.39.xxx.74) - 삭제된댓글

    세종시요
    여긴 당첨만되면 좋죠
    분양가 두배는 오르네요
    당첨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277 요새 불륜드라마 유행인가요 8 ... 2020/04/26 2,450
1068276 향후 일년간은 옷안사겠다 13 며칠전 2020/04/26 5,468
1068275 옛날식 불고기와 평양냉면의 조합 어디가 제일인가요? 10 불냉 2020/04/26 1,782
1068274 팔순맞는지요.(1941년4월11생).수정했어요 12 팔순 2020/04/26 2,806
1068273 유아발치 늦게 하면 6 발치 2020/04/26 1,506
1068272 트럼프 '약장수' 효과..'좋다더라' 소개한 날 처방 46배 증.. 1 뉴스 2020/04/26 1,144
1068271 이탄희당선인 참 성실함 17 ㅇㅇ 2020/04/26 2,230
1068270 벼룩의폐해 ㅜㅜ(돌림노래) 1 ........ 2020/04/26 921
1068269 넷플릭스에 지오디 박준형의 유툽물 "왓썹맨".. 2 .. 2020/04/26 1,585
1068268 이보영은 얼굴이 또 변했네요.. 7 2020/04/26 7,244
1068267 지금 감자빵 발효중... 1 저는 2020/04/26 967
1068266 연휴에 많이들 다니나봐요 6 2020/04/26 1,785
1068265 남편의 분노조절장애.. 어떻게 보시나요? 31 답답 2020/04/26 6,921
1068264 윤석열 장모가 이렇게 사기쳤네요 ㅎ ㄷ ㄷ 16 .... 2020/04/26 3,135
1068263 꿈해몽좀 부탁드릴게요~~ 2 ㅇㅇ 2020/04/26 802
1068262 4월26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해외유입 9명) 6 ㅇㅇㅇ 2020/04/26 1,549
1068261 다래끼 1 ... 2020/04/26 859
1068260 세면대 수전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9 ..... 2020/04/26 2,065
1068259 외로울까봐 자식 여럿 낳는다는 사람들 흠. 11 2020/04/26 3,954
1068258 입 옆 가로 주름 2 조커 2020/04/26 1,844
1068257 얼린 양파 3 ㅣㅣㅣ 2020/04/26 1,471
1068256 이중 제일 시원한 천이 뭔가요 10 . . . 2020/04/26 1,598
1068255 스파게티하는데 부추or주키니호박ㅠ 뭐가 나을지 12 골라 2020/04/26 1,428
1068254 예능을 잘 안 보는 이유 13 ㅇㅇ 2020/04/26 3,506
1068253 7년된 노트북에 물을 쏟았어요. 9 evecal.. 2020/04/2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