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김희애는 왜 저렇게 얼굴을 들이대요?

부세 조회수 : 8,122
작성일 : 2020-04-26 09:04:50

이태오한테도 귀때기한테도 부담스러울만치 턱 들고 얼굴 들이대고

말하는 버릇있던데, 방금 재방보는데 현서직장 찾아가서도 그러네요.

뭘 도외주면 될까 물어보는데도, 저렇게 얼굴을 들이밀어 속삭이네요.

입냄새날까 걱정도 안되나봐요. 참 나

IP : 121.125.xxx.1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급
    '20.4.26 9:08 AM (180.66.xxx.15)

    밀애때 특급칭찬 해주셨을때도 그러셔써여~~~

  • 2. ㄴㄴ
    '20.4.26 9:09 AM (122.35.xxx.109)

    저도 그생각 했어요
    나좀 어떻게 해주라 하는 표정

  • 3. ..
    '20.4.26 9:09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볼때마다 부담스럽네요 ㅋ 근데 김희애 다른 드라마에서도 항상 그런식으로 대화하는 것 같아요. 밀회에서도 그랬던것 같고..

  • 4. ..
    '20.4.26 9:10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볼때마다 부담스럽네요 ㅋ 근데 김희애 다른 드라마에서도 항상 그런식으로 대화하는 것 같아요. 밀애에서도 그랬던것 같고..

  • 5.
    '20.4.26 9:15 A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극의 긴박감을주기위해그런거겠죠
    계산된연출이지 김희애가 그럴까요?

  • 6. 윗님
    '20.4.26 9:20 AM (121.125.xxx.191)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에요.
    극중 이름 불러야 하는데 갑자기 지선우가 생각이 안나서 김희애라 썼어요.

    근데 긴박감 느끼게 하려는 건 알겠지만, 장면마다 너무 자주 나오니
    오히려 코믹해 보여서요.
    귀때기와 베드신에서 너무 많이 밀어버리고 너무 심각한 표정이어서
    처절한 것 보다는 코믹하게 느껴진 것 처럼요.

  • 7. 제목없음
    '20.4.26 9:23 AM (125.186.xxx.133)

    힘을 조금 뺐음싶어요
    연극하는 느낌

  • 8. ...
    '20.4.26 9:25 AM (222.98.xxx.74)

    다 대본대로 감독이 시키는대로 하는거 랍니다.

  • 9. 어제
    '20.4.26 9:29 AM (175.123.xxx.211)

    진심 피곤해서 보기 싫어졌어요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히 긴장감있어야 하는데 계속 긴장만...ㅠㅠ

  • 10. 그나저나
    '20.4.26 9:29 AM (119.70.xxx.47)

    밀회 아닌가요.

  • 11. 감독이
    '20.4.26 9:30 AM (112.164.xxx.246)

    어느 각도로 몇cm까지 가까이 들이대라 시키지는 않을걸요.

    또 그리 하라해도 본인이 하고픈 연기톤과 안 맞으면 상의해서 혹은 설득해서 바꿔요.

    결국 김희애 연기 톤이예요.

  • 12. ㅇㅇㅇ
    '20.4.26 9:34 AM (223.62.xxx.222)

    김희애씨 연기 톤 이예요 2 옛날 작품들도 그랬어요

  • 13. ..
    '20.4.26 9:44 AM (61.77.xxx.195)

    김희애 스타일

  • 14. 역사가 있다
    '20.4.26 9:45 AM (1.241.xxx.7)

    귀남이 때도 그랬답니다ㆍㅋ

  • 15.
    '20.4.26 9:46 AM (121.144.xxx.62)

    근데 뭔가 또 웃기고
    저는 김희애 연기 너무 웃겨서 ㅋㅋㅋ
    나름 김희애식 메소드 연기랄까 김영철식 연기랄까
    본인도 나름 즐기는 거 같고
    요새 젊은 애들도 저런 거 좋아하더군요
    애들도 웃긴 김희애 동영상 찾아보고
    언니언니 열광해요 ㅎㅎㅎ
    전 대중적인기도 성공했다 싶어요

  • 16. ㅋㅋㅋㅋㅋㅋ
    '20.4.26 9:54 AM (175.223.xxx.41)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ㅎㅎㅎ
    김희애가 나왔던 드라마들의 몇장면을 떠올려보니 항상 김희애가 약간 턱을 올리고 얼굴을 들이대며 대사를 친게 생각나네요.
    인기동영상으로 내남자의 여자가 유투브에 있어서 잠깐 봤는데 거기서도 그랬거든요. 밀회에서도 그랬었고.
    특유의 연기 스타일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김희애는 그거네요. 숨소리 많이 섞어 공기반 소리반으로 말하는거랑.

    근데 그렇게 말해도 딕션은 참 좋은거 같아요. 다 들려요.
    배우들 중에 오래 연기한 주연급인데도 뭐라는지 정확히 안 들려서 자막이 절실한 배우들도 많던데, 김희애는 숨소리가 꽤 섞여도 발음은 귀에 착 붙네요.

  • 17. 울아들
    '20.4.26 10:15 AM (124.49.xxx.61)

    김희애.연기.넘 좋아하네요

    쨍해서그렇구나

  • 18. 모니터링
    '20.4.26 10:35 AM (211.186.xxx.190)

    또하나는 너무 과하게 손을 얼굴,입에 대는거 거슬려서
    결국 연기, 발성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쉽네요
    외모 옷빨은 그냥저냥 한데 어제는 파란색에 흰색 통일했더군요 ㅋ
    옷은 좀 못입어요..

  • 19. ..
    '20.4.26 10:35 AM (59.187.xxx.246)

    지문에 (얼굴을 들이대며) 이렇게 되어있는 거 아닐까요? ㅎㅎ

  • 20.
    '20.4.26 10:41 AM (112.145.xxx.133)

    멋져요 아스퍼거인가요 시선 외면하고 뒷걸음질 쳐서 대화하게
    뭘 항의하고 분노에 차있으면 얼굴 들이밀죠
    길가서 싸우는 사람들 안 봤나요 서로 가까이서 얼굴 들이밀고 싸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476 초선의원 배현진씨에게 ㅡ송요훈 8 ㄱㅂㄴㄷ 2020/09/13 1,687
1117475 식기건조기 아직도 쓰는 집 있으세요 10 답답 2020/09/13 5,091
1117474 어이없는 마켓x리의 뻔뻔함 79 화나요 2020/09/13 15,710
1117473 총각김치에 섞을 수 있는 야채가 뭘까요? 3 .... 2020/09/13 953
1117472 햄치즈샌드위치에 더할 재료 10 davㅡ 2020/09/13 1,823
1117471 신박하네요.~ㅋ 3 오늘도 2020/09/13 2,096
1117470 코로나 라이브 오늘 실시간 확진자 74명이네요 5 aa 2020/09/13 2,590
1117469 다인실 병실 잘 적응하시나요? 4 ... 2020/09/13 1,694
1117468 회장 손자는 저 형사인 듯... 7 미씽 2020/09/13 2,972
1117467 베스트 자매이야기 있던데 엄마도 그렇지 않나요? 4 점점 2020/09/13 1,878
1117466 암모니아없는 순한 염색약 뭐쓰시나요? 2 .. 2020/09/13 2,774
1117465 갑상선암 진단받았습니다.. 17 ㅇㅇ 2020/09/13 6,908
1117464 까나리액젓 가격차가 심하네요 11 .. 2020/09/13 2,189
1117463 비밀의 숲 제일 마지막 장면에서 외치던 대사 4 비밀 2020/09/13 3,560
1117462 추석에 차로 한시간 시가는 가시나요? 13 ... 2020/09/13 2,677
1117461 40대 기혼, 다들 자궁경부암 맞으셨나요?? 2 40대 2020/09/13 2,838
1117460 엔딩때문에 또 담주에 보겠어요. 비밀의숲 12 세상이 2020/09/13 2,646
1117459 종아리 중간까지 긴 흰양말을 신는게 유행인가요? 7 .. 2020/09/13 2,639
1117458 중2 여자조카가 사춘기인지 너무 속을 썩이네요. 4 조카 2020/09/13 3,576
1117457 비밀의숲2 사람 시청자 환장하게 만드네요. 4 에라이 2020/09/13 4,049
1117456 베란다누수가 외벽을 방수해야 3 ... 2020/09/13 1,792
1117455 6세 이상 터울진 동생있는분들 어떠세요? 19 자매 2020/09/13 2,957
1117454 펌 추미애아들의혹 반박불가 김&장 클라스 26 2020/09/13 3,857
1117453 급)린넨바지 세탁 이염제거 3 ... 2020/09/13 2,014
1117452 징벌적 손해배상법> 제정 요구,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5 ㅂㄴㄷ 2020/09/13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