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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할 때 눈으로 웃고 눈에 표정이 있는 건

dav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20-04-25 23:19:59
어떻게 하는건가요~? 타고나는 걸까요?

취미활동하면서 같이 수강하는 30대초반 아가씨가 있는데요. 좀 내성적이고 차갑나 했는데 알고지낼수록 싹싹하고 참 좋은의미로 옛날사람같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특징이, 좀 친분 있는 사람한테 말할때는 눈이 웃고 있어요. 첨엔 뭐 재밌는 얘기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평범한 이야기인데 눈웃음짓거나 눈으로 말하듯이 표정이 많더라구요. 눈으로 말한다는게 맞는 표현이네요

꽤 호감가는 느낌을 거기서주는 것 같은데 이런건 타고나는 걸까요? 성격의 특징인지...
IP : 1.244.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5 11:21 PM (175.213.xxx.27)

    이거 타고난 거에요. 반달눈으로 웃고 입매 단정하니 이쁘지 않는데 다들 이쁘다고해요.

  • 2. 진심으로
    '20.4.25 11:21 PM (39.7.xxx.39)

    웃길때는 누구나 그렇게 되죠... 감정을 평소 숨기는게 없고 즐거운 사람들은 저절로 그렇게 되요

  • 3.
    '20.4.25 11:31 PM (116.45.xxx.45)

    마음이 눈에 나타나요.
    긍정적이고 공감능력 높은 사람들이 그래요.

    부정적이고 공간능력 낮은 사람들이
    억지로 상냥한 척 해도 어느 순간 원래 표정 나와요.

  • 4. ..
    '20.4.25 11:37 PM (119.64.xxx.178)

    진심인거에요

  • 5.
    '20.4.25 11:43 PM (111.171.xxx.46)

    눈으로 웃는 그 아가씨 보고 싶네요.

  • 6. 다들
    '20.4.25 11:48 PM (223.62.xxx.108)

    웃을때 눈은 안웃으세요? 보톡스 맞은거처럼?

  • 7. ...
    '20.4.25 11:50 PM (125.178.xxx.184)

    이거 약간 타고난거라고 봐요.
    반달눈까지는 아니라도 제가 눈으로 웃는편이라 리액션 여왕으로 통하는데
    정작 저는 눈만 웃거든요.

  • 8. ..
    '20.4.26 12:37 A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눈근육이 그렇기 생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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