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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면 원래 이런건가요?

ㅇㅇ 조회수 : 7,016
작성일 : 2020-04-25 20:42:46
아파요. 여기 저기.ㅜㅜ


허리병으로 1달 고생 끝나니 감기 도착.


감기로 또 1달 고생.


감기 나가니 이번엔 옆구리가 너무 쑤셔요. 움직일때마다 헉 소리가 절로 나요.


평소 운동 안하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싶지만 ..
체력은 강하진 않지만 이렇게 아팠던 적은 없었던 저는 어디로 갔는지.


언니들.


언니들도 저처럼 그랬어요? ㅜㅜ
IP : 220.87.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5 8:4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니에요.
    인생 반도 안살았는데 그럼 안돼요.
    운동도 하고 잘챙겨 먹고 몸 관리에 신경쓰세요.

  • 2. ...
    '20.4.25 8:47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

    전 뚜렷하게 아픈덴 없는데 전체적으로 기능이 훅 떨어진 느낌이에요. 얼마전 82에서 본 글에 원래 인간의 자연적 수명이 30대 후반이라던데 그렇담 몸이 당연히 이렇겠구나 싶었어요.

  • 3. 보통 38이후
    '20.4.25 8:51 PM (210.103.xxx.120)

    여성호르몬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번 크게 몸변화 겪으면서 앓기 시작하더군요 그뒤부터 영양제라던가 운동에 관심을 갖게되더군요 건강관리 미리미리 해두셔야 50후 폐경기때 덜 힘드세요 ㅠ

  • 4. ...
    '20.4.25 8:56 PM (14.7.xxx.24) - 삭제된댓글

    아뇨
    더 건강해진걸요?

  • 5. 저도
    '20.4.25 9:05 PM (58.123.xxx.199)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40되니 이가 늙는 느낌.
    잇몸 무너지고 신경치료 몇 개 씩 하고
    그 때가 고비는 맞는것 같아요.
    유산소, 근력 운동 하세요.

  • 6. ...
    '20.4.25 9:06 PM (125.177.xxx.43)

    벌써 그럼 어쩌나요
    50은 더해요

  • 7.
    '20.4.25 9:08 PM (220.87.xxx.206)

    말씀들 감사해요.
    뭘 하더라도 몸부터 건강해야하는데 이곳 저곳 아프니 의욕이 떨어져요.
    어른들 말씀중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는 요즘입니다.

  • 8. 마흔
    '20.4.25 9:11 PM (49.172.xxx.166)

    저 올해 마흔인데 여기 저기 아프지는 않은데
    체력이 넘 후달려요 ㅡㅡ
    그리고 자꾸..신선하고 몸에 좋은 것 찾게 되요 ㅋ
    그리고 균형있는 식단!! 이런거 신경 안 썼는데 엄청 신경써요.
    인스턴트 과자 이런거 자연스레 멀리하게 됐어요.

  • 9. ㅣㅣ
    '20.4.25 9:12 PM (123.111.xxx.20)

    운동이 최고예요! 늦지 않았어요 운동하시지요 ㅎㅎ

  • 10. ...
    '20.4.25 9:44 PM (218.154.xxx.228)

    본게임은 45세 이후부터 시작인거 같아요..한 해마다 진도가 팍팍 나가네요ㅜㅜ

  • 11. jㅣㅣ
    '20.4.25 10:32 PM (70.106.xxx.240)

    진짜 달라져요 사십되면서

  • 12. 근데
    '20.4.25 10:54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왜 노인들은 정정하고 팔팔한 사람 너무 많을까요?
    40대 좀 아프다가 60넘어 건강해지는 듯...
    평균적으로요.
    40대는 스트레스 아닐지..

  • 13. 어머
    '20.4.25 10:57 PM (125.128.xxx.85)

    요즘 40은 어린 나이...ㅠ
    좀 이르게 아픈것 같지만 운동 좀 하면 금세 달라질 나이에요

  • 14. ...
    '20.4.25 11:15 PM (180.70.xxx.189)

    엥?? 전혀 안그런데요?? 주변에 40대 언니들이 제일 쌩쌩하게 일하고.. 밥하고... 쇼핑하고. 심지어 운동도 제일 열심히해요. 물론 각종 영양제에 보양식들 챙겨서 먹고 하긴 하더라구요. 요즘 40대는 30대 같아보여요. 예전보다 10년씩은 젊게 사시는듯

  • 15. mm
    '20.4.25 11:19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40대는 팔팔한데요
    님이 약한거에요
    오십조금 넘으면 이상해져요 ㅠ

  • 16. ..
    '20.4.25 11:42 PM (218.39.xxx.153)

    운동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허리 목 어깨 무릎 손목 고관절 발 돌아가며 아프다가 운동하니 10프로만 남기고 나았어요 안 아프려고 운동합니다

  • 17. 43
    '20.4.26 3:00 AM (211.176.xxx.58)

    43에 다들 3살인데요
    (3년전 출산 ㄷㄷㄷㄷ 노산임다)
    근데 얼굴선 살짝 무너지는거 외에는 큰변화 못느끼겠는데요
    오히려 애키우느라 운동도 못하고
    코로나땜에 은둔칩거(애가 어려서 아플까봐 ㅠ 진짜 1도 안나가요)
    하는데도 그렇게 살이 확찐다거나
    노안 흰머리 관절 이빨 전혀 모르겠어요.

    딱한가지 얼굴턱선 미세하게 무너지는건 보이는데
    코로나 끝나면 피부과가서 조여야죠 뭐...

  • 18. 43
    '20.4.26 3:01 AM (211.176.xxx.58)

    윗댓글 다들이 아니고 딸인데 이상하게 올라갔네용 ㅠ

  • 19. ㅡㅡ
    '20.4.26 8:14 AM (70.187.xxx.9)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니에요.22222222222

  • 20. 동의
    '20.4.26 9:41 AM (222.98.xxx.74)

    조만간 폐경인데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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