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면 원래 이런건가요?
허리병으로 1달 고생 끝나니 감기 도착.
감기로 또 1달 고생.
감기 나가니 이번엔 옆구리가 너무 쑤셔요. 움직일때마다 헉 소리가 절로 나요.
평소 운동 안하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싶지만 ..
체력은 강하진 않지만 이렇게 아팠던 적은 없었던 저는 어디로 갔는지.
언니들.
언니들도 저처럼 그랬어요? ㅜㅜ
1. ..
'20.4.25 8:4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아직은 그럴 나이 아니에요.
인생 반도 안살았는데 그럼 안돼요.
운동도 하고 잘챙겨 먹고 몸 관리에 신경쓰세요.2. ...
'20.4.25 8:47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전 뚜렷하게 아픈덴 없는데 전체적으로 기능이 훅 떨어진 느낌이에요. 얼마전 82에서 본 글에 원래 인간의 자연적 수명이 30대 후반이라던데 그렇담 몸이 당연히 이렇겠구나 싶었어요.
3. 보통 38이후
'20.4.25 8:51 PM (210.103.xxx.120)여성호르몬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번 크게 몸변화 겪으면서 앓기 시작하더군요 그뒤부터 영양제라던가 운동에 관심을 갖게되더군요 건강관리 미리미리 해두셔야 50후 폐경기때 덜 힘드세요 ㅠ
4. ...
'20.4.25 8:56 PM (14.7.xxx.24) - 삭제된댓글아뇨
더 건강해진걸요?5. 저도
'20.4.25 9:05 PM (58.123.xxx.199)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40되니 이가 늙는 느낌.
잇몸 무너지고 신경치료 몇 개 씩 하고
그 때가 고비는 맞는것 같아요.
유산소, 근력 운동 하세요.6. ...
'20.4.25 9:06 PM (125.177.xxx.43)벌써 그럼 어쩌나요
50은 더해요7. 네
'20.4.25 9:08 PM (220.87.xxx.206)말씀들 감사해요.
뭘 하더라도 몸부터 건강해야하는데 이곳 저곳 아프니 의욕이 떨어져요.
어른들 말씀중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는 요즘입니다.8. 마흔
'20.4.25 9:11 PM (49.172.xxx.166)저 올해 마흔인데 여기 저기 아프지는 않은데
체력이 넘 후달려요 ㅡㅡ
그리고 자꾸..신선하고 몸에 좋은 것 찾게 되요 ㅋ
그리고 균형있는 식단!! 이런거 신경 안 썼는데 엄청 신경써요.
인스턴트 과자 이런거 자연스레 멀리하게 됐어요.9. ㅣㅣ
'20.4.25 9:12 PM (123.111.xxx.20)운동이 최고예요! 늦지 않았어요 운동하시지요 ㅎㅎ
10. ...
'20.4.25 9:44 PM (218.154.xxx.228)본게임은 45세 이후부터 시작인거 같아요..한 해마다 진도가 팍팍 나가네요ㅜㅜ
11. jㅣㅣ
'20.4.25 10:32 PM (70.106.xxx.240)진짜 달라져요 사십되면서
12. 근데
'20.4.25 10:54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왜 노인들은 정정하고 팔팔한 사람 너무 많을까요?
40대 좀 아프다가 60넘어 건강해지는 듯...
평균적으로요.
40대는 스트레스 아닐지..13. 어머
'20.4.25 10:57 PM (125.128.xxx.85)요즘 40은 어린 나이...ㅠ
좀 이르게 아픈것 같지만 운동 좀 하면 금세 달라질 나이에요14. ...
'20.4.25 11:15 PM (180.70.xxx.189)엥?? 전혀 안그런데요?? 주변에 40대 언니들이 제일 쌩쌩하게 일하고.. 밥하고... 쇼핑하고. 심지어 운동도 제일 열심히해요. 물론 각종 영양제에 보양식들 챙겨서 먹고 하긴 하더라구요. 요즘 40대는 30대 같아보여요. 예전보다 10년씩은 젊게 사시는듯
15. mm
'20.4.25 11:19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40대는 팔팔한데요
님이 약한거에요
오십조금 넘으면 이상해져요 ㅠ16. ..
'20.4.25 11:42 PM (218.39.xxx.153)운동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허리 목 어깨 무릎 손목 고관절 발 돌아가며 아프다가 운동하니 10프로만 남기고 나았어요 안 아프려고 운동합니다17. 43
'20.4.26 3:00 AM (211.176.xxx.58)43에 다들 3살인데요
(3년전 출산 ㄷㄷㄷㄷ 노산임다)
근데 얼굴선 살짝 무너지는거 외에는 큰변화 못느끼겠는데요
오히려 애키우느라 운동도 못하고
코로나땜에 은둔칩거(애가 어려서 아플까봐 ㅠ 진짜 1도 안나가요)
하는데도 그렇게 살이 확찐다거나
노안 흰머리 관절 이빨 전혀 모르겠어요.
딱한가지 얼굴턱선 미세하게 무너지는건 보이는데
코로나 끝나면 피부과가서 조여야죠 뭐...18. 43
'20.4.26 3:01 AM (211.176.xxx.58)윗댓글 다들이 아니고 딸인데 이상하게 올라갔네용 ㅠ
19. ㅡㅡ
'20.4.26 8:14 AM (70.187.xxx.9)아직은 그럴 나이 아니에요.22222222222
20. 동의
'20.4.26 9:41 AM (222.98.xxx.74)조만간 폐경인데 당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8674 | 윤은혜 별로인데 커피프린스 재밌을까요? 27 | .... | 2020/09/17 | 4,207 |
1118673 | BTS방탄 미국 티비 방송 America's Got Talent.. 26 | . . . | 2020/09/17 | 4,008 |
1118672 | 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 하나 해석 도와주세요~ 7 | 영어 | 2020/09/17 | 1,049 |
1118671 | 베이비시터 교육, 받아두면 좋을까요? 17 | 47세 | 2020/09/17 | 2,842 |
1118670 | 출산 후 똥배가..아우.. 4 | 토마토 | 2020/09/17 | 1,929 |
1118669 |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1 | 이사 | 2020/09/17 | 780 |
1118668 | 그럼 현관에 맨발로 나가는건 28 | 청결 | 2020/09/17 | 5,957 |
1118667 | 정경님교수가 쓰러진것은. . 41 | ㅅㄴ | 2020/09/17 | 5,973 |
1118666 | (19)넷플렉* 365보신분.. 35 | berobe.. | 2020/09/17 | 10,022 |
1118665 | 이혼할 자신이 없네요... 9 | 11나를사랑.. | 2020/09/17 | 6,100 |
1118664 | 임성한이 돌아온다네요? 9 | 막장의 귀환.. | 2020/09/17 | 2,719 |
1118663 | '코로나 방역이 곧 경제' 영국 언론이 한국 언급한 까닭 7 | 뉴스 | 2020/09/17 | 1,508 |
1118662 | 양도소득절세(인테리어비용) 방법 아시는 분 댓글부탁드려요 8 | 공동명의 | 2020/09/17 | 1,357 |
1118661 | 집필려면 언제쯤 내놓는게 좋나요 4 | ㅇㅇ | 2020/09/17 | 1,947 |
1118660 | 시댁 추석 선물이요. 5 | 시댁선물 | 2020/09/17 | 2,138 |
1118659 | 남편이 저녁에 베트남 쌀국수한대요 4 | ㅎ | 2020/09/17 | 1,828 |
1118658 | 10월말이 전세 만기인데요 2 | ㅇㅇ | 2020/09/17 | 1,365 |
1118657 | 스마트한직장생활 알려주세요 11 | 50대 | 2020/09/17 | 1,959 |
1118656 | 신경안정제 먹음 효과있나요? 2 | 자꾸 | 2020/09/17 | 2,079 |
1118655 | 습관적으로 손절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11 | 궁금 | 2020/09/17 | 6,069 |
1118654 | 박은영 아나운서랑 이정현이랑 집구조가 똑같네요~ 10 | 123 | 2020/09/17 | 8,583 |
1118653 | 냉장고 결정했어요^^ 9 | bb | 2020/09/17 | 2,917 |
1118652 | 팔자란 6 | 운명 | 2020/09/17 | 2,039 |
1118651 | 다이어트땜에 절식하는데 배가 아파요 원래 이런지? 2 | ㅇㅇ | 2020/09/17 | 987 |
1118650 | 사주에서 시주에 편재있는분 17 | 콩 | 2020/09/17 | 13,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