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걱정..
관심남이 지금 뭐하는지 궁금한데 연락할수 없으니
답답하고 힘들고..
쓸데없는 상상하면서 저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네요 ㅠㅠ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묵주기도나 십자가의 길. 을 하면 좀 나아요
머리에 쓸데없이 잡념 생기면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청소 .산책
못 나갈 때는 창문 열고 찬공기 마시기
전종교도 없어서ㅠ 그냥 멍하니 텔비봐요ㅠ
전에 머리 복잡할때 요가하니까 좋더군요
지시에 따라 동작해야하니 딴생각 못하고
하고나면 땀나고 개운하고
이뭐꼬~ 하면서 지우려고 노력해요
쇼핑이요
온라인쇼핑
꼬리를 무는 쇼핑
바느질이나 뜨개질..이요.
잡념이 지워지는게 아니라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요.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결국 끝에 도달하죠.
그러는 사이에 이성?도 되찾고
실증도 나고요.
단순한 손동작의 반복이
그런 효과가 있는데...더 나아가
너무 깊이빠지면 여지없이
바늘에 손가락이 찔리거나
코를 빼먹어서...,정신이 번쩍 들기도 하죠.
저도 바느질해요.
몸 움직이는게 저는 제일 좋았어요.
필사해요 사각사각 펜 쓰는 소리가 뭔가 마음을 안정시켜줘요 잡념 생길때는 책 내용이 머리에 잘 안들어오는데 필사하면 책 내용도 오래남고 좋더라구요
산책, 게임이나 주식이요.
사각사각 소리나는 펜은 따로 있나요?
볼펜은 소리가 안나서...ㅎㅎ
저도 필사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