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승헌 주연 인간중독 영화는 왜 망한 건가요?

송승헌 조회수 : 8,083
작성일 : 2020-04-25 18:29:40
전 가을동화 빼고는 송승헌 주연 작품을 못 봤어요. 미쓰와이프는 잠깐 봤는데 너무 소년같아서 놀랐고. 돈 주고 지금 보긴 그래서 여쭤봐요. 인간중독이 왜 재미없었나요??? 대놓고 야한 영화가 관객 안 들기도 힘들텐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IP : 175.194.xxx.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5 6:3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일단 두 주인공의 연기력이 시망이었어요.

  • 2. ㅇㅇ
    '20.4.25 6:32 PM (180.66.xxx.74)

    전 남편이랑
    이거 극장가서 재밌게 봤어요
    나름 재밌게 본 불륜 러브스토리
    송승헌 조여정 연기도 괜찮았구요
    특히 마지막에 너무 불쌍 ㅜ

  • 3. 소망
    '20.4.25 6:34 PM (223.38.xxx.165)

    송승헌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봤네요 연기도 어색하고요 불륜인데 하나도 애절하지도 않고요

  • 4. ..
    '20.4.25 6:38 P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송승헌 솔직히 나쁘지 않았고.. 여주 연기가 좀 별로였어요.. ;

  • 5. ..
    '20.4.25 6:39 PM (218.209.xxx.206)

    송승헌 솔직히 나쁘지 않았고.. 여주 연기가 좀 별로였어요.. ; 송승헌 리즈시절은 여름향기같아요. 여기선 살아있는 느낌?

  • 6. ㅇㅇ
    '20.4.25 6:40 PM (59.7.xxx.155)

    여주 생각보다 이쁘게 잡아주긴 했는데
    겉도는 연기력, 목소리... 망
    송승헌하고 별로 안어울림...

  • 7. ..
    '20.4.25 6:43 PM (14.47.xxx.136)

    음.저 봤는데. 송승헌 베드신을 너무 뻣뻣해서..
    왜 저 역할을 하겠다고 한건지..의아.

    그 무렵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노출심한
    영화를 했더랬죠

    정우성의 마담뺑덕
    공유의 남과 녀

    근데. 관객들이 잘생긴 남배우의 노출이 보고
    싶지 않은 건지..

    그들의 연기가 별로였는지..

    제작당시 관심을 많이 끌었지만
    개봉 후 흥행은 다 실패 했더랬죠.

    중독은 조여정 연기가 좋았고
    송승헌은 차라리 노출 줄이고 순애보를 찍었더라면
    좀나았을 까 싶어요...마지막에 불쌍했다는 건 저도 동감.

  • 8. 장면이나 내용
    '20.4.25 6:46 PM (175.223.xxx.64)

    기억도 안나요. 인상적인 씬이 없었어요.

    전도연 영화 스캔들의 그 남자 감독이 찍은거 맞죠?
    스토리에 감정선(애절함)이 살아있다거나
    서사가 설득력있고 공감된다거나 그런게 없더군요.

  • 9. 누구냐
    '20.4.25 6:47 PM (221.140.xxx.139)

    조여정 연기가 아까운 영화였죠.

    프로모션을 그저 송승헌과 임지연 베드신으로만
    두 남녀 연기가 지못미였고,

    조여정과 전혜진 재능낭비

  • 10. ㅎㅎ
    '20.4.25 6:48 PM (221.140.xxx.96)

    저 인간중독 영화관서 봤는데 조여정이랑 전혜진 기억나네요 ㅋㅋ
    암튼 전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 11. 공유 남과 여
    '20.4.25 6:48 P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전 좋았어요. 역시 전도연은 짱이야..하면서요.

  • 12. ...
    '20.4.25 6:51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조여정은 연기 잘했고
    나머지 둘은 할말하안

  • 13. 공유 남과 여
    '20.4.25 6:52 PM (110.70.xxx.30)

    전 되게 좋았어요. 전도연은 역시 끝내줬고. 이윤기 감독이지

    스캔들 감독 아니에요. 이윤기 감독도 필모 좋고, 더 인정 받을

    좋은 감독입니다. 아직 덜 터져서 아쉬울 뿐 기대하며 찾게돼요.

  • 14. ........
    '20.4.25 6:53 PM (58.79.xxx.167)

    연기보다 영화가 너무 올드해요.
    그리고 스캔들 감독 작품 아닙니다.

  • 15. ,,,
    '20.4.25 6:57 PM (103.6.xxx.177)

    송승헌은 저 옛날 드라마 겨울동화로 정점을 찍고 계속 내려오네요
    연기 공부 좀 하지. 그 외모가 진심 안타까워요

  • 16. ...
    '20.4.25 6:58 PM (116.127.xxx.74)

    전 이 영화 좋았는데, 너무 야한 것에 촛점을 맞춰 홍보해서 영화 이미지가 안좋았던거 같아요. 전 절절하게 한 사람에게 빠져드는 그 과정이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조여정 톡톡튀는 연기도 좋았구요.

  • 17. 50대아줌
    '20.4.25 7:04 PM (175.117.xxx.127)

    전 넘 설레며 봤는데~~

  • 18.
    '20.4.25 7:09 PM (210.100.xxx.78)

    80년대 홍콩영화 같음

  • 19. @@
    '20.4.25 7:10 PM (119.64.xxx.101)

    저 중독 봤는데 마지막에 송승헌이 어떻게 되는데 불쌍하다고 하시나요?
    스토리가 전혀 생각이 안나고 비오는날 짚차안에서 러브씬만 기억나네요.

  • 20. **
    '20.4.25 7:19 PM (218.52.xxx.235)

    불륜이라도 주인공 편에 설만한 설득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진부한 느낌이었어요.

  • 21. 내가볼때는
    '20.4.25 7:19 PM (211.245.xxx.178)

    불륜인데 지들은 사랑이래서 이런 뭐같은. . . 싶어서 안봤어요.ㅎㅎ
    전 당시 역린 본거같네요.

  • 22. ..
    '20.4.25 7:36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영화는 사실 첨에 화제가 된것에 비해 내용이 그냥 그랬는데 그래도 영상은 나름 예뻤던거 같아요.

    근데 조여정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된 영화라고 하네요.
    봉준호감독이 이 영화에서 조여정 연기를 보고 인상깊어서 기생충에 캐스팅했대요.

  • 23.
    '20.4.25 7:59 PM (175.116.xxx.158)

    여주 넘.이쁘게 나와 넋놓고 봄
    근데 그.배우가 드라마나온거봤는데
    영.아니었어요. 왜소하고 느낌 완전.다름

    영화는 지루

  • 24.
    '20.4.25 8:04 PM (112.145.xxx.133)

    재밌었어요 음악도 영상도
    송승헌 연기가 뻣뻣하긴 해도 군인 역할이라...

  • 25. 19금
    '20.4.25 8:07 PM (125.134.xxx.134)

    영화가 140만명 넘기고 티비유료결제도 쏠쏠했다는데 망했다고 보기는 그래요. 이윤을 기대치만큼 못남긴거죠. 조조로 영화보시는분들이 많았다구요. 전부다 송승헌 아줌마팬들이 애들 학교보내놓고 이른시간에 관람을. ㅎ 아마 무대인사를 조조시간에도 했을꺼예요
    송승헌이 영화성적은 큰 흥행이 없어요
    원톱이라기보다는 투톱이나 여주 받치는 남주정도로 보였구요. 특화된 캐릭터도 없구요
    그냥 지나치게 잘생긴 재미없는 남자배우가 영화에 잘 통하지 않죠.

  • 26. 아하
    '20.4.25 8:26 PM (122.36.xxx.14)

    엄마들이 송승헌 흰빤스와 엉덩이 보러 간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7. 안망했어요
    '20.4.25 8:30 PM (125.177.xxx.100)

    괜찮았는데

  • 28. 흐흠
    '20.4.25 8:33 PM (211.244.xxx.149)

    보세요
    안망하면 그게 이상하다 할 거예요..

  • 29. ㄷㄱ
    '20.4.25 9:00 PM (124.55.xxx.199)

    전 비티비 유료결제해서 봤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송승헌도 잘생기고 여주도 분위기있고
    아~~~여주 부럽다 설레였는데

  • 30. 조여정
    '20.4.25 9:01 PM (121.135.xxx.24)

    이 망한 영화의 최대 수혜자는 조여정
    봉감독이 이 영화에서 조여정 보고 캐스팅했다죠

  • 31. ......
    '20.4.25 9:0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상미가 제 스탈이라 좋았어요.
    뭔가 나른한듯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저도 비오는 날 짚차 안 러브씬은 기억나는데
    마지막이 어땠길래 마음 아프다고 하시는지
    한 번 더 봐야하나...

  • 32. ㅇㅇ
    '20.4.25 9:23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영화가 뭔가 겉돌고 얇고?유치합니다.

  • 33. ㅇㅇ
    '20.4.25 9:25 PM (211.209.xxx.126)

    영화가 뭔가 겉돌고 얕고?유치합니다.

  • 34. 또마띠또
    '20.4.26 1:15 AM (112.151.xxx.95)

    조여정 전혜진 재능 기부죠 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발연기. 개연성없는 각본

  • 35.
    '20.4.26 1:00 PM (211.209.xxx.126)

    근데 이영화에선 전혜진의 과한 연기때문에 영화가 더 망작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537 국민연금 계산법 궁금 1 엘레강스 2020/05/12 1,567
1074536 코로나 우울증은 없으신가요? 8 ..... 2020/05/12 1,859
1074535 조국딸에서 윤미향딸로 16 토왜박멸 2020/05/12 2,382
1074534 정의기억연대 기부금이 논란입니다.. 11 정의연 후원.. 2020/05/12 1,079
1074533 매실청을 맛있게 먹으려면 뭘 혼합할까요? 6 ... 2020/05/12 1,398
1074532 18살 확진자가 나오네요 10 dma 2020/05/12 7,303
1074531 어제 동네 보건소 3 이런 2020/05/12 1,677
1074530 애들 개학하면 방학없나요? 8 ... 2020/05/12 2,248
1074529 윤미향 님은 공천 때부터 일본 언론이 주목한 후보입니다. 26 정의연 2020/05/12 1,815
1074528 82에 조직적으로 무언가 있다하니 댓글지우네요 33 822 2020/05/12 1,723
1074527 신천지 다음은 게이라니.. 10 코로나2차 2020/05/12 2,343
1074526 화장안하면 괜찮은데 화장하면 건조한건 뭐가 문젤까요 3 건조 2020/05/12 1,510
1074525 줌.페이스톡등.화상수업좀 도와주셔요~ 3 2020/05/12 900
1074524 쉐프윈 커퍼코어 냄비 4종세트 2020/05/12 1,158
1074523 정의기억연대 후원하고 왔어요. 46 london.. 2020/05/12 1,901
1074522 5월12일 코로나 확진자 27명: 해외5명/ 지역22명 ㅇㅇㅇ 2020/05/12 1,017
1074521 시민단체에 대해 알고나 떠들어라. 기부금 공개 요구하는 작자들아.. 32 송경용 신부.. 2020/05/12 2,817
1074520 저희집이 헐렁헐렁해지고 있어요. 6 조금씩 2020/05/12 4,111
1074519 탈모에 좋은 영양제 하나 추천해 드려요^^ 19 힐링이필요해.. 2020/05/12 4,473
1074518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18일까지 신청이 맞나요~ 4 .. 2020/05/12 919
1074517 최소한 먹고 살아야하는 음식좀 알려주세요 12 우선 2020/05/12 2,530
1074516 정의연 이나영이사장 뉴스공장 인터뷰 26 ㅇㅇ 2020/05/12 1,871
1074515 경비원 폭행 자살 가해자 실명 나왔네요 48 ... 2020/05/12 32,974
1074514 사망2명..16330명 검사중 어제보다 5000여명늘어 7 킹클럽 2020/05/12 1,760
1074513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게 2 돌다리 2020/05/12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