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모든 장난감에 시쿤둥한 고양이 주인님둔 집사님들

모카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0-04-25 15:48:10
고양이가 나이들어서 활동량도 둠해지고 카사카사 장남감도 별반응 없는 고양이를 둔 집사인데요.요번에 다른 사이트에서 후기가 많아서
속는셈치고 비싸더라도 구입해봤는데요.정말 좋아하네요.
꿩이 날라다니는 느낌인가봐요. 캣피싱플라이라고 낚시대에 꿩깃털같은게 달려있는데요.이게 소리도바람가르는 소리가 나고 새가 날라다니는 느낌이라거 그런지 몇년만에 놀면서 점프하는거 봤네요.
제가 카사카사로 놀아줘도 누워서만 가지고 노는 고양이였거든요.7살이 넘어서 늙어서 그런건지..그런데 이거는 되게 좋아하네요.ㅎㅎ
IP : 125.248.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살이면
    '20.4.25 3:50 PM (36.38.xxx.24)

    아직 청춘. 10살 넘어도 고양이 미묘는 죽지 않더라고요.

  • 2. ..
    '20.4.25 3:51 PM (222.237.xxx.88)

    주인님 기분에 맞춰 좋은 장난감을 마련한
    능력있는 집사를 칭찬합니다.

  • 3. ..
    '20.4.25 3:56 PM (223.62.xxx.88)

    앗..15살 묘르신도 반응할랑가요???

  • 4. ...
    '20.4.25 3:57 PM (175.115.xxx.23)

    저희 열한살 냥이는 이거도 별로더라구요. 역시 냥바냥이인가봐요.^^

  • 5. 모카
    '20.4.25 4:07 PM (125.248.xxx.182)

    14살짜리 고양이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구매자중에요

  • 6. 우리집 묘르신
    '20.4.25 4:19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수세미 뜬다고 앉았으니 밥먹을때랑 화장실갈때 빼고는 누워계시는 18살 울 묘르신 수세미실 가지고 어찌나 잘노는지. 그런데 한 5분 놀고는 떡실신 ㅠ.
    나이들어도 실 좋아하는거 보니 고양이는 고양이구나 했어요. 사람도 고양이도 늙음이 서럽네요.
    7살이면 정말 청춘이죠 많이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주세요

  • 7. ㅇㅅㅇ
    '20.4.25 4:24 PM (211.244.xxx.149)

    묘르신 ㅋㅋㅋㅋ
    첨 들어요

  • 8. 여덟살인데
    '20.4.25 4:36 PM (61.252.xxx.127)

    카사카사보다 요거 좋아하더라구요 진짜 바람 가르는 소리 ㅎㅎㅎㅎ 근데 조금 있으니 이것도 시큰둥... 원글님 주인님처럼 누워서만 놀려고 하고 이삼 분 후 귀랑 코랑 발바닥이 새빨개져가지고...(그 와중에 귀여움) 누워서 떡실신....

  • 9. ....
    '20.4.25 5:08 PM (58.238.xxx.221)

    저도.. 묘르신.. ㅋㅋㅋ 첨듣...
    듣고보니 맞는말... ㅋㅋ

  • 10.
    '20.4.25 5:08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15살 울 애기..
    얼굴은 아가인데 관절염 와서 못사줘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353 남편 선물 스마트워치 어때요? 2 운동 2020/08/31 1,122
1112352 통합당 새당명 2020/08/31 697
1112351 공공의대 게이트 청원 10만돌파~ 27 공공의대게이.. 2020/08/31 1,482
1112350 넷플릭스 수사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넷플릭스 2020/08/31 2,704
1112349 아고다에서 제가 하지 않은 예약내용 이메일이 왔어요 4 아고다 2020/08/31 840
1112348 더불어시민당 비례 1번 의협 대변인출신 신현영 4 ... 2020/08/31 1,234
1112347 펌 성폭행 허위신고 1위 3 2020/08/31 1,225
1112346 전주법원에 확진자 부장판사는 동선나왔나요?? 8 지난주 2020/08/31 1,385
1112345 성형수술 후회 15 111 2020/08/31 14,814
1112344 이동예배, 게릴라예배 보는 교회도 있네요 8 하다하다 2020/08/31 909
1112343 경찰, '리베이트 의혹' 중외제약 수사 속도..수사관 증원 6 ㅇㅇ 2020/08/31 796
1112342 노조에서 의사를 뽑네요 1 .. 2020/08/31 939
1112341 건조기 구입해야할까요? 22 고민 2020/08/31 2,182
1112340 뉴스공장에 이낙연당대표 소식 안나왔나요?? 26 뉴스맞니 2020/08/31 1,406
1112339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남편이 뭔가를 계속 만드는군요.. 8 사랑제일 꺼.. 2020/08/31 2,278
1112338 정말 맞는 말이네.. 7 번뜩인다. 2020/08/31 1,278
1112337 통합당 비대위, 새 이름으로 '국민의힘' 결론 39 국민없는 2020/08/31 1,648
1112336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거 외에는 수술 함부로 받으면 안될거 같아.. 9 ... 2020/08/31 1,447
1112335 책임지는 사람이 왜 없나요....광화문 집회 10 국민 2020/08/31 1,121
1112334 의료정책 수립 때 의료계 협의 의무화한 법 존중해야 13 법지키자 2020/08/31 636
1112333 정부가 환자들 건강 걱정해주는 건가요? 34 야비함이 2020/08/31 1,073
1112332 동네미용실 매일 소독할까요 12 5개월째 2020/08/31 1,827
1112331 코스트코 접이식 원목의자 사용하시는 분 4 식탁의자 2020/08/31 1,218
1112330 8월31일 코로나 확진자 248명(지역발생238명/해외유입10).. 9 ㅇㅇㅇ 2020/08/31 1,311
1112329 의대 지망생들 어떤가요? 9 ... 2020/08/31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