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해 가며 부탁 들어줄 필요가 없네요
부탁 들어줬는데
힘들게 부탁 들어준 거 너무나 고맙다고 하더니
그래서 더 이상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비슷한 상황 발생하니까
가장 먼저 전화하네요.
그때 무리해가며 힘들게 해준 거 고마운데
한 번만 더 부탁하겠대요.
머리에 뭐 맞은 듯 띵하다 정신 가다듬고
나도 상황이 이러 이러해서 더이상은 못 한다고 했더니
제 얘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하네요.
일단 거절했는데 또 전화 올 것 같아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 해도 되는 부탁인데
제가 만만하니 그런 거겠죠.
1. 받지마세요
'20.4.25 2:34 PM (211.187.xxx.11)호의를 호구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깨닫고도 받아주면 원글님은 바보됩니다.2. ..
'20.4.25 2:36 PM (14.32.xxx.60)일단 전화는
수신 거부 하시고,
님이 만만해서 그런 거 맞습니다.3. 원래
'20.4.25 2:37 PM (62.46.xxx.158)한 번 되면 두 번도 되는줄 알죠.
어떤 부탁인가요? 보증 서는거요?4. 원글
'20.4.25 2:43 PM (116.45.xxx.45)돈이나 보증 관련은 아니고요
좀 많이 번거로운 거예요.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들어요.
제가 82에도 몇 년 전에 글 썼지만 앞으론 호구로서의 삶은 안 살 거거든요.
안쓰럽고 힘든 상황이라 딱 한 번은 해준 건데
더이상 해주면 호구되는 거거든요ㅠㅠ5. ....
'20.4.25 2:44 PM (115.21.xxx.48)받아주지마세요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6. ..
'20.4.25 2:47 PM (183.98.xxx.95)뭔지 모르겠지만 사람 봐 가면서 부탁하는거 맞아요
저도 이런 저런 일 겪어봐서 내사정 징징거리는 연습해서 거절해요7. 원글
'20.4.25 2:47 PM (116.45.xxx.45)네ㅠㅠ 통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상황은 전혀 배려 없이 자기 상황 얘기만 하면서 강하게 밀어부치는데 너무 뻔뻔해서 정이 떨어져서 이젠 못하겠어요.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건지 이렇게 이기적이고 뻔뻔한 사람인 줄 처음 알았어요.8. ..
'20.4.25 3:3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사람들과 별 트러블 없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정말 무능하거나 여우더라고요.
그러니까 뭘 안다거나, 뭘 할 줄 안다는 말을 절대 하면 안돼요.
그 말을 한다는 건 사회에서 이렇게 받아들여져요.
내가 해줄께.
자랑하려고 나불대고 해달라는 거 거절하면 이기적인 썅뇬으로 몰려요.
진상들의 사회에선 룰이에요.
남성 위주의 사회에선 성폭행 당한 여자가 헐벗고 다녀서 그런 것처럼.9. oo
'20.4.25 3:38 PM (39.7.xxx.10)속상하시겠어요 같이 뻔뻔하게 나가야죠 어쩌겠어요
이러이러한 나의 부탁 먼저 들어주면 생각해보겠다. 할까요? 저번에도 그 부탁들어주느라 이러이러한 수고와 노력과 비용이 들었다, 밥을 사라~
또는 저러저러한 나의 부탁을 들어달라10. 원글
'20.4.25 3:51 PM (116.45.xxx.45)능력이 있어서 해주는 건 아니고 누구나 해줄 수는 있지만 힘드니까 다들 피해요.
신경 많이 쓰이고 시간도 들고 에너지가 많이 들고 돈도 좀 들고요.
제가 힘든 티를 팍팍 냈어야했나싶고
돌이켜 보면 모든 전화가 작고 큰 부탁이었네요.
앞 부분은 안부인사 머뭇거림 몇 초 후에 부탁..
항상 같은 패턴이요.
이젠 그만 하려고요.11. ㅇㅇ
'20.4.25 4:08 PM (117.111.xxx.245)님에게는 전혀 이미지며이킹할 필요 없다는거예요.
버튼만 누르면 척척해주는 순둥이가 있는데,
왜 여기저기 아쉬운소리 하겠어요?12. ...
'20.4.25 6:56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애봐줬던건가봐요.
13. 원글
'20.4.25 9:16 PM (116.45.xxx.45)아뇨ㅠㅠ 애 봐주는 거 아닙니다.
14. ...
'20.4.26 1:47 AM (110.8.xxx.176) - 삭제된댓글하지 마세요....거절도 해야 쉽게 안봐요.....이웃에 외동 키우는 엄마가 있는데 일있다며 봐줬더니 ...오기로 한 시간 훨씬 넘어 백화점 쇼핑백 들고 오더라구요....그 다음에 급한 사정 있다고 해서 봐 줬더니 남편하고 영화보러 가고...그다음에 또 부탁하길래 거절 했거든요.....그날이 어린이날 자기아이 남의 집에 보낼려는 ㅆㄴ도 있더라구요
15. 원글
'20.4.26 11:33 AM (116.45.xxx.45)미안하거나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재차 부탁 못하겠죠.
쉬운 부탁은 해줄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부담스러운 건 이제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염치 없는 사람들이 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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