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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n 김창옥쇼 왜 이리 눈물바다인가요

시청자 조회수 : 9,944
작성일 : 2020-04-25 14:25:20
티브이 채널을 어지간해선 고정해두는
게으른 시청자입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특별히 감동적인 구절도 아닌 것 같은데
강사 패널 온라인방청객? 모두들 눈가가 촉촉하네요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전 이분 처음 봐요
유명한 강사인가요?
촉촉한 눈가들을 보니 내가 메말랐나 싶어집니다
담엔 리모컨을 들고 버튼을 누르는 수고를 해야겠어요 ;;;

IP : 117.111.xxx.17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5 2:34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돈 내고 강연 들은 적 있었는데 진심으로 돈 아까웠어요. 적절한 포인트에 유머를 섞거나 제스처를 하는 등 강의 흡입력은 있더군요.
    유명한 강사는 맞는데 찾아가며 들을 정도의 깊이는 아니예요.

  • 2. 수부인
    '20.4.25 2:35 PM (125.176.xxx.72)

    돈 내고 강연 들은 적 있었는데 진심으로 돈 아까웠어요. 적절한 포인트에 유머를 섞거나 제스처를 하는 등 강의 흡입력은 있더군요.
    유명한 강사는 맞는데 찾아가며 들을 정도의 깊이는 아니에요.

  • 3. 말은
    '20.4.25 2:37 PM (106.101.xxx.100)

    잘 해요
    내용과 깊이는.... 글쎄요

  • 4. 00
    '20.4.25 2:50 PM (175.192.xxx.113)

    채널돌리다봤는데 저도 별로 감흥이...
    왜 우는거지?했네요.

  • 5. 저도
    '20.4.25 2:53 PM (61.102.xxx.167)

    저런 류의 강사들 강의는 왜 듣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라서
    아예 그 채널 돌리지도 않았거든요.
    엇그제 돌리다보니 재방송인지 다들 울고 있어서 뭐냐? 싶더라고요.

    근데 또 친구중에 한명은 저런거 엄청 열심히 돈 주고도 쫓아 다니면서 듣는데
    너무 좋아 하고 그 사람들 말이 마치 세상의 진리인양 생각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내 생각이 진리다. 하고 사는 사람이라 그런가 저런 강의가 싫어요.

  • 6.
    '20.4.25 3:02 PM (175.127.xxx.153)

    잠깐 봤는데 남자 김미경강사 같아요

  • 7. ㅇㅇ
    '20.4.25 3:10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유명해요 티비엔 에도 몇번 나온듯
    유투브로 몇개 강의 봤는데 하는 얘기가 다 비슷해요
    본인경험을 통해 느낀 얘기들
    거기에 유머 첨가해서...
    딱 3-40대 엄마들 취향인듯
    본인도 그러더라구요 50대 부터는 강의중에도 잘 웃지도 않는다고ㅋㅋㅋ

  • 8. 바람처럼
    '20.4.25 3:10 PM (49.1.xxx.12)

    남자 김미경강사 같아요222222222222222222

  • 9. 가을여행
    '20.4.25 3:18 PM (122.36.xxx.75)

    저도 저런류 강의 안 좋아합니다
    강사들 내용 재탕이 너무 심하고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자랑,,

  • 10. .....
    '20.4.25 3:20 PM (221.167.xxx.81)

    진짜 깊이 없어요..
    남자 김미경 맞아요
    거기에 울고 웃는 분들이 많은 건 딱 그 정도인가봐요..

  • 11.
    '20.4.25 3:20 PM (59.11.xxx.51)

    김창옥혜민스님김미경 강의 다들었는데 셋다실망 ㅠㅠ 완전 개그맨인듯..웃다가온기억밖에는 남는게 없어요

  • 12. ...
    '20.4.25 3:25 PM (115.66.xxx.245)

    표정이 풍부하고 유머는 있는데 강의에 내용과 깊이가
    없는거 맞아요. 뭔가 시원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줄것처럼 시작은 하는데 용두사미로 흐지부지~
    그래도 듣다보면 웃길때가 많으니 이렇게라도 웃으면서
    내 생활도 돌이켜보고 오래 가지는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살려는 마음도 먹고 좋죠~

  • 13. 유튜브에
    '20.4.25 3:2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침마당 김창옥 검색해서 함보세요.
    1.2편 지금도가끔들어가 보는데 반응이 엄청났어요ㅎ
    오래전 저 두편이 워낙 쎘어서 그뒤는 그냥저냥

  • 14. oo
    '20.4.25 3:30 PM (59.12.xxx.48)

    공감. 강의스터일은 여자 김미경333333
    얼굴 스타일은 스타일스트김우리같고 얼굴이 쬐끔 부담스럽긴해요

  • 15. 순진한
    '20.4.25 3:31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세상에 많다는것
    그래서 시녀들이 넘쳐나고
    그 말장난에 넘어가 눈물까지

  • 16. ...
    '20.4.25 3:32 PM (119.64.xxx.92)

    며칠 전에 처음 봤는데
    재미는 있더라고요 ㅋㅋ
    왜 그런 걸 보는지 알 거 같은 느낌
    뭔가를 깨닫거나 알려고 보는게 아니고
    잠깐의 힐링이 필요해서 보는 거 같더라고요

  • 17. ㅇㅇㅇ
    '20.4.25 3:36 PM (223.38.xxx.11)

    설민석하고 둘이 그냥 연극배우 같아요...

  • 18.
    '20.4.25 3:37 PM (114.204.xxx.68) - 삭제된댓글

    어쩔수없이 참석해야하는 곳이라 몇번 실제로 강의를 들어봤는데 중간에 몇번 웃기는거말고는 알맹이없는 강의더라고요

  • 19. ...
    '20.4.25 3:37 PM (119.64.xxx.92)

    남의 상갓집에 가서 아이고 아이고 우는거 같이
    카타르시스를 해소하는거라고 할까

  • 20. 맞아요
    '20.4.25 3:38 PM (210.91.xxx.238) - 삭제된댓글

    그냥 가볍게 웃고 힐링하고 내 힘든걸 알아주는 사람얘기가 듣고 싶은거..
    그래요 당신 지금 힘든거 맞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요
    힘들땐 울고 나를위한 시간을 가져도 죄책감 갖지 않아도 되요. 이런말 하니 육아에 지친 엄마들 주르륵주르륵
    문제는 저런강의를 병적으로 추종하고 진리인냥 떠받드는 사람들

  • 21. 그냥
    '20.4.25 3:40 PM (218.239.xxx.195)

    댓글에 거론된 몇몇 분들은 tvn이 만들어 낸 스타라는 느낌이 강해요

  • 22. 점점
    '20.4.25 3:42 PM (1.237.xxx.233)

    약장사같은 강연자

  • 23. O1O
    '20.4.25 3:46 PM (222.96.xxx.237)

    약장사같은 강연자2222222222222
    눈매가 친근감이 안가 패스합니다.

  • 24. ..
    '20.4.25 3:53 PM (121.131.xxx.68)

    참 여기 잘난 사람들 많네요
    전 김창옥 보다 학벌도 훨씬 좋고
    사회적으로 잘나간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다른 강사들과는 차별화된 울림이 있어요
    12세 시청가능한 오락예능 티비강연쇼에서 뭘 그렇게 기대해요?
    그 사람 살아온 얘기 잘난 척 안하는 진솔한 얘기
    그리고 공감을 주는 나름의 생각들 좋아해요
    지난 주 "물마중"이라는 단어의 의미 오래 기억에 남을 듯
    제주도 출신만이 생각할 수 있는 지점이었고 나같은 사람은 처음 들었어요
    물론 강연을 오래하다보니 반복되는 건 있지만요
    첨들어 본 사람이면 눈물도 날수 있고-
    나도 몇년 전 아버지와의 관계 처음 들었을때 눈물났어요

  • 25. 그냥
    '20.4.25 3:53 PM (175.223.xxx.187)

    스탠딩 코메디 같아요.
    재밌잖아요.
    전 그분 웃겨서 좋더라고요.

    다만 깊이는 전혀 없어요.

    그래도 김미경강사랑 같은급은 아니예요.
    김미경은 내용도 있고 깊이도 있어요.

  • 26. ..
    '20.4.25 3:58 PM (222.114.xxx.102)

    아침마당 나올 때 딱 알아봤어요
    저거 저거 말만 번지르르 사짜구나..
    인상도 아주 별로구요
    내용이 전혀 없어요
    그냥 웃기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씩 듣는 사람 나무라며 기분 나쁘게 하는 순간 있었어요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 27. 이 사람
    '20.4.25 4:00 PM (125.128.xxx.85)

    강연중 뭔 말끝에
    씨이 발... 하는 거 듣고 대실망..
    깡패 약장수 느낌?
    여자들 감정 후벼파기는 잘 해요.

  • 28. 김미경강의는
    '20.4.25 4:06 PM (125.128.xxx.85)

    핵심이 돈에 맞춰져 있지 않나요?
    자기계발의 종착지도 그저 돈 돈 하는 느낌 들었어요.

  • 29. MandY
    '20.4.25 4:06 PM (210.103.xxx.6)

    김창옥강사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불편해지더라구요 어릴때 불화 너무 써먹는 느낌이라... 이분보다 포프리 사장님이 대단하던데요 유투브 포프리쑈 오래하다가 이제 김창옥티비한다 하더니 티비쑈 하는군요

  • 30. 물마중이란 말은
    '20.4.25 4:13 PM (218.239.xxx.195)

    동화책도 있구요 ebs 에서 캠페인 슬로건으로도 오랜시간 많이 사용된 단어랍니다

  • 31. ㅇㅇ
    '20.4.25 4:21 PM (223.62.xxx.36)

    1. 한번은 들을 만하다
    2. 쇼는 실패 산만하고 내용별로 오래 못 갈듯
    3. 김미경이 낫다 콘텐츠면에서
    4. 티비는 꼭 볼 것만 보고 꺼둔다..아니면 시간 잡아 먹음.

  • 32.
    '20.4.25 4:36 PM (109.169.xxx.7)

    김미경이 또 깊이가 있다고
    그냥 그런 류의 강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만요

  • 33. 강의
    '20.4.25 4:49 PM (106.102.xxx.144)

    가끔 듣는데 자신에게 적용되는 부분들이 있을거에요...그런점들에선 가끔 들을만하고 힐링도되요...

  • 34. 인생무념
    '20.4.25 7:20 PM (121.133.xxx.99)

    남자 김미경 맞는데 김미경보다도 못해요.깊이 없구요.
    이런 류의 강의나 책 좀 읽은 사람이 들으면 답답하죠, 느끼한 얼굴까지

  • 35. ..
    '20.4.25 11:13 PM (117.111.xxx.168)

    저번주에 봤는데 눈물나던데요
    들었던 이야기인데도요
    사람마다 자기의 경험에 따라 똑같은 말을 들어도
    받는 감정이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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