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집보다 더 안전한 학원

학원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20-04-25 13:54:40

개학 얘기가 나와서요

아는 엄마는 오히려 집보다 소독이며 방역을 더 철저히 하는 학원이 더 안전하다며

코로나 중에도 학원은 빠지지 않고 다녔대요..

그러면서 애 답답하게 학원을 안 보낸다고 저한테 한마디 하고 가셨어요.. ㅠ


그나저나 개학하면 학원은 다들 보내실건가요..?

아이는 초등 1학년이에요.





IP : 123.254.xxx.1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지저분
    '20.4.25 1:58 PM (175.223.xxx.140)

    집이 얼마나 지저분하면 집보다 학원이 안전하데요?
    참~ 별 사람 다~ 있네요.

  • 2. ..
    '20.4.25 1:58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고1이면 몰라도
    초1은 굳이 이 시국에 학원 보낼 일이 있나요. 최대한 접촉공간을 단순화시켜야죠

  • 3. ...
    '20.4.25 1:59 PM (49.166.xxx.222)

    저희동네도 학원폐쇄해서 못갔지 보낼 사람들은 재오픈하자마자 진즉에 다 보냈더라고요. 전 해마다 독감주사맞아도 수차례 독감에 걸렸던 아이라 학교도 안가는 마당에 학원은 하고 안보내고 있어요. 초저입니다.

  • 4. 말이야방구야
    '20.4.25 2:00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매일 어떤 사람과 접촉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더 안전하다니. 생각 짧다는 걸 그렇게 자랑하나요.

  • 5. 가을여행
    '20.4.25 2:03 PM (122.36.xxx.75)

    어이쿠 난 또 고딩이나 되는줄,,

  • 6. 점점
    '20.4.25 2:10 PM (1.237.xxx.233)

    참 세상 각양각색이죠? ㅎㅎㅎ

  • 7. 이것을
    '20.4.25 2:10 PM (211.193.xxx.134)

    믿는 사람은 초딩보다 못합니다

    그 누구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면 위험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지는거죠

  • 8. 집보다요?
    '20.4.25 2:37 PM (121.143.xxx.82)

    사람이 제일 문제인건데...
    저는 학원하는 사람이고 집보다 학원에 더 신경 써요.
    전체 소독 하루 두 번
    결벽증 환자처럼 손에 알코올 들고 다니지만

    학원이 더 안전하다는 말엔 동의가 안됩니다.

  • 9. ,,,
    '20.4.25 3:1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거의 사람간 전파아닌가요
    그러니 접촉피하고 집에 있으라고 한건데
    무슨 말인지
    학원이 어떻게 안전한지...참나

  • 10. .....
    '20.4.25 3:51 PM (175.223.xxx.185)

    합리화죠
    자기가 데리고 있기 성가시고
    애 뒤떨어질까 노심초사 불안하고
    그러니 일단 보내놓고
    맞아 이게 맞는거야 소독도 할거잖아? 하며
    남과 나에게 애써 합리화
    그리고 학원 안 보내는 상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나의 죄책감 덜어내보기
    내가 나쁘고 이상한 게 아니고 쟤가 이상한 거야
    애 답답하게 학원도 안 보내니?

  • 11. ㅇㅇ
    '20.4.25 4:08 PM (182.226.xxx.224)

    사람이 제일 문제인건데...
    저는 학원하는 사람이고 집보다 학원에 더 신경 써요.
    전체 소독 하루 두 번
    결벽증 환자처럼 손에 알코올 들고 다니지만

    학원이 더 안전하다는 말엔 동의가 안됩니다.222
    한 타임 끝날때마다 책상 의자 닦아대지만 집에 있는게 안전하죠 당연히

  • 12. 학원
    '20.4.25 4:29 PM (115.21.xxx.164)

    비상사태죠 애들 빠져나가니 어쩔수 없이 운영하는 거고 관리 철저히 한다지만 이건 아니에요

  • 13. ..
    '20.4.25 5:43 PM (218.39.xxx.153)

    사회적 거리두기를 왜 하는데요
    머리가 이상한 엄마네요

  • 14. 무식하기는
    '20.4.25 6:19 PM (175.195.xxx.162)

    코로나가 무슨 집진드기나 바퀴벌레도 아니고
    방역하고 소독한다고 집보다 안전하다니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046 진료거부하는 것들이 하는 말 중 제일 웃긴 말 28 . 2020/09/01 2,884
1113045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 시즌 2 2 드라마 2020/09/01 2,990
1113044 공공의전 공청회도 한번 안했따네여 ㅎㅎ 33 ... 2020/09/01 1,463
1113043 한식요리 자격증 분실 6 ... 2020/09/01 1,683
1113042 임차인의 원상회복 어느 선이 적당할지 고견부탁드립니다. 7 궁금 2020/09/01 1,129
1113041 넘 답답한데.. 까페 대신 어디가시나요? 33 2020/09/01 5,541
1113040 공공의료 의사는 어떻게 양성해야 하나’ ....이걸 왜 한국노총.. 5 영맘 2020/09/01 742
1113039 아기들 방수기저귀가.. 방수가 그 방수가 아니라니.. 5 .... 2020/09/01 3,330
1113038 집중해야 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이제 못보겠어요 5 ........ 2020/09/01 1,425
1113037 싱가폴에서 신한카드 해외출금되었다고 873.000 5 .... 2020/09/01 2,148
1113036 시민단체 자녀들 장학금 따로 2 .... 2020/09/01 801
1113035 옷 봐달라고 글 올리시는 분들은.. 18 신비로움 2020/09/01 2,732
1113034 임미숙씨 너무 불쌍해요 55 ... 2020/09/01 25,195
1113033 베이킹 잘되는 에어프라이어 있을까요? 3 빵굽는 여자.. 2020/09/01 1,166
1113032 카카오 99프로 쵸콜렛 ㅠㅠ. 2 클용 2020/09/01 1,450
1113031 억울한 일에 과도한 흥분 1ㅇㅇ 2020/09/01 814
1113030 어떡해요. 쌀 조청도 상하는 줄 몰랐어요ㅠ 5 에구 2020/09/01 2,850
1113029 아파트 3층도 창문으로 도둑들어올까요~ 15 .. 2020/09/01 8,107
1113028 bts알못인데 와.... 노래 좋네요. 7 뒷북 2020/09/01 2,230
1113027 (고도의 돌려까기 잼)환자의 생명보다 밥그릇이 중요한 돈에 미친.. 12 ㅎㅎ 2020/09/01 926
1113026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 60대 목사, 수십.. 2 뉴스 2020/09/01 1,619
1113025 82를 쉽게 보는 듯 52 ***** 2020/09/01 2,741
1113024 집콕 덕에 제가 요리왕으로 거듭나나봐요. 4 세상이 2020/09/01 1,502
1113023 엘지생활건강주식이비싼이유 7 주식문의 2020/09/01 3,802
1113022 이제 웬만한 글에는 혹~하지 않는 눈을 갖게된듯해요 11 ㅇㅇ 2020/09/01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