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논리적이만 따뜻하고 차분하면서도 냉철한 면도 있고
잘 들어주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타입.
늘 과장되지 않게 있는 그대로 표현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다치지도 않고
그러면서 조용히 천천히 본인의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어찌보면 무서운 타입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쀼 정신과의사스타일이 남편감으로는
음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0-04-25 13:24:36
IP : 175.117.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5 1:25 PM (49.169.xxx.133)이성과 감성이 적절히 균형 잡힌 캐릭인데 완전 너무 좋죠.
2. 답답하게
'20.4.25 1:29 PM (58.236.xxx.195)느껴질때도 있어요.
3. 부부의세계
'20.4.25 1:31 PM (218.101.xxx.154)최고의 남편감은 다경이아빠.
4. ..
'20.4.25 1:50 PM (223.38.xxx.139)최악 내속을 다들켜서ㅋㅋ
5. 좋죠
'20.4.25 2:53 PM (175.193.xxx.206)나를 보호해줄 수 있을것같은. 마음만으로 보호하는게 아니라 그럴 깜냥을 갖춘 느낌이죠.
그런데 손예진한테 참 못하던 캐릭터로 나올때와 딴판이죠?6. 제...
'20.4.25 4:48 PM (223.38.xxx.218)제 이상형 캐릭터예요.
직업병?인지 몰라도 김희애의 흥분상태를
같이 공감한다기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바로잡아주는부분이 맘에 들어요.
이 게시판에 가끔 보면
남편이 자기의 (사소한) 짜증, 불만, 우울감을 공감해주지
않아서 너무 섭섭해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전 그걸 이해 못하는 부류라...
저런 캐릭터가 잘맞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
마스크가...딱 내스타일...흠
왕이 된 남자에서 악역이었는데도 매력적이여서
눈길이 갔던 배우예요.7. ...
'20.4.25 5:12 PM (58.238.xxx.221)저도 딱 내스탈..
외모도 감성도... 상대 맘 알아서 헤아려주니.. 얼마나 좋은지...
내가 그렇게 하는걸 몰랐으니 상대에서 배워가며 살아갈것 같아요..
아 저렇게 하는구나 하면서...
실제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죠..ㅎㅎ8. ㅇㅇㅇ
'20.4.25 5:48 PM (116.39.xxx.49)아악 저는 그 배우 발음을 견딜 수가 없어요.
개인마다 못견디는 소리나 주파수가 있죠?
계속 듣고 있으면 제 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지는 발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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