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책없는 오빠와 엄마
1. 세상에
'20.4.25 1:18 PM (124.53.xxx.190)글로 쓰니 이런거지
내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면ㅠ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네요ㅠ2. ........
'20.4.25 1:23 PM (220.79.xxx.164)진짜 어이가 없어요. 아빠는 제가 모실 수 있는데, 엄마가 계속 아들아들 하고 정신 못 차리면 이제 아빠랑 갈라서고 아들이랑 같이 살라고 하려구요.
3. 아빠
'20.4.25 1:25 PM (121.169.xxx.143)이혼하시고 남은 거라도 지키시길
4. ㅜㅜ
'20.4.25 1:30 PM (221.159.xxx.168)앞으로 닥칠 험로, 엄마와 오빠는 본인 책임이라지만
아빠가 불쌍해요 절대 안고쳐집니다
아빠는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탈출해야 할듯..5. ...
'20.4.25 1:33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조혜련 엄마가 생각나네요.
아들만 감싸고 결혼한 성인 아들인데
딸들 불러다가 앉혀놓고
돈 모아서 주라고 하는데 경악@@
원글님 토닥토닥...ㅠㅠ6. ..........
'20.4.25 1:48 PM (220.79.xxx.164)엄마는 저도 공부할 때 지원을 많이 해줬지만, 그래도 늘 아들을 훨씬 더 사랑했어요. 뭐 그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운한 건 거운한 거지만 엄마도 마음이 더 쓰이는 자식이 있을테니까요.
저는 제 일을 알아서 잘 챙기고 공부도 훨씬 잘 했고 지금 상황도 좋아요. 그러니 아들이 더 안쓰러웠겠죠.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한 적도 있어요. 너는 워낙 알아서 잘하잖니, 잘난 딸이 아들 기를 뺏아간다던데 어쩌구 하면서.
저도 부모님한테 할만큼 했어요. 아들은 평생 부모님 생신 한 번 챙기거나 용돈 드린 적도 없지만 저는 명절에 용돈 드려, 맛집 모시고 다녀, 일 있으면 알아봐드려, 기념일마나 선물 등 챙기고. 뭐 이제 다 필요없는 일이네요.7. ㅎㅎㅎ
'20.4.25 1:49 PM (175.223.xxx.35)장윤정 엄마 생각나네요..딸 번 돈으로 아들 사업 대준다고 다른 가족들 모르게 10억 넘게 털어 버리고
아들이 노후보장 해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저렇게 아들한테 올인을 하는지8. .......
'20.4.25 1:53 PM (220.79.xxx.164)더 웃기는 건 오빠는 이 지경인데도 아빠한테 사과는 고사하고 자기 사정도 계속 거짓말로 둘러댄다는 거에요. 분명 사업은 다 말아먹었고 집도 절도 없이 엄마한테 빌뭍어 사는 것 같은데 아직도 큰소리만 치고 대화를 안 해요. 그냥 경기가 어려워서 가게가 안 되는 거라고, 가게만 팔면 돈이 나온다는 허황된 소리만 해요.
9. ,,
'20.4.25 1:54 PM (121.148.xxx.10)엄마가 아들을 망쳤네요.
둘이 같이 망하라 하고, 아버지는 이혼 후 혼자 사는 게 속편하겠어요.10. ㅡㅡ
'20.4.25 1:56 PM (116.37.xxx.94)못고쳐요
제친할머니 90넘어 돌아가셨는데
환갑된 삼촌이 그때까지 돈받아갔어요
아직 결혼도 못하고 주거도 일정치 않고
안타깝네요11. .....
'20.4.25 1:56 PM (221.157.xxx.127)사람안바뀝니다 엄마가 아들도 망친거다 엄마노후는 없다 아들과 잘해보시라고하세요
12. ...
'20.4.25 2:0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에휴속상하겠어요
13. 진짜
'20.4.25 2:10 PM (125.177.xxx.106)엄마가 아들을 망쳤네요. 2222
진짜 아빠랑 갈라서서 엄마랑 오빠랑 둘이 살라고 하세요.
다같이 망하기 전에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건지죠.
둘이서 알아서 살게 하고 나중에라도 정신차리면 어떻게 하더라도
뭔가 강한 조치가 필요하네요. 많이 날리기전에 진작 했어야 하는데...14. 글고
'20.4.25 2:13 PM (125.177.xxx.106)잘난 딸이 아들 기를 뺏아간다던데 어쩌구라뇨?
정말 엄마 생각이 원시적이네요.
아들이 못나서 잘 못하고 정신못차리는게 왜 딸 탓이죠?
아들이 엄마 닮았나 상황 파악이 안되나봐요.
판단력에 현저하게 문제가 있네요.15. 이혼해야죠
'20.4.25 2:13 PM (62.46.xxx.158)이제라도 이혼해야 아빠라도 살아요.
16. ㅇㅇ
'20.4.25 2:21 PM (175.207.xxx.116)상가 다른 아파트들이 엄마 명의로만 돼있던 거예요?
인감 대리로 떼면 인감 주인한테 문자나 우편으로
연락오던데..17. ........
'20.4.25 2:24 PM (220.79.xxx.164)원래 다른 아파트와 상가가 엄마 명의였고 사는 집은 아빠 명의였는데 새 집 사서 이사하면서 명의를 엄마로 하고싶다고 하더래요. 자기가 그 동안 시집와서 시동생 시부모 모시고 고생한 댓가라고 하면서. 그래서 아빠는 별 생각 없이 그러라고 했었다는데 이렇게 됐네요.
18. 부모가
'20.4.25 2: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안경점 가보기나 했어요?
그럼그 가게 등기때보고하면오빠빚 알건데
오빠는 어디 도박하는것같네요
절대 못고침19. ....
'20.4.25 2: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진짜 아들은 잘못 걸리면 집안이 망해요
엄마나 아들이나 쌍으로 멍충하고20. .....
'20.4.25 2:33 PM (1.237.xxx.189)엄마나 아들이나 쌍으로 멍충하고
진짜 아들은 잘못 걸리면 집안이 망해요
멍청한 딸은 원글 아버지와같은 남에 아들에게 맡기기라도 하지
저런 아들은 부모 몫21. 어휴
'20.4.25 2:36 PM (49.180.xxx.224)어떡한대요? 정말 많은 엄마들이 아들한테 잘못된 사랑을 퍼붓고 있어요. 엄마가 아들한테 눈이 멀었군요. 엄마들이 좀 성숙해져야 돼요. 그 놈의 아들 아들...휴
22. ㅇㅇ
'20.4.25 2: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이혼하고 아들하고 살아봤자
어디파출부 뛰고 아들 뒷바라지하겠죠
어쨌든 그렇게라도 해야
님아버지 연금이라도 건집니다23. 열정1
'20.4.25 2:47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오빠가 엄마 닮은 거네요.
포기하시고 아빠 그리고 노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게 챙기세요.
이기적으로 세게 나가야 합니다.
더이상 엄마라고 믿으면 안되고 그러시면 나중에 님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어요.24. 엄마도 늙어서
'20.4.25 3:3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누군가에게 기대야하는데..
남편은 늙어 은퇴했고 믿었던 아들은
딸처럼 똑똑하지않아 아직 제 앞길 못가리고 있으니
똑똑한 따님이 도와야 겠네요.
아들을 어떻게든 남보란듯 일으켜 세워보려 했지만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엄마를 팃하지만 말고 조곤조곤 얘기를 나눠보세요.
아빠에게도 알리지않고 엄마마음대로 빚낸걸 보면
재산형성에 엄마가 기여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어25. 엄마도 늙어서
'20.4.25 3:3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이젠 누군가에게 기대야하는데..
남편은 늙어 은퇴했고 믿었던 아들은
딸처럼 똑똑하지않아 아직 제 앞길 못가리고 있으니
똑똑한 따님이 도와야 겠네요.
아들을 어떻게든 남보란듯 일으켜 세워보려 했지만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엄마를 팃하지만 말고 조곤조곤 얘기를 나눠보세요.26. ....
'20.4.25 4:05 PM (59.9.xxx.210)윗댓 혹시 우리 엄마세요?
어쩜 이리 말하는거며 판단력 우리 엄마같아요?27. 와...
'20.4.25 4:31 PM (182.226.xxx.47) - 삭제된댓글저 바로위에 173 댓글 진짜 얄밉네요.
조근조근???
저런 엄마가 또 있나보네요 진짜 싫다..
원글님 아버지랑 이혼 하라고 하시고 아버님이랑 두분이서
탈출하세요. 저건 거의 광기에 가까운 집착같아요.
엄마가 아들이 마치 사이비 종교교주인것처럼 다 퍼주시네요.28. 와..
'20.4.25 4:34 PM (182.226.xxx.47)저 바로위에 175.194 댓글 진짜 얄밉네요.
조근조근???
저런 엄마가 또 있나보네요 진짜 싫다..
원글님 아버지랑 이혼 하라고 하시고 아버님이랑 두분이서
탈출하세요. 저건 거의 광기에 가까운 집착같아요.
엄마가 아들이 마치 사이비 종교교주인것처럼 다 퍼주시네요.29. 컥
'20.4.25 5:07 PM (59.29.xxx.64)저런 가족 안보고 싶네요
아버지는 배신감에 건강 해치실 수도 있겠어요
아버지 잘챙기시고 빨리 연 끊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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