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달음식 거의 안사먹는 경우

ㅇㅇ 조회수 : 5,847
작성일 : 2020-04-25 11:16:32
배달음식을 거의 이용 안하는 경우 집밥
먹을 때 메뉴도 자주 겹치고 만들기도 벅차네요
배달음식 안좋아하는 분들은 매번 요리시에
힘들지 않으신가요
IP : 223.33.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5 11:18 AM (122.38.xxx.110)

    밑재료를 한번 시간내서 만들어 두면 수훨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배달 음식도 걱정되더라구요.

  • 2. 별로요
    '20.4.25 11:18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똑같은 거 먹어요
    몸에 안좋은 거 피하다보면 먹는게 늘 정해져있어요
    식탐이 없어요 ㅎㅎ

  • 3. 1112
    '20.4.25 11:22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 예전에 2번 시켜보고 안해요 아이도 안먹네요
    간단하게 집밥이 훨 낫더라고요
    고기 생선 항상 냉동실에 있고 기본야채 있으니 일주일에 한두번 찌개 끓이고 먹어요

  • 4. ..
    '20.4.25 11:24 AM (175.113.xxx.252)

    그냥 뭐 평범하게 먹어요 .. 배달음식 일단 제가 싫어해서 ..ㅠㅠ 집에서 그냥 김치하나만 놓고 먹더라도 집밥 먹는게 속은 편안하더라구요

  • 5. ....
    '20.4.25 11:25 AM (223.38.xxx.69)

    배달음식이 편하긴한데. 먹고 나면 더부룩하고 영양부실느낌들어요 ㅠㅠ 고칼로리인데 영양가없는..
    근데 또 편리한 맛에 자꾸 시키게 되죠

  • 6. 반찬을
    '20.4.25 11:25 AM (121.165.xxx.112)

    이것저것 하지마시고
    한그릇 메뉴로 하세요.
    대신 그 한그릇에 단칼비탄지 다 들어가게...
    저희집은 고기 귀신들이라 고기만 있으면 돼요.

  • 7. ...
    '20.4.25 11:26 AM (220.75.xxx.108)

    요즘 거의 배달음식 안 먹고 집밥만 먹는데요 식재료를 다양하게 해요. 마트에서도 해삼 멍게 민물장어 이런 거 다 배송되니까 늘 먹던 소 돼지 닭 생선에 저런 거 짜잔 내면 다들 우와 해요.
    계절타는 풀들도 때마다 열심히 사서 먹여요. 풋마늘 한재미나리 뭐 그런 것들요.

  • 8. ㅇㅇ
    '20.4.25 11:26 AM (61.72.xxx.229)

    별로 안힘들어요
    매번 다르게 안해서 그런가봐요
    예를 들어 짜장을 월요일에 해놓음 먹고 남은거 냉장고
    화욜엔 카레하고 남음 냉장고
    수욜은 제육 같은거 해 먹고
    목욜엔 다시 짜장 꺼내고 금욜은 카레 꺼내고 ㅋㅋㅋ 이런 식이죠

    백숙을 하고 남으면 고기 발라서 샌드위치에 끼워먹고요

  • 9. ㅇㅇ
    '20.4.25 11:29 AM (61.72.xxx.229)

    어젠 연어샀는데
    반은 연어장 담그고 반의 반은 스테이크용 남은건 횟감
    횟감 적당히 썰어서 한재미나리 부추 송송 썰어 초장에 참기름 마늘 적당히 썰어서 밥과 비벼 먹음요 회덮밥 ㅋㅋ

    이렇게 맛나게 먹습니다

    배달음식 비싸고 칼로리 높고 건강에도 안좋은데
    왜 먹는지 이해 못하는 1인이요
    (물론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고 저도 시켜먹을때 있지만 한달에 두어번 먹지 그 이상은 좀 그렇더라구요...)

  • 10. 힘들어요
    '20.4.25 11:35 AM (211.208.xxx.187)

    매번 해 먹는 거 힘들긴해요.
    근데 가끔 사먹어 보면 배달음식은 넘 쉽게 질리는 맛이더라구요.
    첫 입은 맛있지만 양념, 조미료 맛이 넘 강해서 자주 먹기는...ㅠㅠ
    대신 냉장고에 식재료가 많아요. 생선 2종,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부위별로, 채소, 달걀, 유제품은 일주일에 1번씩 쓱으로 구입...
    고기는 코슷코에서 대량으로 사서 소분해요.
    냉동식품, 레토르트도 구비해 둬요. 그대로 먹지는 않고 레토르트 양념 1/3만 쓰고 나머지는 집양념 섞어서 쓰면 제 입맛에 더 맞더라구요.
    매번 해먹는 거 힘들긴 하지만, 애들 잘 먹고, 더 실컷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어제도 코슷코 4만원 짜리 덩어리 채끝 사와서 애들 배터지게 스테이크 먹였네요. 아직 남은 거 많아서 몇번은 더 해 먹을 수 있고, 모양 안좋게 잘린 고기는 국 끓일 때 사용해요.

  • 11. 반조리식품
    '20.4.25 11:39 AM (119.203.xxx.70)

    배달음식보다 더 맛있는 반조리 식품들 많고 배달시켜 먹으면 정말 돈 아까울때 많아요.

  • 12. 매번
    '20.4.25 11:42 AM (1.224.xxx.38) - 삭제된댓글

    매번 소소하게 국 찌개 반찬 김치를 다 갖춰서 내려면 그것도 지치고요,
    저는 왠만하면 김치 외 반찬이 없어도 괜찮은 한그릇요리나
    일품요리로 한답니다.
    돼지김치찌개하는 날엔 김치찌개하고만 먹어요.
    제육볶음 하는날엔 그것만 내요.
    소불고기하면 거기에 버섯이나 채소 듬뿍 넣고 그것만..

    대신 토마토.오이.파프리카 같은 생야채나 사과.배 등의 과일은 항상 곁들이고요.

    고기나 생선같은거 구울 때
    국이나 찌개를 곁들이고싶으면 북엇국.된장국 등 정도 간단한거 하거나

    진짜 밥하기 싫거나 좀 쉬고싶은 날은
    마켓컬리같은 곳에서
    감자탕. 갈비탕.순대국 이런거 사서 집에서 채소 좀 더 넣고 끓여서 세 식구 나눠먹기도 해요(밖에서 사먹는거보단 훨씬 나음).

  • 13. ㅁㅁ
    '20.4.25 11:51 AM (1.237.xxx.233)

    배달음식이 편한거 빼고는 돈도 더들고 자극적인맛이고 위생걱정되고 그닥 전 반족도가 높지 않아서요
    메뉴 미리 일이주일치 짜놓고 그대로 만들어요 뭐할지 정해놓그면 그닥안힘들고요

  • 14. ...
    '20.4.25 1:06 PM (14.39.xxx.161)

    요즘 외식 배달음식 아예 안 먹고
    동네 작은 마트에 자주 가니
    채소 과일 고기 등이 늘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어요.
    소고기 갈아서 1근 하다가 양념해서 소분해 냉동해놓으면
    떡국 파스타 볶음밥 또띠아 스크램블드애그 등에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짱이구요.

    각종 채소 채썰어서 큰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사흘정도 괜찮으니
    그걸로 샐러드 월남쌈 또띠아 비빔국수 쫄면 등 해먹고
    남은 건 다져서 샌드위치에 넣어도 돼요.

  • 15. ...
    '20.4.25 1:07 PM (14.39.xxx.161)

    1근 사다가

  • 16. dlfjs
    '20.4.25 1:29 PM (125.177.xxx.43)

    밑반찬 잘 안먹어서
    아침은 누릉지나 빵 밥에 국 먹고
    저녁은 메인 하나 해서 먹어요

  • 17.
    '20.4.25 2:09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아침에 머인을 먹습니다
    회초밥도 해먹고 회덮밥등
    된장국 쑥국 미역국 황태국
    나물반찬 1가지 김치 오이김치 김 달걀찜
    낙지 쭈꾸미볶음 여러가지 생선중 1가지 구이 낮과 저녁은 간단하게 또는 고구마로

  • 18. 감사해요
    '20.4.25 4:10 PM (175.115.xxx.25)

    요즘같은때 너무 유용한 댓글들이네요.
    잘 메모해두었다 참고할래요.
    저도 코로나로인해 도시락싸는 형편인데
    느리게 소비되던
    잘암먹던 반찬들(각종 장아찌 김치)이 줄어서 좋더라고요.
    내일은 깍두기 볶음밥하려고해요.

  • 19. 조언
    '20.4.25 4:29 PM (211.205.xxx.82)

    보석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원글도 감사해요
    돌려막기 하고있는데 저도 유용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041 연 끊은 형제가 찾는다고 형사가 연락이 왔다는데.. 18 dd 2020/05/13 21,044
1075040 지금 있는 재료로 씬피자 만들고 싶은데 요리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5 .. 2020/05/13 647
1075039 어깨가 아파요 3 50대 2020/05/13 877
1075038 검찰, '데이트폭력' 의혹 원종건씨 불기소 처분 4 ㅁㅁㅁ 2020/05/13 1,692
1075037 강아지 배변패드에서 배변판으로 바꾸기 성공한 분 계신가요. 9 .. 2020/05/13 2,081
1075036 대전이나 세종에 해외 입국학생 전용 영어학원 1 .... 2020/05/13 792
1075035 초4 아들 다들 이런가요 눈물나요 30 ... 2020/05/13 8,852
1075034 조선일보 통일나눔펀드 2232억은 어디로 갔을까 7 조사필요 2020/05/13 1,026
1075033 민주당..선거가 끝나니 양심 없네요 28 .. 2020/05/13 2,314
1075032 고1들 온라인 수업 오전에 잘 듣나요? 4 엄마 2020/05/13 981
1075031 통합당(나경원외) 관광 골프여행 논란 3 바다를품다 2020/05/13 1,263
1075030 윤수영 아나운서 좋아요! 12시 생생클래식 진행자 3 ... 2020/05/13 1,924
1075029 지역화폐로 배달음식 .. 2020/05/13 1,234
1075028 우리 애들은 평범치가 않아요 23 ㅇㅇㅇ 2020/05/13 5,783
1075027 이런 조건으로 등원도우미 하실분 많이 있을까요 ? 38 ^^ 2020/05/13 7,006
1075026 이젠 이태원사태에도 감흥들이 없나봐요. 19 .. 2020/05/13 3,825
1075025 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서울 2020/05/13 601
1075024 구강청결제...성분적으로 잘 아는 분 계실까요 3 ㅡㅡ 2020/05/13 717
1075023 정부재난지원금 은행 방문 신청 2 기대 2020/05/13 832
1075022 서울예대 앞 사는데 대학생들 진짜 마스크 안해요. 2 ㅡㅡ 2020/05/13 1,871
1075021 미통당 공수처 흔들기) 공수처 위헌이라며 헌재에 소원 청구 5 그러면그렇지.. 2020/05/13 668
1075020 다이어트 두달째예요. 12 다이어트 2020/05/13 4,613
1075019 배추 겉절이 (사라다) 8 먹을만 해요.. 2020/05/13 1,495
1075018 할머니들 기초생활은 이미 국가가 보장해주는데 19 ... 2020/05/13 3,343
1075017 학원 숙제만 해 가서 실력이 늘까요? 7 ... 2020/05/1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