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도 아니고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떨어진 송행수라는 사람이 황운하 선거캠프 관계자를 고발했죠
그래서 어제 황운하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벌어졌고...
알다시피 황운하는 검경수사권 조정, 검찰개혁에 힘쓰겠다고 공언한 사람이고
알고 보니 고발한 자는 검새출신, 거기다 와이프가 서울 중앙지검 검사라니 이런 의심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렇게 같은 당 당선자를 고발해서 압색받게 하고 압색도 빠르게 이뤄지는 꼬라지 보고 있으니
만약 당선됐으면 어렵게 떨궈낸 금태섭 대신 공수처 분탕러 노릇 혁혁하게 해낼 검찰 내통은 일도 아니겠구나 싶고..
앞으로 검새출신 정치인은 아묻따 거름망으로 걸러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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