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주말이라도 하루 두끼는 허락 안되는 남편들 많나요?
이런 문제로 갈등 겪는다면 비웃으실라나
1. ㅡㅡㅡ
'20.4.25 8:19 AM (70.106.xxx.240)그게 차리는 사람 먹기만 하는 사람 입장이 달라서 그래요
밥 차리는 사람은 하루 세끼가 너무 금방 돌아오고
먹기만 하는 사람은 언제 밥때 되나 기다리고
한끼는 무조건 외식 내지 배달 또는 남편보고 차리라고 하세요2. 그런 남편과는
'20.4.25 8:24 AM (88.133.xxx.206)못살 것 같네요. 밥충이도 아니고...
아침 저녁 간편히, 점심은 제대로... 이게 건강하고 모두가 편한길 같아요. 결혼하고 식습관 만들기 나름이에요. 아이들도 따라오고.
저흰 주말엔 아침 저녁 간단히 먹고 (빵 등등), 점심만 잘 차려 먹어요.
주중엔 다들 나가서 먹으니까, 주로 저녁을 제대로 챙기죠.3. dd
'20.4.25 8:26 AM (39.118.xxx.107)맞벌이인데도 여자한테 그걸 바라는 남편도 있어요 ㅠ 물론 그렇게 못하죠 절대
4. ㅂㅂㅂ
'20.4.25 8:26 AM (49.196.xxx.84)3끼 알아서 먹는 데요, 챙겨주지 않아도 된다고.
미숙해서 그렇죠5. ‥
'20.4.25 8:27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365일 3끼입니다
대신 60 넘으니 주말에는 고구마로 먹기도 하네요 저녁은 각자 해결하기도 합니다
휴6. 매일
'20.4.25 8:32 AM (121.165.xxx.112)출근하는 사람이라 그래요.
아니면 신혼때부터 아침 굶겨 보냈으면 가능했을지도...
울남편도 출근할때는 주말에도 출근시간에 일어나
밥달라고 채근이더니 퇴직하고는 그시간에 일어나지도 않아요.
생체리듬이라는게 있어서
매일 같은시간이면 배꼽시계가 울리는 모양이죠.7. .....
'20.4.25 8:32 AM (124.216.xxx.153)미혼이라 이해를 못하는걸수도 있지만
주말에 부인이 세끼 해결해주는게 법도 아니고
성인이면 본인이 밥해서 먹을수도 있는거고 밖에 나가면 합리적인가격에 위생 수준 높은 식당 많은게 한국이란 나라인데8. ㅇ ㅇ
'20.4.25 8:36 AM (211.52.xxx.105)두달만 주말 세끼 차려보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세아ㅡ
9. 매일매일
'20.4.25 9:00 AM (1.246.xxx.168)꼼짝도 하지않고 컴퓨터만 하면서 3끼를 꼬박 먹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도 새반찬으로 자기는 주식한다고...별...
시켜먹거나 빵같은것도 절대 안되고..10. 평소
'20.4.25 9:29 AM (182.224.xxx.120)직장생활하는 분들이면 세끼가 몸에 배여서 그렇죠.
게다가 남자들은 빵같은건 간식으로 치는사람이 많아서...
전 제가 직장생활할때도 꼭 아침도 남편 준비해놓고 나갔고
밤에 아무리 늦게와도 차려줬어요.
그냥 내 가족이니 당연히 그러고싶은 마음들어서요.
이건 제 케이스고...그게 버거우신분들은
밥통에 밥 ..냉장고에 반찬..국은 냄비에 있다고
셀프로 먹자고 하세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구요.11. 흠
'20.4.25 9:52 AM (115.93.xxx.110)본인이 차려먹으라 하세요
그리고 윗분같이 세끼 차리는거 기쁘게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경악스럽네요
솔직히 맞벌이라면 내가 저 사람 식사를 차려줄 의무는 없죠
그리고 전업이라도 하루세끼를 차린다는거 좀 ..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본인이 세끼 찾아먹는 것 까진 몰라도 누가 해서 주는 밥 끼니때마다 찾아먹는거 개인적으론 욕나옴12. ..
'20.4.25 9:59 AM (223.38.xxx.158)70다 되신 아버지도 한 끼는 알아서 챙겨드십니다.
13. 0O
'20.4.25 10:3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세끼는 먹되 남편이 한 끼는 본인이 해결하려고 해요. 빵 샐러드를 사온다거나 배달음식 등
세 번 먹은 날은 되게 미안해하고 잘 먹었다고 고마워 하며 눈치 봐요14. 사랑해아가야
'20.4.25 10:57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우리집도 세끼 꼭 먹어요
주말에는 거의 누워있는데도 세끼 다 먹는거 보면 너무 신기해요
12월까지 알바하다가 아이들 방학과 함께 쉬는데 4달동안 늦잠 한번도 못 잤어요
아침 꼭 먹고 출근해야 한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일하느라 소홀했던것 같아서 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4달째 되니 불쑥불쑥 화가 올라오네요15. ᆢ
'20.4.25 1:0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세끼꼬박 먹는 남편인데
아침안주고 등산다녀왔더니
냉동실에있는거 다끄집어 내놨어요
뭐 먹겠다고요
12시에 밥줬더니 너무 맛있게먹네요
밥국반찬 다있는데 혼자 왜 못차려 먹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4777 | 어머님이 암치료 망설이세요 34 | 어째요 | 2020/05/12 | 6,632 |
1074776 | 치과알바 100평인데 힘들까요? 19 | 치과알바요 | 2020/05/12 | 8,305 |
1074775 | 재난지원금 경기도 문의 3 | ,,, | 2020/05/12 | 870 |
1074774 | 당근마켓에 무료나눔 좋네요 10 | 물건정리 | 2020/05/12 | 3,781 |
1074773 | 와인오프너 젤 편한거 뭐에요? 11 | aaa | 2020/05/12 | 1,213 |
1074772 | 손가락 습진에 좋은 연고 없나요? 6 | 5월에 | 2020/05/12 | 2,369 |
1074771 | 갑자기 열이나는데요 9 | 강아지 | 2020/05/12 | 1,860 |
1074770 | 다이어트 하시는 분 3 | 둥 | 2020/05/12 | 1,876 |
1074769 | 살롱 드 성호 씨는, 룸살롱 다녀온거 사과했나요? 8 | 룸내대표,성.. | 2020/05/12 | 2,442 |
1074768 | 사마귀에 율무가루 최종.... 10 | 줌마 | 2020/05/12 | 6,172 |
1074767 | 180 석 | 왤캐 | 2020/05/12 | 574 |
1074766 | 베스트에 칼 두고 이사간다는 글 보고 9 | ........ | 2020/05/12 | 2,974 |
1074765 | 결혼 안했더니 아무 남자나 갖다 붙일려고 하는것이 넘 불쾌해요 11 | .. | 2020/05/12 | 5,468 |
1074764 | 김치냉장고 가성비 좋은 거 모가 있을까요 6 | ㅇㅇ | 2020/05/12 | 2,283 |
1074763 | 펌 판단하기 어려울 때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6 | 판단 | 2020/05/12 | 2,847 |
1074762 | 라벨용지 오래 돼서 분리 된거 프린터에 넣었다가 | 아까워요 | 2020/05/12 | 750 |
1074761 | 골프 재미있네요 27 | ........ | 2020/05/12 | 4,354 |
1074760 | 지금 15도인데 패딩입고 나가야될까요? 3 | .... | 2020/05/12 | 2,929 |
1074759 | 정의연 전신 정대협, 2018년 개판? 거짓? 국세청 기부금공시.. 4 | 해도너무하네.. | 2020/05/12 | 991 |
1074758 | 저 요즘 외로운가 봐요 8 | ㅇㅇ | 2020/05/12 | 2,284 |
1074757 | 정관 식상운있는데 1 | 콩 | 2020/05/12 | 1,039 |
1074756 | 등교 못할것 같은데 내신챙기는 아이 14 | 불쌍 | 2020/05/12 | 3,515 |
1074755 | 이재명은 현재 정은경본부장님 흉내내기 중. 24 | 유병언처럼보.. | 2020/05/12 | 3,154 |
1074754 | 경비원 가해자 죄송하게 됐다 한마디 하고 전화 끊음 16 | ........ | 2020/05/12 | 5,455 |
1074753 | 이번에 돌아가신 경비원님이 따님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입니다 16 | ..... | 2020/05/12 | 7,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