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업체 고발할 방법이 없을까요?

게르마늄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0-04-24 22:57:54
친정 엄마가 82세인데 의료기기와 게르마늄에 빠져서
매일 가세요. 허리가 아프셔서 가는데 가끔 물건을
거기서 사요
게르마늄 내복 17만원. 칼슘 5개월치 56만원.
치약 4개 15만원. . 이불 52만원 .허리펴주는 신발 32만원등등. .
3년동안 많은 돈을 썼는데 저는 이게 다 사기꾼 같아요

매번 싸우고 달래고 다 해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그럼 돈이 많아서 쓰느냐?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거기서 머리카락 검사를 했는데
곧 중풍 온다고 예방 약을 샀어요.
무려 약값이 78만원.

이런 사기꾼들 어디에 고발할수 없을까요?
IP : 61.101.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업체
    '20.4.24 11:08 PM (1.224.xxx.168)

    정말 방법 없어요.

    자식들은 바쁘다고 상대도 안해주고...

  • 2. ....
    '20.4.24 11:23 PM (1.233.xxx.68)

    자식들은 바쁘다고 상대도 안해주고 22222

    저것때문에 체험실을 가신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퀸사이즈 침대도 있습니다.

  • 3. 처방전도 없이
    '20.4.24 11:45 PM (61.101.xxx.144)

    중풍 안걸리는 약이라니. . 이래도 고발할 곳이 전혀 없는건가요?ㅜㅜ정말 미치겠어요.

  • 4. ...
    '20.4.25 2:34 AM (58.122.xxx.168)

    환불이라도 받으시려면 소비자보호원에 물어보세요.
    원래 구매하고 보름인가 안에 환불 요청하면 해줘야 돼요.
    관할경찰서 민원실에도 물어보시고요.

  • 5. ...
    '20.4.25 2:36 AM (58.122.xxx.168)

    정 안되면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는 방법도 있어요.

  • 6. ....
    '20.4.25 7:14 AM (211.178.xxx.171)

    어디 가셨다가 인삼 사왔는데...다들 막 사는 분위기라 안 살 수 없어서 샀는데 후회하시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생물이라 반품이 안 된다고 딱 잡아떼는거
    진상부려서 환불 받았어요.
    노인들 돈도 없이 갔는데 물건부터 주는 게 어디있냐고 입금 못한다고 진상부려서 그랬을 거에요.
    입금 전이거나 카드라면 그래도 될 수 있지만 돈 다 냈으면 ...
    엄마 용돈을 끊는 수 밖에 없을 듯..
    생활이 팍팍해서 힘들다고 자식 생각해서 그런데 돈 쓰지 말라고 엄마를 설득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921 우리집 강아지가 강아지별로 떠났네요 21 ... 2020/09/12 4,956
1116920 코로나 라이브 103 명 ! 3 ㅇㅇ 2020/09/12 2,398
1116919 3·1운동 생각나 뭉클? 김종인 '개천절 집회' 발언 도마에 9 뉴스 2020/09/12 1,111
1116918 마늘, 양파 파.. 생걸로 먹는게 맛있어요 24 특이 2020/09/12 3,312
1116917 집을 팔아 빚을 갚으려고 했지만... 38 도대체왜 2020/09/12 7,923
1116916 12시인데...라면먹고 싶어요 15 12시 2020/09/11 2,402
1116915 결벽증 6 노란색 2020/09/11 2,240
1116914 저는 왜 이럴까요 ㅠ 12 ㅇㅇ 2020/09/11 4,908
1116913 회사에 두고 쓰려는데 휴대용 칫솔살균기 좋나요~? 1 .. 2020/09/11 795
1116912 우리단지는 비닐은 분리수거가 안된다는데요.. 3 ㅇㅇㅇㅇ 2020/09/11 2,065
1116911 외국에도 카드할부가 있어요? 4 궁금이 2020/09/11 2,513
1116910 펌 - 드디어 사건에서 발빼는 내 지인, 당직사병 현씨ㅋㅋ 7 쏘쿨 2020/09/11 3,314
1116909 택배박스글 베스트 택배글 2020/09/11 1,187
1116908 한강공원서 자전거 대여 요즘 해주나요? 5 확찐자 2020/09/11 1,126
1116907 중경외시 건동홍숙 재학생이 여기 학교 무시할 수준 되나요? 20 Mosukr.. 2020/09/11 6,217
1116906 애들이 몇살부터 할머니라고 하나요? 17 ㅇㅇ 2020/09/11 3,109
1116905 아이들 어릴 때 행복하게 지내세요 17 Uo 2020/09/11 5,639
1116904 소설이나 영화속 인상적인 첫만남 2 ㅇㅇ 2020/09/11 1,323
1116903 키가 145에 초경을 시작했는데 초경하면 키 더이상 안클까요?.. 13 2020/09/11 7,251
1116902 중학생 딸이 자가격리 위한반 엄마를 112에 신고 1 이건 2020/09/11 2,402
1116901 펌)소름 와.... 당직사병 A씨가 내 지인이었네요ㅋㅋㅋㅋㅋ.j.. 35 얼굴사진 2020/09/11 18,700
1116900 명계남 씨 활동명이 바뀌었네요 2 ... 2020/09/11 3,410
1116899 이 시간만 되면 뭐가 먹고 싶을까요 ㅠㅠ 4 에혀 2020/09/11 1,077
1116898 이거 제가 진상인가요? 8 아아 2020/09/11 2,256
1116897 코로나 시국에 엄마 팔순잔치 10 .. 2020/09/11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