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82세인데 의료기기와 게르마늄에 빠져서
매일 가세요. 허리가 아프셔서 가는데 가끔 물건을
거기서 사요
게르마늄 내복 17만원. 칼슘 5개월치 56만원.
치약 4개 15만원. . 이불 52만원 .허리펴주는 신발 32만원등등. .
3년동안 많은 돈을 썼는데 저는 이게 다 사기꾼 같아요
매번 싸우고 달래고 다 해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그럼 돈이 많아서 쓰느냐?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거기서 머리카락 검사를 했는데
곧 중풍 온다고 예방 약을 샀어요.
무려 약값이 78만원.
이런 사기꾼들 어디에 고발할수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업체 고발할 방법이 없을까요?
게르마늄 조회수 : 973
작성일 : 2020-04-24 22:57:54
IP : 61.101.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쁜업체
'20.4.24 11:08 PM (1.224.xxx.168)정말 방법 없어요.
자식들은 바쁘다고 상대도 안해주고...2. ....
'20.4.24 11:23 PM (1.233.xxx.68)자식들은 바쁘다고 상대도 안해주고 22222
저것때문에 체험실을 가신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퀸사이즈 침대도 있습니다.3. 처방전도 없이
'20.4.24 11:45 PM (61.101.xxx.144)중풍 안걸리는 약이라니. . 이래도 고발할 곳이 전혀 없는건가요?ㅜㅜ정말 미치겠어요.
4. ...
'20.4.25 2:34 AM (58.122.xxx.168)환불이라도 받으시려면 소비자보호원에 물어보세요.
원래 구매하고 보름인가 안에 환불 요청하면 해줘야 돼요.
관할경찰서 민원실에도 물어보시고요.5. ...
'20.4.25 2:36 AM (58.122.xxx.168)정 안되면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는 방법도 있어요.
6. ....
'20.4.25 7:14 AM (211.178.xxx.171)어디 가셨다가 인삼 사왔는데...다들 막 사는 분위기라 안 살 수 없어서 샀는데 후회하시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생물이라 반품이 안 된다고 딱 잡아떼는거
진상부려서 환불 받았어요.
노인들 돈도 없이 갔는데 물건부터 주는 게 어디있냐고 입금 못한다고 진상부려서 그랬을 거에요.
입금 전이거나 카드라면 그래도 될 수 있지만 돈 다 냈으면 ...
엄마 용돈을 끊는 수 밖에 없을 듯..
생활이 팍팍해서 힘들다고 자식 생각해서 그런데 돈 쓰지 말라고 엄마를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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