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를 담그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아차 조회수 : 6,142
작성일 : 2020-04-24 20:55:30

며칠전 배추김치를 담그기 위해 초록마을에서 배추3포기 주문해서 찾아와서 냉동실에 있던 육수를 꺼내 김치를 담았어요.

그멸치육수는 국수만들때 만들어 놓은건데 남아서 얼려놓았던거에요.(양파첨가)

근데 김치맛이 약간 들큰한거예요. 칼칼한맛이 안나구요.양파때문이겠거니 생각했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멸치육수에 국수만드느라 국간장을 첨가해놓은거 였네요.

생애처음으로 국간장육수로 김치 담았어요.

이거 어찌하나요? 그냥 먹는수 밖에요 .


IP : 182.221.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깨달았음
    '20.4.24 8:57 PM (211.215.xxx.107)

    국간장이 단맛이 나는 거였어요?

  • 2. 아마도
    '20.4.24 8:57 PM (125.178.xxx.37)

    맛있을거에요..
    어제 전 열무김치를 국간장에 살짝 절이는 레시피를
    어디서 보고 담궈봤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그래서 맛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3. 예전에
    '20.4.24 8:58 PM (121.182.xxx.73)

    간장으로 장김치도 담갔어요.
    더 맛있을 수도...

  • 4. 간만
    '20.4.24 9:34 PM (222.120.xxx.44)

    맞으면 괜찮아요.
    싱거우면 굵은 소금 뿌려 놓으면 될 것 같고요.

  • 5. 그리고
    '20.4.24 9:41 PM (218.233.xxx.193)

    깔끔한 맛의 김치를 원한다면
    육수 넣지 마시고 풀 쒀 액젓으로 간하세요

  • 6. 사찰에서
    '20.4.24 10:28 PM (211.179.xxx.129)

    젓갈대신 국간장으로 담는 다던데요.
    맛있을 거에요.

  • 7. mm
    '20.4.25 9:5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육수에 간장을 왜 넣은거죠?
    보통 그냥 육수는 우려놓지요 음식 빨리 ㅅ나려고.
    간장까진 넣어놓진 않자나요
    무슨 음식을 할지 모르는데.
    양념은 요리하면서 하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489 '자택서 표창장 위조' 핵심 근거인 'IP 주소'...동양대서 .. 12 빨간아재 2020/09/13 2,883
1117488 남편 앞머리가 날라가고 있어요 7 ... 2020/09/13 2,943
1117487 비숲2 최빛 우태하 관계 추측 17 ... 2020/09/13 5,769
1117486 방탄영화. 브레이크더사일런스. 개봉 안했나요? 2 ... 2020/09/13 1,042
1117485 온라인 고기 어디가 괜찮나요??? 30 ... 2020/09/13 6,282
1117484 너무 착해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 25 ㅇㅇ 2020/09/13 6,166
1117483 남편이 내게 뚱하면 고기사줘보세요 11 ㅇㅇ 2020/09/13 3,858
1117482 일주일에 2번씩 야간 달리기 해요. 11 .. 2020/09/13 3,680
1117481 초선의원 배현진씨에게 ㅡ송요훈 8 ㄱㅂㄴㄷ 2020/09/13 1,687
1117480 식기건조기 아직도 쓰는 집 있으세요 10 답답 2020/09/13 5,091
1117479 어이없는 마켓x리의 뻔뻔함 79 화나요 2020/09/13 15,710
1117478 총각김치에 섞을 수 있는 야채가 뭘까요? 3 .... 2020/09/13 953
1117477 햄치즈샌드위치에 더할 재료 10 davㅡ 2020/09/13 1,824
1117476 신박하네요.~ㅋ 3 오늘도 2020/09/13 2,096
1117475 코로나 라이브 오늘 실시간 확진자 74명이네요 5 aa 2020/09/13 2,590
1117474 다인실 병실 잘 적응하시나요? 4 ... 2020/09/13 1,694
1117473 회장 손자는 저 형사인 듯... 7 미씽 2020/09/13 2,972
1117472 베스트 자매이야기 있던데 엄마도 그렇지 않나요? 4 점점 2020/09/13 1,878
1117471 암모니아없는 순한 염색약 뭐쓰시나요? 2 .. 2020/09/13 2,775
1117470 갑상선암 진단받았습니다.. 17 ㅇㅇ 2020/09/13 6,908
1117469 까나리액젓 가격차가 심하네요 11 .. 2020/09/13 2,189
1117468 비밀의 숲 제일 마지막 장면에서 외치던 대사 4 비밀 2020/09/13 3,560
1117467 추석에 차로 한시간 시가는 가시나요? 13 ... 2020/09/13 2,677
1117466 40대 기혼, 다들 자궁경부암 맞으셨나요?? 2 40대 2020/09/13 2,838
1117465 엔딩때문에 또 담주에 보겠어요. 비밀의숲 12 세상이 2020/09/13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