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 없는 남자들이..

30대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20-04-24 16:56:46
여친없는 남자애들이
이젠 꼭 더치할거라고 씩씩대는걸 옆에서 듣고 있었어요
근데 더치 안 해도 아무도 안 데려갔(???)는데
소개팅 첫 만남 일부러 찻집으로 잡고
밥값 더치하자고하면

아유 합리적이다~ 야무지네
이러면서 여자들이 사귀자고 할까요...
나이는 한 살씩 더 먹어가고 있구만 갈수록 철이...

그냥 잠자코 듣고만 있었습니다
IP : 175.223.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도
    '20.4.24 4: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나이 들수록 남자 재력 따지고 ㅎㅎ
    심지어 연하를 바라고..

  • 2. 크리스티나7
    '20.4.24 4:58 PM (121.165.xxx.46)

    더치페이 너무 좋은데요
    아는 사람들과 식사해도 요즘은 자기밥값 모두 자기가 내요. 편해요

  • 3. 30대
    '20.4.24 5:02 PM (39.7.xxx.122)

    그러니까 더 택도 없죠...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재력 따지고 이것저것 보는게 늘어나는데..
    한~참 어린애들 멋모르는 애들 어찌어찌 사귀다가
    걔들이 정신차리니 바로 차이고...
    마흔 줄이면 10년 연하도 삼십줄인데
    소개팅 얘기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 4. 그런데
    '20.4.24 5:05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왜 여자들은 거지예요?
    남자한테 얻어먹으려고만하나요?

  • 5. ..
    '20.4.24 5:06 PM (125.177.xxx.43)

    그래서 결혼 안하는 사람이 늘어가죠
    적당히 손해도 보고 포기도 해야 되는데

  • 6.
    '20.4.24 5:0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직원아들이 자긴 더치하는 여자 만날꺼라고
    딸에게 말했더니
    그오빠는 다 사줘도 만날여자 없을것 같은데~~~
    하더라구요

  • 7. .....
    '20.4.24 5:13 PM (221.157.xxx.127)

    돈썼는데 자꾸 차이니까 어차피 차일거 돈안쓰고싶다 그거죠 ㅎㅁ

  • 8. 나이들고
    '20.4.24 5:14 PM (58.148.xxx.5)

    나이들고 본인 객관화가 안되면 진짜 추해보이는데

  • 9. 이해함
    '20.4.24 5:15 PM (110.70.xxx.109)

    쟤들 왜 저러지 글 올렸다가 어떤 님 댓글 보고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돈 썼는데 자꾸 차여서.. 어차피 차일거...
    그러네요 나름 자기 객관화의 결과물이네요...

  • 10. ..
    '20.4.24 5:2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앞에선 더치하고 싶은 마음
    없어질 텐데
    연애를 안해봐서 그런 가 보죠

  • 11. 삼종지의
    '20.4.24 5:35 PM (211.230.xxx.93)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에게 빨대 꼽고,
    결혼해서는 남편에게 빨대대꼽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에게 빨대 꼽는 것이 삼종지의 현대판 해석이라고 일베애들의 그럽디다.

  • 12. ㅇㅇ
    '20.4.24 5:46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첫만남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는 사주고
    마음에 안 드는 여자는 더치하라고 하면 될까요? ^^

    자꾸 차이는데 돈은 돈대로 나가면 아까울 것 같긴 해요.

    사귀려면 몇 번 만나야하니 그땐 사야죠 머
    사귀고나면 개념있는 여친은 나눠내자 할거고요

    솔직히 소개팅 첫만남에서 마음에 안 드는 남자가 제 차 값까지 내는거 보면 미안하더라고요.
    더치페이하자 하니 언짢아하는 남자들을 겪고나서는 그냥 내도록 내버려 둡니다만!

  • 13. ...
    '20.4.24 6:1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들면 돈 쓰기 싫죠
    내돈은 누구나 소중해요

  • 14. 철이
    '20.4.24 6:20 PM (59.6.xxx.151)

    든 거죠
    그럼 뭐 사줘야 만나주겠다는 여자 만나는게 철 난 거임?
    참,, 남자나 여자나
    이성간이나 동성간이나
    제 입에 들어가는 차값, 밥값도 남이 내줘야 한다는 가여운 마인드는 왜 생기는 건지.

  • 15. ....
    '20.4.24 6:21 PM (1.237.xxx.189)

    맘에 안들면 돈 쓰기 싫죠
    왜 맘에 안드는 사람 밥까지 사야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내돈은 누구나 소중해요

  • 16. 돈써도
    '20.4.24 7:42 PM (110.12.xxx.4)

    안만난다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311 대전협 '최종 합의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아냐' 17 ... 2020/09/04 1,871
1114310 김준현이 부르는 60대 어느 노부부 이야기 감동있네요 21 ㅇㅇㅇ 2020/09/04 3,033
1114309 태어난 시 4 태어난 시 2020/09/04 1,477
1114308 태풍에 장거리운전 ㅠㅠ 6 .... 2020/09/04 1,433
1114307 레시피 소주잔 한컵 용량이 어떻게 될까요? 5 키친 2020/09/04 1,202
1114306 서울 지금 학원 수업하면 안되지 않나요? 8 ... 2020/09/04 2,090
1114305 혹시 지네가 머리를 물면 어찌되나요 7 가을 2020/09/04 1,717
1114304 추석에 시댁(**도)내려간다는 남편, 이해 안돼요 26 추석 2020/09/04 5,232
1114303 최대집 페이스북 근황. jpg 6 ..... 2020/09/04 2,545
1114302 육아와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남편의 가치는 돈으로는 얼마일까요?.. 7 ... 2020/09/04 1,768
1114301 잠자는 패턴 보면 언제 알츠하이머병 올지 안다 2 ㅇㅇㅇ 2020/09/04 2,977
1114300 안수기도 중 십자가로 신도 폭행해 숨지게 한 목사 징역 4년 4 뉴스 2020/09/04 1,149
1114299 코로나 예지몽 12 신비로운 2020/09/04 3,327
1114298 이번정권 국정 난이도 대단하네요 29 ㅇㅇ 2020/09/04 2,696
1114297 거점국립대 출신 지인의 경험.(자신이랑 급이 맞다라는 말 뜻은 .. 1 Mosukr.. 2020/09/04 1,872
1114296 (국민들이) 文대통령 진정성 너무 이해 못해 18 점점 2020/09/04 1,757
1114295 오믈렛 간단한 레시피 부탁드려요~ 3 간단한 야채.. 2020/09/04 983
1114294 침대 매트리스 커버 씌우는거 힘든 일 맞죠? 5 ㅇㅇ 2020/09/04 1,869
1114293 대집아, 미안하다. 그동안 오해했다.jpg 11 백프로동감 2020/09/04 5,175
1114292 직장생활 인간관계 힘들지만 남녀의 차이가 있네요 3 직장생활 2020/09/04 2,067
1114291 코로나로 못나가 화난 노래 1 공감 2020/09/04 643
1114290 숙주 적어도 몇분 데치나요 4 초보 2020/09/04 1,626
1114289 아까 국시 신청 사이트 다운됐었다고 하는데 국시 신청율 어떻게 .. 14 ㅇㅇ 2020/09/04 2,584
1114288 컴맹인데 도와 주세요 2 ... 2020/09/04 741
1114287 남원 불매 5주차 지구인 3 ... 2020/09/04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