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생각했던 분 계신가요?

두서없음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20-04-24 15:22:46
틈만 나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도 힘드네요.자꾸만요.
누운채로 다시는 일어나고 싶지 않거든요.
밤에도 잠자리에 들면 이대로 갔으면 딱 좋겠는데,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고요.
제나이 60인데 결혼후 사는건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제 상황은 별로 좋지않고, 아이들은 평범하게 잘 커줬는데 ..
부드러운 이불을 덮으면 죽으면 그렇게 부드럽고 편안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남은 아이들이 평생 고통당할까봐 제가 죽을수 없는 것이 억울하고 답답해요.





IP : 211.36.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생각
    '20.4.24 3:23 PM (106.102.xxx.110)

    많이하죠. 다만 잊고 살뿐.

  • 2. 저도
    '20.4.24 3:27 PM (121.135.xxx.24)

    낼 모레 오십인데 지금 죽는다 해도 내 생에 미련이 없어요
    사는 게 너~무 재미없고 뭘 기대할 것도 없어요
    하나 있는 자식이 제일 그리고 유일하게 맘에 걸려요. 부모도 남폄도 안중에 없어요

  • 3. ...
    '20.4.24 3:38 PM (118.43.xxx.244)

    40대인데 전 맨날 하는데요...

  • 4. ㅇㅇ
    '20.4.24 3:40 PM (39.7.xxx.145)

    우울증이에요
    정신과 가사 항 우울제 드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 5.
    '20.4.24 3:57 P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했어요.

  • 6. ...
    '20.4.24 3:59 PM (125.177.xxx.43)

    알바라도 해보세요
    몸이 바쁘면 덜해요

  • 7. ㅇㅇ
    '20.4.24 5:30 PM (223.38.xxx.59)

    상황이 어떻게 좋지 않으신데요? 저는 정말정말 죽고싶지 않은데 최근 불안장애가 와서..님처럼 죽고싶은 마음 자꾸 들면 어떡하지 너무 걱정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422 추접한 추미애 19 역산 2020/09/02 1,459
1113421 서유럽 국가에 살고 있는 중년아줌마가 본 한국의료 31 의견 2020/09/02 5,268
1113420 프로폴리스병을 엎질러서 피부에 착색됐어요 6 ㅇㅇㅇ 2020/09/02 2,254
1113419 이렇게 보낼순 없다 .. 49 유지니맘 2020/09/02 3,204
1113418 역학조사관들의 하루 영상...꼭 보세요 2 ... 2020/09/02 799
1113417 임대차3법궁금해요 전세 만기가10월말인데 23 ㅇㅇ 2020/09/02 1,619
1113416 알타리김치 볶음하는거요 2 주부 2020/09/02 1,275
1113415 간호사분들이 가장 고생한게 사실인데요 18 ..... 2020/09/02 1,720
1113414 메이져 대학병원요 3 궁금 2020/09/02 806
1113413 유아영어전집에 관해서.. 4 ㅇㅇ 2020/09/02 659
1113412 이사 준비 3 이사 2020/09/02 958
1113411 링크수정 - 의협 홍보물이 이랬답니다.(문 4까지 있네요) 2 자기얼굴만마.. 2020/09/02 693
1113410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난 시모 2 ... 2020/09/02 1,764
1113409 수원대요. 고등때 내신이나 수능 어느정도가 가나요? 5 ........ 2020/09/02 2,104
1113408 나이드니 종교 철학책이 땡겨요~~ 우파니샤드 2020/09/02 450
1113407 문재인 연예인 좋아하나봐요. 55 .. 2020/09/02 4,854
1113406 이때 방문과외하는건 이기적인걸까요 7 ㅇㅇ 2020/09/02 1,085
1113405 아이 연약한 살이 장난감에 낑겨서 피멍이 심한데.. 3 ,, 2020/09/02 629
1113404 태풍오면 에어컨 꺼야 하는거 맞나요? 2 무지개 2020/09/02 2,007
1113403 국민의 짐은 무슨 색깔. 6 **** 2020/09/02 797
1113402 나는 쓰레기인가? 9 ㅇㅇ 2020/09/02 1,284
1113401 소규모사업장에 다니는 친구가ᆢ 1 2020/09/02 1,654
1113400 찰스는 왜 카밀라에게 27 ㅇㅇ 2020/09/02 6,611
1113399 감자샐러드 한거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3 미미 2020/09/02 884
1113398 논현동 물물교환 가구점에 가구 팔아보신 분 계신가요? 1 마음에새김 2020/09/02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