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원일 여친 전참시하면서

... 조회수 : 7,750
작성일 : 2020-04-24 14:43:14
전참시 pd하면서 황광희 매니저 방송 나오자 마자 학폭때문에 그 매니저 회사로부터 짤리고 하는거 바로 옆에서 보면서 프로그램 스텝으로서 과거일이라도 학폭 사안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피부로 느꼈을텐데 어떻게 뻔뻔하게 방송에 얼굴을 노출할 생각을 했을까요?
분명 자기는 당한게 아니니 그새 잊거나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로 힘들게 사는데 가해자들은 잊고 맘편히 사는게 대부분이지 않을까 안타깝네요
IP : 124.56.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긴
    '20.4.24 2:49 PM (39.7.xxx.92)

    안 당했으니

    잊어버린거죠

    나쁘게 산적없다 라고 방송 충분히 나올만 하다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당한 사람은 얼마나 위축되고 힘들었을까요,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도 힘들죠.

  • 2. ㆍㆍㆍㆍ
    '20.4.24 2:51 PM (211.36.xxx.24)

    일손 부족할 때만 고용하는 편집노가다 인력이라 황광희매니저 때는 그 제작사에서 일 안 했을 거예요.

  • 3. ..
    '20.4.24 2:52 PM (125.178.xxx.196)

    그게 인성이죠.눈꼽만큼도 남의 고통을 전혀 모르는

  • 4.
    '20.4.24 2:56 PM (210.99.xxx.244)

    본인은 혹시 때릴만해서 때렸다는 그런생각아니였을까요 인성 삐뚤어진애들 그런애들 있잖아요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착각하는애 일듯

  • 5. ..
    '20.4.24 2:57 PM (211.205.xxx.62)

    피해자 너무 억울하게 당했던데
    노래방에서 한명씩 돌아가며 노래부를동안 나머지에게 1시간 내내 맞았다던데요.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과 홧병속에 살았겠어요.

  • 6.
    '20.4.24 3:00 PM (210.99.xxx.244)

    전참사에 학폭이 황광희매니저말고 또 있었잖아요 산에서 뭐찍는 개그맨 잘생긴매니저라고 난리났던 그사람도 학폭위아니였나요? 빛투였나,

  • 7. 완전
    '20.4.24 3:0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폭력전과범 수준 아닌가요 저 정도면.
    한시간이나 때렸다니 그것도 슬리퍼로. 난 걔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
    저런 폭력이 그냥 나오는건 아닌데 초등때부터 그런거 보면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인데
    그 동네 아이들이나 부모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을까요?

  • 8. ..
    '20.4.24 3:13 PM (211.205.xxx.62)

    이원일이나 저여자나 똑같으니 결혼하나봐요
    방송에선 보지않았으면

  • 9. ~~
    '20.4.24 3:1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수천만명 상대로 사생활 오픈하는 사람들 멘탈을
    일반인의 상식선적 마인드로는 헤아릴 수 없을 걸요..

  • 10. ~~
    '20.4.24 3:1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수천만명 상대로 사생활 오픈하는 사람들 멘탈을
    일반인의 상식적인 마인드로는 헤아릴 수 없을 걸요..

  • 11. 방송
    '20.4.24 3:35 PM (218.38.xxx.8)

    정식피디가 아니라, 프리랜서식... vj같이 매번 프로그램마다 찾아다니며 계약하는..
    방송국피디가 아니라서 그것까지는 생각못했을수도 있어요.또 피해자는 기억하만, 본인은
    기억이 잊혀졌을수도... 안그러면 어떻게 그런 케이스보고도 방송 나왔을까요..

  • 12. 폭행가해자들은
    '20.4.24 4:12 PM (221.161.xxx.36)

    유명해지거나 뭘해도 안되게 해야합니다.
    피해자들은
    평생 그 상처로 살아가는데
    가해자들이 당당하면 안되죠

  • 13. 발뻗고
    '20.4.24 4:19 PM (222.110.xxx.144)

    학폭의 문제의식이 없으니 내키는대로 때리고 다니고 그 기억도 다 휘발되었겠죠 맞고 피해당한 학생만 일생의 트라우마로 남아 계속 괴로워하고...아무 거리낌없이 얼굴 다 노출되는 공중파 예능에 행복한 커플로 나오다니 확실하게 깡패일진 양아치짓했겠구나 싶어요

  • 14. 끝까지
    '20.4.24 6:34 PM (218.48.xxx.98)

    무시한거죠
    그리고 잊고 살기도했을거구

  • 15. 저런 행동들은
    '20.4.24 7:55 PM (59.6.xxx.151)

    애나 어른이나
    특권의식이에요
    요즘말로 난 인싸 하고 으쓱
    안 당해서 모르면
    전쟁도, 강도의 칼도 안 당했는데 무서울까요
    난 그래도 되
    왜냐하면 쎄고, 인기 많고 그렇거든.
    너희 같은 것들이 당했으면 어쩔꺼야
    하는 마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097 김치를 직접 담그는 분들~노하우를 알고 싶어요ㅠㅠ 21 김치를 2020/09/04 2,824
1114096 그들은 다 계획이 있었다 14 길벗1 2020/09/04 1,866
1114095 병원에서 근무하는 1인이 바라본 의사들 7 ㅁㅊㅅㅈ 2020/09/04 2,574
1114094 인덕션 첨 써봐요 냄비 프라이팬 3 초보 2020/09/04 1,286
1114093 공공의전원 이사절반이상 시민단체로? 18 점점 2020/09/04 868
1114092 성북동 평창동에 왜 살고 싶으세요? 22 동네 2020/09/04 6,417
1114091 질염관련 항생제를 세가지나 처방받았는데 이렇게 항생제 많이 먹어.. 10 ㅂㅂ 2020/09/04 2,524
1114090 전공의협회장이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데요??? 19 ??? 2020/09/04 2,017
1114089 안철수 대표님, 가계지원 경제회생을 위한 국채발행이 왜 패륜입니.. 5 이재명지사 2020/09/04 791
1114088 동안은 무슨~^^;;; 8 2020/09/04 2,198
1114087 럭셔리칼럼 1 ㅇㅇㅇ 2020/09/04 672
1114086 오래 살고싶은건 본능이죠? 13 강아지 2020/09/04 1,631
1114085 정부가 결국 졌나보네요. 99 ㅇㅂㅇ 2020/09/04 22,620
1114084 한의원 vs정신건강의학과 첫댓글 달아주셨던 분 감사해요. 4 댓글삭제 하.. 2020/09/04 1,026
1114083 추미애 소설이 막을 내렸나보네요 32 이제 2020/09/04 4,492
1114082 정경심 교수 27차 - 검찰의 똥고집..조국 장관에게 300여 .. 4 예고라디오 2020/09/04 1,180
1114081 참언론 러시아--- "광신자 전광훈이 한국 방역을 망쳤.. 4 왜말을 못해.. 2020/09/04 1,133
1114080 1일 확진자 7천명, 그럼에도 프랑스인들이 태연한 이유 6 이것이진실 2020/09/04 4,325
1114079 출산하면 늙는다는 말이요 23 ha 2020/09/04 5,933
1114078 추미애 장관님 못지키면 검찰개혁은 물건너가요 41 ..... 2020/09/04 1,701
1114077 의사 간호사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요 12 노랑 2020/09/04 2,090
1114076 간단한 건강식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9 ^^ 2020/09/04 2,821
1114075 라문 아뮬레또..스카이캐슬에 나왔던 스탠드 써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0/09/04 1,206
1114074 태풍때 매우 위험한 구조물 1 2020/09/04 1,229
1114073 며칠전 담근 김치에 지금 풀 넣어도 될까요~? 8 소태 2020/09/04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