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지역에 살고 있어요.
이미 한달을 넘게 갇혀있고 또다른 3주 넘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책 티비 인터넷 요리 운동 공부 말고 뭘 하며 지낼수 있을까요.
화분도 한번씩 손질하고 개털도 잘라주고 아들 머리정도는 잘라주며 소소히 지내고 있긴합니다만.
뭔가 손을 움직이며 지내고 싶네요.
수세미라도 뜨고 싶은데 실을 못구하네요.
혼자 노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노는방법이나 취미 추천 부탁드려요.
단아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20-04-24 13:34:44
IP : 180.191.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있음
'20.4.24 1:49 PM (211.248.xxx.254)뜨게질 하심좋겠네요
전 재봉해서 옷만들면 시간 잘가더라구요2. 코바늘
'20.4.24 1:57 PM (116.41.xxx.52) - 삭제된댓글코바늘 유튜브보며 수세미 바구니 뜨고 놀아요~^^
3. 가내수공업
'20.4.24 1:58 PM (175.223.xxx.221)봉쇄지역에서 시간 보내기는 가내수공업이 쵝오죠.
구할수 있는 재료로 뭐든 만들어 보세요.
악세사리도 좋고, 마스크 만들기도 좋구요.
제 아이는 빵만들기 좋아해서 어제는 식빵을 구웠네요.4. ..
'20.4.24 2:00 PM (49.1.xxx.190)인터넷으로 구매하심이..
의외로 들인 노력에 비해 시간이 엄청 가는게
십자수...더라고요..5. ㅇㅇ
'20.4.24 2:26 PM (121.162.xxx.130)필터 사서 마스크만드세요
마스크는평생 필요한 것 같아요 .
잘 만들어서 선물 하기도 좋구요.6. ....
'20.4.24 2:41 PM (58.148.xxx.122)집안 대정리요.
미니멀 라이프7. 붕붕카
'20.4.24 3:15 PM (1.233.xxx.103)색연필사서 컬러링이요.
색색깔 칠하면 마음이 밝아져요8. 악기
'20.4.24 3:26 PM (106.102.xxx.110)하나 배우면 어떨까요?
9. 엄행수
'20.4.24 9:01 PM (124.54.xxx.195)명상이랑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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