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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농약먹으면 어떻게하나요

걱정 조회수 : 5,459
작성일 : 2020-04-24 13:27:54
집에 녹보수식물에 벌레가생겨서 흙을갈려고했는데 어제 엄마가 농약을주면서 반스푼물에희석해서 뿌려라길래 오늘 화분 베란다내놓고 뿌렸거든요 다른식물들도 물주고 햇빟도주고 했는데 베란다에 강아지배변패드가있는데 우리강아지가 ㄸ누고 나서 식물잎파리를 뜯던데‥한두개?정도요 ‥제가 지켜봤거든요
근데 외출하고오니 쇼파위에 토를 해놨네요 그리고 생선굽고밥먹어도 와보지도않고요 계속 누워있는데 병원데리고 갈까요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혹시라도 녹보수옆에 식물에농약조금이라도 묻었을까봐요 넘걱정되네요 지금 누워서 자네요 계속
IP : 125.182.xxx.2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4 1:29 PM (49.142.xxx.116)

    헉 가야죠 당연히 동물병원
    빨리 가서 위세척이라도 시키세요. 밤중이 아니라 다행.. 어서 가세요..

  • 2. 아하라
    '20.4.24 1:29 PM (203.175.xxx.236)

    헐 빨리 병원 가요 당장요 위급해요

  • 3. 아아ㅠ
    '20.4.24 1:30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얼른 병원 가세요.여기서 물어본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강아지는 몸집이 작아서 적은 양에도 사람보다 치명적일 수 있잖아요.ㅠ.ㅠ

  • 4. ....
    '20.4.24 1:31 PM (221.157.xxx.127)

    동물병원가서 위세척해야할걸요

  • 5.
    '20.4.24 1:32 PM (175.115.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는 바퀴벌레약 새끼 손톱만큼 먹었는데ᆢ병ㅈ원갔더니 위세척하라 하더라구요.
    얼른 병원 가셔요

  • 6. 과산화 수소
    '20.4.24 1:33 PM (203.254.xxx.226)

    약국서 과산화수소 사다가 먹여야 해요.

    입 벌리고 쏟아 부으세요.
    아주 무식하다 싶게요.
    그러면
    잠시후 마구 토할 거에요.

    지금 어서 빨리 하세요.
    소화 흡수되기 전에.

    저도 쵸코렛을 먹어서
    과산화수소 먹여서 토하게 했어요.

    병원가기전에
    어서 과산화수소 사러 가세요!

  • 7. ...빨리
    '20.4.24 1:34 PM (106.102.xxx.133)

    빨리 가보새요. 생각보다 간단히 토하게 할 수도 있고 ㅅ 약을 맞추든 조치를 취할 거에요. 얼른 ㅠ

  • 8. ...
    '20.4.24 1:35 PM (203.175.xxx.236)

    위세척을 해야지 과산화 수소 막 들이붓는다고 헐.. 의사한테 맡겨요

  • 9. ...
    '20.4.24 1:35 PM (122.38.xxx.110)

    먹고 바로 죽는 농약 없습니다.
    이미 판금이고요.
    대신 며칠을 고통에 시달리다 몸 다망가지고 살거나 사망하거나 합니다.
    개 빨리 데리고 가서 조치를 하던 해결안되면 ...
    지금 고통은 상상도 못할 수준일겁니다.

  • 10. ,,,
    '20.4.24 1:36 PM (203.175.xxx.236)

    그러니깐 빨리 병원 가서 조치를 취하세요 말도 못하는 조금만한개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 11.
    '20.4.24 1:44 PM (118.32.xxx.60)

    병원가세요. 간이랑 신장 망가지면 고통스럽게 죽을수 있어요ㅠㅠ

  • 12. 203.175
    '20.4.24 1:45 PM (203.254.xxx.226)

    응급조치로 이미 검증된 방법입니다.

    에고.
    잘 모르시면 가만히나 계세요.
    외국서도 과산화수소로 응급조치 합니다.

    병원가기 전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응급조치라고요!!

  • 13. ㅇㅇ
    '20.4.24 1:49 PM (221.150.xxx.214)

    얼른 병원 데려가주세요.
    시골 강아지를 농약으로 잃은 적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 14. ...
    '20.4.24 1:49 PM (203.175.xxx.236)

    아니 약국 사러 갈 시간에 병원 가는게 더 빠르지 않나요 병원이 어디 먼곳에 있지 않은이상 농약이 초콜렛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구요

  • 15. 지금은 대낮
    '20.4.24 1:51 PM (211.51.xxx.74)

    과산화수소 따위 사 올 시간에 병원가는게 빠르지요

  • 16. ...
    '20.4.24 1:51 PM (203.175.xxx.23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먹은지 30대 지났으면 과산화 수소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약국 갔다 왔다만 해도 시간만 잡아먹죠

  • 17. ...
    '20.4.24 1:52 PM (203.175.xxx.236) - 삭제된댓글

    '20.4.24 1:51 PM (203.175.55.236)

    그리고 먹은지 30대 지났으면 과산화 수소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약국 갔다 왔다만 해도 시간만 잡아먹죠

  • 18. ...
    '20.4.24 1:52 PM (203.175.xxx.236)

    그리고 먹은지 30분 지났으면 과산화 수소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약국 갔다 왔다만 해도 시간만 잡아먹죠

  • 19. ..
    '20.4.24 1:55 PM (203.175.xxx.236)

    과산화 수소 응급조취는 30분 이내 들이붓는게 아니라 찻스푼으로 4.5kg당 한개씩입니다.그리고 지금은 과산화 응급조치 이런게 안통합니다 농약은 시간싸움이에요 빨리 병원에 데려다주세요

  • 20. ㄷㄷㄷ
    '20.4.24 2:00 PM (120.16.xxx.126)

    많이 먹진 않았을 테고 이미 토했다면서요.

    차지 않은 우유나 좀 먹이세요. 앞으로 조심하시구요

  • 21. ...
    '20.4.24 2:02 PM (203.175.xxx.236)

    토했어도 속에 흡수 된것도 있어요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조치에 따르는게 젤 현명해요

  • 22. ..
    '20.4.24 2:03 PM (203.175.xxx.236)

    나중에 괜찮아지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강아지가 제발 건강하게 아무탈 없길 바래요

  • 23. ...
    '20.4.24 2:04 PM (223.38.xxx.53)

    우유 좋아하면 바로 우유라도 먹이시고..
    속이 아파 우유 토할거에요.
    암튼바로 병원 가셔야 해요.
    농약 병과 함께 가야지 해독제를 찾아요.
    글고 그렇게 해도 예전처럼 건강하진 않더라구요
    조금 걷다 쉬고 걷다 쉬고

  • 24. ...
    '20.4.24 2:06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울 강쥐 우유도 먹여 토하게 하고
    야밤에 약병 가져가 조치 했어도 골골했어요.

  • 25. ...
    '20.4.24 2:07 PM (223.38.xxx.15)

    우유도 먹여 토하게 하고
    야밤에 약병 가져가 조치 했어도 골골했어요.
    농약 위에 떨어진 고기 조각 조금만 입에 댄 건데도

  • 26. 병원
    '20.4.24 2:08 PM (118.33.xxx.2)

    병원가야해요!

  • 27. 맙소사
    '20.4.24 2:33 PM (106.102.xxx.195)

    병원엘 가야지요

  • 28. 맙소사
    '20.4.24 2:44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베란다에 강아지배변패드가있는데 우리강아지가 ㄸ누고 나서 식물잎파리를 뜯던데‥한두개?정도요 ‥제가 지켜봤거든요 ㅜㅜㅜ
    농약을 뿌렸으면 하루정도 강아지를 가둬놓던지 하셔야죠.
    식물 잎파리를 뜯는걸 지켜봤다니....할말이 없네요.
    여기에 글 쓸 시간에 강아지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 갔어야죠.

  • 29. 병원와서
    '20.4.24 3:02 PM (117.111.xxx.206)

    자초지종얘기하니 일단 혈액검사해보자해서 했는데 넘건강하네요 농약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30. 노파시에
    '20.4.24 3:04 PM (117.111.xxx.206)

    농약이라도 묻은거 혹시나 먹은거 아닐까 걱정되더라구요 근데 지금 넘 아무렇치않고 의사셈말씀으론 넘나 건강하대요

  • 31. 잘하셨어요
    '20.4.24 3:10 PM (39.7.xxx.73)

    다행입니다

  • 32. 정말
    '20.4.24 3:23 PM (175.211.xxx.116)

    다행입니다

  • 33. ....
    '20.4.24 3:52 PM (203.175.xxx.236)

    아 천만 다행이네요 병원 잘 데려가셨어요 수고 하셨니다 ~

  • 34. ㅇㅇ
    '20.4.24 4:10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다행입니다.
    강아지나 아기 키우는 분들은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해요.

  • 35. 도레미
    '20.4.24 4:33 PM (119.195.xxx.253)

    윗 댓글 읽으면서 심장이 조마조마하다 괜찮다는 원글님 댓글보고 한시름 놨어요 ㅜㅜ

  • 36. wmap
    '20.4.24 8:58 PM (39.7.xxx.198)

    의사가 멀쩡하다고했다고 안심할게 아니에요

    큰약국에 식용 숯가루 파는거 있어요

    그거 멕이세요

    시골에서 약치고 예방차원으로 숯가루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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