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김치 되면 활용할까 하는데 김찌찌개도 김치 자체가 맛있어야 된다고 하잖아요.
괜찮을까요?
짠 김치 구제법으로 오렌지즙을 넣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일부만 소분해서 이용해 보심 어떨까 싶네요
여전히 짜고 비린내나요. 아주 팍팍 씻어 물에 오래 담궈놓고 김수미식 찌개 끓이세요.
톡쏘는 김치가 될지도 몰라요.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는 여름에 깊은 맛이 나며 톡 쏴요.
그러나 배추 간도 짜다면 여름 지나도 짜니까 담궜다 지져드세요
묵힌김치로 좋지요.
맛없는 모든 김치의 해결법이 김수미식 지짐입니다
다 맛있어져요.부들부들하니
젓갈많이 넣은 김치 안좋아하는데 누가 전라도 양념 찐한 김치 줘서 가지고 있다가 푹 익었을 때 속 털어내고 들기름넣어 지졌더니 먹을만하더라고요.
울셤니 김치가 그랬어요. 익어도 김치찌개 해도 맛없고 허연 곰팡이며 퀘퀘한 냄새가 어찌나 나는지. 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셤니도 나이가 드니시 젓갈 많이 줄이셨는데도..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시가 김치는 여전히 손이 안가요.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으세요.
무를 썰어서 넣으세요.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