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시래기가 너무 질겨요 ㅠ

.....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20-04-24 10:20:08
트더에서 산 건시래기인데요.
15시간 물에 불리고 40분 끓였어요.
후라이팬에 볶아 먹으려니 너무 질겨서 먹을수가 없네요. 건시래기가 원래 이리 질긴가요? 더 오래 삶아야 하나요??
IP : 175.223.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4.24 10:21 AM (39.118.xxx.220)

    저는 일단 삶아서 그 물에 불렸구요, 겉껍질 벗겨야 부드러워요. 트레이더스 펀치볼시래기 맞죠?

  • 2. 보통
    '20.4.24 10:22 AM (112.150.xxx.63)

    시래기삶은뒤 그 상태로 반나절은 놔뒀다가
    조리해야 덜 질기더라구요.

  • 3. ㅇㅇ
    '20.4.24 10:2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줄기 부분의 껍질을 벗겨내세요

  • 4. ...
    '20.4.24 10:22 AM (220.75.xxx.108)

    압력솥에 삶아서 뚜껑 안 열고 하룻밤 재웠다가 껍질 까서 드셔야 해요. 그냥 솥에 하실 거면 베이킹소다를 조금 넣으심 연해진대요.

  • 5. ...
    '20.4.24 10:23 AM (59.15.xxx.152)

    시레기 삶은 후에 건지지 말고
    그 물에 식도록 놔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야지요.
    진짜 손 많이 가요.
    삶아 놓은 것 사도 물에 담궈놓았다가
    껍질 벗겨야 돼요.

  • 6. 압력솥에
    '20.4.24 10:25 AM (175.123.xxx.115)

    추돌고 3분 뒤에 불꺼요~ 그리고 상태봐서 1분 더돌리든지요

    그리하면 껍질 벗길것도없이 아주 부드러운 시래기 먹을 수 있습니다. 건나물은 절대 일반냄비에 삶지않아요.불릴 필요도 없고요

  • 7. ....
    '20.4.24 10:26 AM (175.223.xxx.81)

    손이 많이 가는거였네요.
    그런데 삶고 나면 영양분이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남겠죠?

  • 8. ....
    '20.4.24 10:27 AM (175.223.xxx.81)

    네 맞아요 펀치볼 ㅎ
    오늘다시 압력솥에 삶아봐야겠어요.

  • 9. ..
    '20.4.24 10:31 AM (118.223.xxx.43)

    압력솥 강추합니다
    불리지않고 건조상태로 물에 담궈 압력솥에 삶고 뚜껑 열지말고 식을때까지 두세요
    완전 부드럽게 잘 삶아집니다

  • 10. 그냥 솥도되요
    '20.4.24 10:35 AM (121.182.xxx.73)

    불리지말고 바로 삶아요.
    적당히 물러지면 불끄고 하루 우려요.
    저는 깨끗한물 다시 끓여 부어 우려요.

  • 11. 역시
    '20.4.24 10:47 AM (58.226.xxx.155)

    척척박사 82.
    시래기를 압력솥으로 물러지게하기는
    이제야 아네요.
    저장합니다.

  • 12. como
    '20.4.24 11:14 AM (211.108.xxx.113)

    시레기 삶은후 껍질까세요

  • 13. ....
    '20.4.24 11:20 AM (223.62.xxx.9)

    삶을때 설탕을 조금 넣으라고 하더군요.
    시래기에 소고기넣고 된장넣고 고추가루 넣고 자작하게졸여서 밥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죠.
    향도 너무 좋고......
    큰맘먹고 한번해봤는데 질기지는 않았지만 돌이 씹혀서 망쳤어요.
    시래기가 맛은 좋은데 손이 많이가는 어려운 음식 같아요.

  • 14. 끓인다음
    '20.4.24 12:15 PM (125.184.xxx.67)

    그 물에 식혀요. 그리고 껍질 까야 해요.

  • 15. 압력밥솥하면
    '20.4.24 12:16 PM (125.184.xxx.67)

    곤죽돼요. 설령 곤죽 안 되더라도 식감이 달라요.

  • 16. ..
    '20.4.24 5:46 PM (14.52.xxx.3)

    압력솥에 되는줄 알았다가 급 실망합니다.

    딸이 시래기 나물을 좋아하는데 껍질 까는게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375 코로나-19 정말 무섭게 생각하고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는데 13 저 혼자 2020/04/25 3,535
1069374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가서 아쉬워요 11 대나무숲 2020/04/25 4,319
1069373 사주오행 중"금" 이 많다는게 돈이 많다는게 .. 11 궁금 2020/04/25 5,796
1069372 쌍꺼풀 수술 잘 하는곳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17 지금 고2 2020/04/25 3,429
1069371 요새 제일 하기 싫은 일 6 게을러 2020/04/25 2,683
1069370 순한 사람에게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15 .... 2020/04/25 6,988
1069369 영화 생일... 2 너구리 2020/04/25 729
1069368 나이들어서 모든 장난감에 시쿤둥한 고양이 주인님둔 집사님들 8 모카 2020/04/25 1,471
1069367 경기도재난지원금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6 ... 2020/04/25 2,149
1069366 개학 늦어지니 학부모 회 없어 좋네요 10 학교개학 2020/04/25 3,391
1069365 트럼프 '살균제' 발언에 머리 싸맨 美의료.."어떤 경.. 10 뉴스 2020/04/25 3,650
1069364 양념갈비) 양념에 자몽 넣어도 될까요 8 요리 2020/04/25 972
1069363 정신과 상담비.. 어느정도 하나요? 8 ** 2020/04/25 2,818
1069362 동네 마트앞 트럭 주차,,, ........ 2020/04/25 723
1069361 코로나 3번이나 양성 나온 사람이 3명 1 뭐지 2020/04/25 1,866
1069360 항암중이시거나 가족분들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12 혹시 2020/04/25 2,353
1069359 코스트코 마늘빵?문의드립니다 3 의문 2020/04/25 1,581
1069358 버닝썬 유착 의혹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1심 무죄로 석방 4 ㅇㅇㅇ 2020/04/25 929
1069357 왼쪽가슴의 결절과 물혹... 4 소심맘 2020/04/25 2,406
1069356 서울에 전세 1억 5천 여자 혼자 살만한 집 있나요? 10 질문 2020/04/25 5,161
1069355 옥주현 62킬로래요 49 .... 2020/04/25 28,430
1069354 꼼꼼하게 일하는 팁 있을까요? 6 .. 2020/04/25 2,132
1069353 이틀째 사망자 0명 2 방심금물 2020/04/25 896
1069352 대구 10대 확진자가 부산 클럽 방문했다는데 34 왜 그 2020/04/25 5,521
1069351 분가해요^^ 7 후아 2020/04/25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