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수업 듣는거 땜에 ..오늘 출근안했어요

온라인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20-04-24 09:11:26
어제 10대 제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에 출첵도 안해서 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ㅠㅠ 며칠 잘 하나 싶었거든요
오늘은 그래서 출근안하고 아이 깨우고 출첵시키고 수업 듣게 했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챙기는 집도 부럽고
혹시 그게 안 되면 부모중 한명이라도 챙길 수 있는 집도 부러워요
생계형 직장인 혼자 애키우는 엄마라서요 ㅠㅠ
이 와중에 막내는 엄마 출근 안 한다 하니 오 예 ! 하면서 맛있는 아침 해달라네요
한우소불고기 에 달래 된장국 연두부 대령할려구요

이 혼돈의 카이오스^^;;를 선물해준 코로나가 어서 박멸되길 바랍니다
IP : 59.8.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4 9:14 AM (49.142.xxx.116)

    월차라도 내신건가요? 무단결근하신것 같이 말씀하셔셔.. ㅎㅎ
    출근안해도 바쁘시겠어요. 애들 밥까지 차려 바치려면 ㅠㅠ

  • 2.
    '20.4.24 9:15 AM (210.99.xxx.244)

    남자애들은 긴시간 수업힘들꺼같아요.딸아이도 괴로워하는데 전 전업이라 그래도 먹을꺼 갖다주고 하니 먹으며 하네요.ㅠ 워킹맘이시면 이래저래 힘드시겠어요

  • 3. 111
    '20.4.24 9:15 AM (121.165.xxx.85)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하면 좋을텐데 쉽지 않죠.
    중딩도 구멍이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 4. 원글
    '20.4.24 9:17 AM (59.8.xxx.238)

    아 예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 정신없이 ㅠㅠ 예 무단은 아니지요 연가 내달라 했어요
    간설파마후깨참 불고기 레시피 재료 양을 몰라서 검색하려다 글 올려 봤어요

  • 5. ddd
    '20.4.24 9:30 AM (121.141.xxx.138)

    잘하셨어요~~
    애들도 돌보고 본인도 좀 쉴수 있는 시간이기를...

  • 6. 혼자
    '20.4.24 9:38 AM (223.38.xxx.211)

    애들 키우시려니 더 힘드시겠어요 ㅠ 저도 어제 쌤 전화받았어요 엄마가 집에 있어도 애가 안하려 하니 참 ㅠ 내내 같이 앉아있어야 그나마 억지로라도 하는 시늉합니다 한녀석은 알아서 잘하는데 한녀석이 ㅠ

  • 7. ㅡㅡㅡ
    '20.4.24 12:23 PM (203.251.xxx.131) - 삭제된댓글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아이들 먹이겠다고
    또 음식 만드시고.
    훌륭한 어머니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232 여기 시부모 친정부모들도 많이 계시지요? 14 부모는 2020/09/07 2,163
1115231 장미 허브 어떻게 활용하나요? 9 너무 잘 자.. 2020/09/07 1,928
1115230 오늘 확진자 119명이에요!!! 22 2020/09/07 4,060
1115229 베란다 보조 주방에서도 도시가스 쓸 수 있나요? 5 둥금 2020/09/07 2,039
1115228 장제원 아들 유전자의 무서움 15 ㅇㅇ 2020/09/07 6,940
1115227 삶은 옥수수 처치법좀 알려주세요... 20 ddd 2020/09/07 2,606
1115226 오늘왜이리 추워요 5 2020/09/07 2,143
1115225 69년생인데 대장암 검사받으라고 건강보험에서 왔어요. 3 검진 2020/09/07 3,339
1115224 한정애,전공의 복귀 명분은 확보됐다…정책 철회는 동의 안해 61 .. 2020/09/07 2,433
1115223 신경쇠약으로 너무 힘든데..어찌할까요ㅠ 9 죽겠어요 2020/09/07 2,015
1115222 장제원 아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6 ..... 2020/09/07 1,810
1115221 전월세 상한제랑 상관 없나요? 전세 2020/09/07 481
1115220 펭수 역대급 굿즈 나왔네요. 넘 귀여워요 11 펭클럽만 2020/09/07 2,266
1115219 뚜껑여는 기계? 4 . . . 2020/09/07 716
1115218 수술방 간호사에 대해 여쭤봐요 9 00 2020/09/07 2,286
1115217 고등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여교사 수사 14 .... 2020/09/07 6,878
1115216 저도 감정이 무딘데요 대충 결혼하고 삽니다 7 ㅇㅇ 2020/09/07 2,546
1115215 교회너무 열심히인 사람과 일하기 8 ........ 2020/09/07 1,264
1115214 요즘 정리가 유행인가봐요? 특히 거실장 질문이요.. 15 쌈박한정리 2020/09/07 4,984
1115213 저는 사랑때문에 죽을뻔 했어요 21 2020/09/07 6,461
1115212 [1보] 한정애 "국시 추가연기 어려워…미접수 의대생 .. 45 ㅇㅇ 2020/09/07 2,902
1115211 목디스크면 미열이나 어지러움증 같은 거 있을 수 있나요? 4 zlcls 2020/09/07 3,206
1115210 결혼 10년차.. 소회 14 ㅇㅇ 2020/09/07 4,955
1115209 [속보]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18 ........ 2020/09/07 3,450
1115208 힘 없고 윤기 없는 머릿결의 샴푸 추천 바랍니다. 문의 2020/09/07 637